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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트럼프 세제개혁안에 반색…실적 대폭 개선 기대 2017-09-29 15:12:23
밝힌대로 법인세율이 20%로 인하되고 국내에서 발생한 소득에 대해서만 과세하게 된다면 이 자산의 가치 평가는 150억 달러나 줄어들 수 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이연법인세 자산은 2016년말 현재 192억 달러이며 이 가운데 미국에서만 적용돼 재평가가 필요한 것은 70억달러 정도다. 법인세율이 20%로 낮아지면 감가상...
[文정부 세법개정] 해외금융계좌 5억원 넘으면 신고해야 2017-08-02 12:00:38
순이자비용이 조정 소득금액(순이자비용, 감가상각비 차감 전 세무상 이익)의 30%를 초과하면 2019년부터 초과 이자비용에 대해 비용을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비거주자, 외국 법인의 과세 대상 대주주 범위는 지분 25% 이상에서 5% 이상으로 확대된다. 현재 일부 대주주를 제외하면 세법상 비거주자이거나 외국인이면...
가계 이자수입 '쪽박' 은행은 '대박'…대출 금리만 올라 2017-05-01 06:10:01
순이자마진(NIM)도 지난해 말과 비교해 모두 올라갔다. 우리은행의 1분기 NIM은 1.44%로 0.07%포인트 올랐고 하나은행(1.44%)은 0.06%포인트, KB국민은행(1.66%)과 신한은행(1.53%)은 각각 0.05%포인트, 0.04%포인트 상승했다. ◇ 대출금리는 은행 마음대로? 당국 이자율 관리 나선다 이처럼 시중은행들이 대출금리를 올릴...
한경연 "국민 가처분소득 중 가계 비중 최근 증가" 2017-04-16 11:00:06
소득 비중은 72.0%에서 2015년 66.7%로 전반적으로 줄어들었다. 이는 자영업 부진과 순이자 소득이 감소했기 때문인데 그런데도 근로소득과 배당금 비중은 같은 기간 5.2%포인트, 3.2%포인트 늘었다. 김창배 한경연 연구위원은 "임금·배당금 확대 등 기업소득을 가계로 이전하라고 강요하기보다는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
[고침] 경제(대출이자가 가계소득 까먹는다…) 2017-03-29 08:08:24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국민총가처분소득에서 가계분배 비중이 줄어든 배경에 대해 "가계의 순이자소득이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국민총처분가능소득 1천632조6천억원 가운데 가계소득 비중은 56.9%로 전년대비 0.3% 포인트 떨어졌다. <표> 가계(가계에 봉사하는 비영리단체 포함) 이자수지(단위 10억원)...
대출이자가 가계소득 까먹는다…작년 이자수지 첫 적자 2017-03-29 06:11:01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국민총가처분소득에서 가계분배 비중이 줄어든 배경에 대해 "가계의 순이자소득이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국민총처분가능소득 1천632조6천억원 가운데 가계소득 비중은 56.9%로 전년대비 0.3% 포인트 떨어졌다. <표> 가계(가계에 봉사하는 비영리단체 포함) 이자수지(단위 10억원)...
국민소득 가계몫 줄고 정부는 '껑충'…세수 증가 영향(종합) 2017-03-28 15:04:47
브리핑에서 "지난해 세수 호조로 정부 소득의 비중이 커졌지만 가계는 순이자소득이 줄고 기업은 영업이익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비중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한국 경제의 관건인 내수회복을 위해서는 가계 소득 확대에 공을 들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한국경제학회장인 구정모 강원대 교수는 "가계 소득 비중이 낮아...
'소비위축 우려되는데…' 국민소득 가계몫 더 줄었다 2017-03-28 10:06:19
브리핑에서 "지난해 세수 호조로 정부 소득의 비중이 커졌지만 가계는 순이자소득이 줄고 기업은 영업이익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비중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의 관건인 내수회복을 위해서는 가계소득 확대에 공을 들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한국경제학회장인 구정모 강원대 교수는 "가계 소득 비중이 낮아진 ...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대출금리 산출체계 개선할 것"(종합) 2017-01-18 16:54:17
게 반영된 측면이 있다"며 "은행권의 순이자마진이 1.5% 수준인데 그 정도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시행 중인 일본을 제외하고 전 세계적으로도 낮은 수준"이라고 했다. 그는 "(은행마다) 공시하는 대출 이자율과 대출금리 산정체계가 다르다. 대출금리 산출체계를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비정상적이지 않은...
[Cover Story] 내년엔 보유주식 매각이익 기대…주택대출 감소 영향은 '미풍' 그칠 듯 2016-12-01 16:16:03
때문이다. 이럴 경우 은행 순이자마진(nim) 상승은 제한되겠지만 대출 부실화와 대손비용 증가라는 보다 큰 악재는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시중금리의 급등이 없다면 대손비용도 낮은 수준에서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한편 은행들이 지점과 현금자동입출금기(atm) 감소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