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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롯데몰하노이에 친환경 콘크리트 기술 적용 2021-03-17 09:33:01
산하 건설기술연구기관인 IBST와 고로슬래그(철광석을 용광로에서 제절하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부산물) 미분말을 사용한 콘크리트 배합 기술을 개발했다면서 17일 이같이 밝혔다. 이 기술은 제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시멘트의 사용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대신 시멘트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약...
포스코, 벤처 발굴·육성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개최 2020-12-16 10:00:04
포스리젠은 페로니켈 제련 시 발생하는 부산물을 가공해 시멘트를 대체할 수 있는 혼합재를 개발, 현재 25개 건설 현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옴텍은 부산물 슬래그와 폐플라스틱을 융합해 아스팔트나 보도블록 등을 대체할 수 있는 건축·인프라용 소재를 제조한다. br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포스코건설, 에쓰오일과 손잡고 고성능 콘크리트 개발 합의 2020-11-03 11:29:59
발생되는 부산물인 슬래그에 정유 부산물인 유황을 융합해 만든 시멘트가 콘크리트 성능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얻고 상용화에 착수한데 따른 것이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산화마그네슘(MgO), 산화칼슘(CaO) 등 슬래그 성분과 삼산화황(SO3) 등 유황 성분이 반응을 일으키면 황산마그네슘(MgSO42-)계열 물질 등이...
포스코건설-에쓰오일, 철강·정유부산물로 고성능 콘크리트 개발 2020-11-03 10:37:49
철강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슬래그에 정유 부산물인 유황을 융합해 시멘트를 만들면 양생 속도가 10% 빨라져 공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콘크리트의 내구성을 높이고 재료비 10%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협약에서 포스코건설은 에쓰오일로부터 유황 등 정유 부산물을 10년간 공급받아...
쌍용양회, 산업 폐기물 재활용…'자원순환사회' 실천하는 친환경 기업 2020-10-15 15:21:05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시멘트 및 콘크리트 제품 제조기술의 발전을 주도하며 각종 사회간접자본(SOC) 확충과 국민 주거생활 향상에 이바지하는 등 한국 경제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 연간 1500만t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7년 국내 최대 슬래그시멘트 전문기업인 대한시멘트를 인수해 내수 출하량...
'환경 해결사' 시멘트社…골칫더미 '쓰레기산' 없애 2020-09-22 17:26:07
우리나라는 시멘트 제조 때 필요한 유연탄을 전량 호주와 러시아에서 수입하고 있다. 독일 시멘트업계는 폐플라스틱 등으로 유연탄을 대체하는 비율이 68%이지만 한국은 3분의 1(23%) 수준이다. 섭씨 850도로 연소되는 소각로와 달리, 시멘트 제조 과정에선 마그마의 2배인 2000도에서 폐기물을 녹이기 때문에 유해물질...
CNN 보도에 '국가망신' 의성 쓰레기산, 해결 일등공신 알고보니 2020-09-22 16:10:46
없다는 분석이다. 폐플라스틱 뿐만 아니라 시멘트 제조 과정에선 폐타이어, 하수슬러지 등도 제조 원료로 쓰이고 있다. 시멘트의 주 원료로 쓰이는 점토의 경우 선진국에선 하수 슬러지와 석탄재가 대체하고, 주 원료인 철광석도 폐타이어의 철심, 철슬래그(제철 찌꺼기) 등이 대체하고 있다. 자원 재활용을 통한 시멘트 ...
주택 13만 가구 더 늘리는 부동산 대책 발표…건설·건자재株 일제히 상승 2020-08-04 17:03:32
“슬래그시멘트 기업 합병을 통해 시장지배력을 강화한 쌍용양회, 최근 YK스틸 인수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는 대한제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LG하우시스(3.34%), 한일현대시멘트(5.42%) 등 건축자재와 한샘(6.31%), 현대리바트(4.09%) 등 가구주도 함께 올랐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8·4 부동산 공급 대책에 건설·자재·가구주 급등 2020-08-04 15:56:48
예상된다"며 "슬래그시멘트 기업 합병을 통해 시장지배력을 강화한 쌍용양회, 최근 YK스틸 인수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는 대한제강에 주목한다"고 했다. 이날 LG하우시스(3.34%), 한일현대시멘트(5.42%) 등 건축자재와 한샘(6.31%), 현대리바트(4.09%) 등 가구주도 함께 올랐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환경 구원투수' 된 시멘트社…지자체 '쓰레기산' 없앴다 2020-05-14 17:26:23
때문에 선진국 시멘트공장은 자원 재활용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독일은 폐플라스틱 등으로 유연탄을 대체하는 비율이 68%에 달한다. 하지만 한국은 3분의 1(23%) 수준이다. 자원 재활용을 통한 시멘트 원료 대체율도 일본은 19%에 이르지만 한국은 9%에 불과하다. 시멘트의 주 원료로는 석회석 점토 철광석 규석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