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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委 27일 '지각 출범'…초대위원장에 이배용 前 이대총장 2022-09-22 18:01:54
전남교육감, 전은영 서울혁신교육학부모네트워크 공동대표 등 7명으로 결정됐다. 단체 추천으로는 홍원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 이영달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이 참여한다. 당연직으로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조희연 시도교육감협의회장(서울교육감)이 포함됐다. 아직 지명되지 않은...
정부, 교육교부금 개편 필요성 역설…"이대로면 3류국가 전락"(종합) 2022-09-07 19:56:57
"보다 근본적으로는 시도교육감 선출제도 폐지를 사회적으로 논의해야 할 시점이다. 국가 전체보다 교육계의 이해관계에 매몰돼 유발되는 사회적 비용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 시도지사의 러닝메이트로 교육감을 선출하거나 시도지사가 교육전문가 중 교육감을 임명하는 형태로 해 동일한 행정구역에 동일한...
'근시안적' 교육교부금 개편…국가채무비율 낮출 기회 놓쳤다 [정의진의 경제현미경] 2022-09-07 17:39:33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정책과장은 "재정 효율성에만 기대 교육교부금을 축소한다는 것은 미래환경 변화에 따른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학령인구 감소 변수를 가지고 교육비용을 줄이자는 경제 논리로 접근하면 저출산 가속화와 학령인구 감소를 더욱 부추길 것"이라고 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조희연 "교육교부금TF 구성 중...내달 가동" 2022-08-23 14:52:03
7일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이 유초중고등학교 교육에 재원으로 사용하는 교육교부금 중 일부를 대학과 평생교육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교부금 중에서 올해 본예산 기준 3조6000억원 규모의 교육세 부분을 빼 고등평생교육회계에 보태겠다는 계획이다. 전날 교육부가 발표한 ‘디지털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서는 “미래...
도성훈 인천교육감 "인천에 기업 맞춤형 반도체·AI 학교 신설" 2022-08-04 17:16:54
도 교육감은 “학생 성공 시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감염병·등하굣길·급식·학교폭력에 대해 안전함을 느낄 수 있도록 책임교육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인천=강준완 기자 ■ 도성훈 인천교육감 △1960년 충남 천안 △인천 부평고·중앙대 국문과 졸업 △인천 인제고·부개고·동인천고 교사...
여론 듣겠다는 박순애 "만 5세 입학, 국민 원치 않으면 폐기" 2022-08-02 19:14:49
교육감들 사이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커지자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졸속 학제 개편안에 유감을 표한다”며 전면 철회를 촉구했다. 박순애, 학부모 단체와 간담회박 부총리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학부모단체인...
조희연 "만 5세 입학 반대…윤석열 정부 너무 경솔" 2022-08-02 18:02:44
조 교육감은 17개 시·도교육감을 대표하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조 교육감은 이날 오후 ‘초등입학연령 하향 정책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교육부의 교육청 패싱과 졸속 학제 개편안에 대해 상당한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교육감은 “교육청은 유·초·중등 교육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
전국 교육감들까지 "만 5세 입학 반대"…교육부, 철회할까 2022-08-02 17:36:59
교육감 사이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커지자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졸속 학제 개편안에 유감을 표한다”며 전면 철회를 촉구했다. ◆박순애, 학부모 단체와 간담회박 부총리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학부모단체인...
"만 5세 입학, 이유가 뭐냐"…엄마들 일어났다 2022-08-02 14:32:20
개편안을 교원단체나 시도교육감협의회와도 상의 없이 발표한단 말이냐"라며 공론화 과정 부재를 비판했다.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76년 된 학제 개편을 의견수렴도 없이 추진하는 것 자체가 심각한 독단"이라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밀어붙이는 식의 일방적이고...
권성동 "文정부 5년간 경제 발목 잡아…민생 고통의 주범" [종합] 2022-07-21 10:37:32
검증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권 대행은 "현재의 교육감 직선제는 '교실의 정치화', '교육의 정쟁화'라는 많은 국민들의 지적이 있다"며 "교육감 직선제를 시·도지사와 러닝메이트로 선출하는 방식과 임명제까지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규제 개혁·공공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