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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피크아웃, 중국은 바텀아웃? [더 머니이스트-Dr.J’s China Insight] 2022-01-18 07:07:47
공급망에 문제가 생기면 중국도 미국식 스테그플레이션을 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세계 공장인 중국의 생산차질은 사회시스템 붕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은 경기부양에 신중합니다. 내수경기부양은 물론, 원자재의 안정적 공급, 공급망의 플랫폼화, 소비 플랫폼의 투명성제고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
Fed의 급진적 출구전략…과연 한국 증시 무너지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2-01-17 15:14:36
내에 하이퍼 인플레, 슬로플레이션, 스테그플레이션 등이 모두 거론되는 ‘다중 복합 공선형’이라는 점이다. 뉴노멀 현상인 이런 부류의 인플레는 총수요와 총공급 요인 간 악순환 고리가 형성될 때 나타난다. 통계기법 상 요인분석을 통해 악순환 고리의 인과관계를 규명해 보면 공급망 붕괴, 노동수급 간 불일치 등에...
임인년, 2022년 세계 경제는 어떻게 될 것인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2-01-03 12:48:47
나오자 2차 오일 쇼크 직후 나타났던 스테그플레이션 악몽이 재현됐다. 그린 슛 단계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현상이다. 올해 세계 경제 전망은 여전히 확산일로에 있는 코로나 사태에 대해 각국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부터 전제돼야 한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코로나 사태가 악화돼 각국이 재봉쇄 체제로 돌아가는 경우다....
내년 한국 경제 화두는 `스크루플레이션` 2021-12-20 09:58:45
등으로 비용 요건이 악화되자 이번에는 스테그플레이션 우려가 급부상했다. 하이퍼 인플레와 스테그플레이션 사이에 두고 그 정도에 따라 슬로플레이션과 디스인플레, 그 원인에 따라 그린플레이션과 애그플레이션 등도 난무하고 있다. 인플레가 최대 현안으로 등장함에 따라 통화정책의 우선순위부터 바뀌고 있다. 1913년...
코로나 사태 2년, 미·중 간 新화폐 전쟁…제2차 원유 전쟁으로 비화되나? [국제경제 읽기 한상춘] 2021-12-06 09:14:00
‘절연(insulation)’ 체제로 돌아간다면 스테그플레이션이 현실로 닥칠 것으로 예상된다. 스테그플레이션이 무서운 것은 개별 국가 입장에서는 정책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는 3차 대전(헨리 키신저), 2차 냉전(니얼 퍼거슨)이란 경고가 나올 정도로 악화되고 있는 미국과 중국 간 경제패권 경쟁을...
외국인은 아파트 쇼핑…한은은 집값 잡으려 금리인상 `만지작`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1-11-22 11:05:10
더 떨어지면 슬로플레이션은 언제든지 스테그플레이션으로 악화될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 3년 전 뼈저리게 경험했듯이 집값을 안정시키려는 목적은 금리인상만으로 한계가 있다. 강남 지역처럼 공급 절대 부족 등으로 기대 수익률이 금리보다 월등히 높을 때는 집을 살 수밖에 없다. 특히 코로나 사태 이후처럼 기존...
코로나19 발생한지 2년…세계 경제와 글로벌 증시 어떻게 변했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1-11-01 09:18:20
스테그플레이션 현상이 재현되고 있는 점이다. 원유, 희토류, 금, 면화 등 국제원자재 뿐만 아니라 반도체 등 첨단기술 부품에 이르기까지 각국이 무기화할 조짐을 보임에 따라 ‘공급 쥐어짜기 충격(3S·supply squeeze shock)’이라는 신용어가 나올 만큼 세계가치사슬이 무너지고 공급난이 심화되는 과정에서 경기가...
삼성전자보다 낫다…대세가 된 `글로벌 테마 ETF`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1-10-25 10:29:42
관련해 디플레이션·스테그플레이션·슬로플레이션·골디락스, 정책 의지와 결부돼 리플레이션·디스인플레, 그리고 요즘 뜨는 공유 경제와 관련해서 데모크라플레이션도 있다. 각종 인플레 종류별로 증시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인플레가 디플레보다 낫다. 속도에 따라서는 마일드 인플레, 통제만 가능하면 리플레이션과...
동학개미·서학개미·코인개미, 모두 웃었다 韓 증시, `7대 수수께끼` 풀리나?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1-10-20 09:47:09
초 스테그플레이션 닥칠 확률 적어 -美 국채금리 안정, 나스닥 업종 부담 완화 -tapering, ‘more harsh’보다 ‘more soft’ -빅테크 규제인 ‘태크래시’…새로운 방향 모색 -카카오 계열사 분리관행과 이사회 의장 규제 -IT기업 권장하는 인도, 글로벌 자금 몰려 Q. 인도 증시가 얼마나 뜨겁게 달아오르길래 탈레반...
2021 IMF·WB 연차총회 결산으로 본 증시 전망 "내년에는 골든 트라이앵글이 뜬다"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1-10-15 09:38:07
-스테그플레이션, 중앙은행 ‘1선 목표’에 집중 -물가와 성장(고용) 충돌, 물가 관리 우선순위 -내년 중앙은행, 금리인상과 테이퍼링 본격화 -<헝다 사태, 리먼 사태와는 근본적으로 달라> -낮은 글로벌화, 제2 리먼 사태 가능성 낮아 -국부적 문제, 중국 정부가 충분히 해결 가능 -<시진핑 정부, 끌면 끌수록 미국과 마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