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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로 20년 뒤 음식점·소매업 인력 각 60만여명 줄 것" 2024-06-25 14:00:07
감소는 기업의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숙련 노동자 부족과 인구 고령화로 인한 혁신 저하 및 생산성 하락을 야기한다"며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노동 공급 확대 등 인구감소 문제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자격 없는 수도권 중견기업에 외국인력 배정…지방 中企 '분통' 2024-06-21 18:14:59
근로자를 구하지 못해 60대 이상 고령 노동자와 외국인 근로자 의존도는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를 뽑기 위해 고육책으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본사를 옮기는 기업까지 나타나고 있다. 다이캐스팅(고압 주조) 전문업체 삼기는 올 3월 경기 평택공장에 있는 본사를 충남 서산공장으로 옮겼다. 순전히 외국인...
경제 도박판 된 미국 대선 2024-06-21 18:05:44
숙련 노동자 수요가 줄고 있다. 트럼프의 10% 관세 제안은 경기 침체를 촉발하거나 확대할 것이다. 관세는 가격을 올리고, 다른 국가 보복으로 이어져 미국 기업에 피해를 줄 것이다. 트럼프 반대파의 주요 공격은 세금에 관한 것이다. 트럼프는 2017년 감세 정책을 연장하기 위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트럼프 반대자들은...
"AI 혁명, 저소득 노동자보다 고임금 전문직에 더 큰 위협" 2024-06-21 16:10:19
짚었다. 컴퓨터화로 인해 단순 사무직 노동자들이 대거 퇴출당했던 것과는 달리 AI 기술의 발달은 보수가 낮은 직업보다 고소득 직종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논문 공동 저자인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대니얼 록 교수는 "지식 노동자들은 정보를 처리하는 일을 하는데, 거대언어모델이 하는 일은 결국 정보 처리...
한전 "고령층 고용 확대"…전기 근로자 정년 없앤다 2024-06-20 18:50:09
나선 것은 청년이 기피하는 일자리에서 숙련 노동자를 찾기 어려운 문제가 심화하고 있어서다. 한전 관계자는 “송배전 관련 업무는 젊은 사람이 기피하는 데다 기존 자격 소지자가 고령화되면서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3월 국가인권위원회가 변전 전기원 자격의 유효 기간을 65세로 일률적...
한전, 전기근로자 연령제한 전면폐지 2024-06-20 09:57:17
한국전력은 고령층 숙련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확대하기 송배전 근로자의 기능 자격 연령 제한을 전면 폐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한전이 발주하는 배전 4종, 송변전 7종 현장에서 연령 제한이 완전히 없어진다. 한전은 이번 조치에 앞서 배전 분야에서 2020년 먼저 기능 자격 연령 제한을 폐지했고, 이번에는...
한전, 송변전 전기 근로자 연령제한 전면 폐지 2024-06-20 08:18:14
= 한국전력[015760]은 고령층 숙련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전기공사협회, 대한전기협회와 실무 협의를 통해 송배전 근로자의 기능 자격 연령 제한을 전면 폐지한다고 20일 밝혔다. 한전은 "연령에 따른 일괄적 자격 만료 대신 건강 상태를 기준으로 자격을 갱신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소상공인연합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을" 2024-06-18 18:30:48
숙련 근로자가 낮은 허들을 넘어 근로 경험을 쌓고 사업주는 비용 부담을 덜어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차등 적용이 반드시 시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소공련은 주휴수당 폐지도 요구했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지만 소상공인은 주휴수당 때문에 실제 임금은 이미 1만원을 넘었다고 주장해왔다. 최저임금 결정...
[이슈프리즘] 유럽 강타한 反이민 정서가 던지는 교훈 2024-06-18 17:50:24
포함한 이민 확대는 시간문제다. 법무부는 지난해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쿼터를 3만5000명으로 대폭 늘렸고, 비전문취업(E9) 비자의 체류기간을 10년으로 확대하는 등 장기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완화하고 있다. 유럽의 이민정책도 초기에는 일손 부족을 메우기 위한 저임금 노동자에서 출발해 점차 이민으로 옮겨갔다....
소상공인들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하고 주휴수당 폐지해야"(종합) 2024-06-18 11:14:39
숙련 초년생들도 낮은 허들로 쉽게 진입할 수 있는 편의점, 커피숍, PC방 등 업종에서 구분 적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인건비 부담을 낮춰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업종별 구분 적용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최저임금은 사용자, 노동자, 공익위원이 결정하는 민간 주도 방식을 표방하고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