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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이스라엘 공습으로 어린이 1명 사망·10명 부상" 2024-05-30 09:02:30
'목표물'을 요격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시리아에서 이란의 세력 확장을 막기 위해 헤즈볼라 등을 겨냥한 공습을 지속해왔다. 지난해 10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하자 시리아에서도 공습을 확대했다. wisefool@yna.co.kr (끝) <저작권자(c)...
'저항의 축', 라이시 사망 애도…"후원자이자 보호자" 2024-05-20 18:16:24
말했다. 장기 내전에서 이란의 지원을 받아온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도 라이시 대통령의 죽음을 애도했다. 아사드 대통령은 "시리아는 이란과 사망자 가족, 그리고 그 동지들에 대한 연대를 확인한다"며 "우리는 양국 협력의 번성을 위해 타개한 대통령과 함께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이라크의 친이란 민병대인...
EU, '난민 강제분담' 新이민협정 최종 승인…2026년 시행 2024-05-14 22:32:15
불만이 컸다. 10여년 전부터 중동 내전의 여파로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130만여명이 대량 유입되고 아프리카발 난민도 크게 증가하면서 더블린 조약이 한계를 드러내면서 개혁 필요성이 대두됐다. 집행위가 협정 초안을 발의한 이후에도 각국 간 다른 이해관계로 수년간 협상에 진전이 없다가 작년 말 정치적 합의가 전격...
수단부터 가자까지…국내난민 7천590만명 '집계이래 최다' 2024-05-14 16:30:14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수단(910만명), 시리아(720만명), 콩고민주공화국(670만명), 콜롬비아(510만명), 예멘(450만명) 등의 순으로 많았다. 지역별로는 전체 국내난민의 거의 절반이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지역에 살고 있었다. IDMC는 "최근 2년 동안 분쟁과 폭력으로 집을 떠나야 하는 사람들의 수가 놀라운...
이스라엘-이란 '소강상태'…게임규칙 달라지며 중동 격량 2024-04-21 15:31:02
발표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고에 연루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같은 날 시리아 국방부는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남부 기지에 있는 대공 방어 시설을 폭격했다고 주장했다.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도 이스라엘이 시리아 남부 다라 지역의 군용 레이더를 겨냥해 공격했으며, 해당 레이더가 시리아...
이란 본토 밖에서도 포화 계속…이라크·시리아서 쾅쾅(종합2보) 2024-04-20 20:41:26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도 이스라엘이 시리아 남부 다라 지역의 군용 레이더를 겨냥해 공격했으며, 해당 레이더가 시리아 영공으로 이스라엘 항공기가 진입하는 것을 감지했다고 밝혔다. d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이란 본토 밖에서도 포화 계속…이라크·시리아서 쾅쾅(종합) 2024-04-20 13:03:48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도 이날 이스라엘이 시리아 남부 다라 지역의 군용 레이더를 겨냥해 공격했으며, 해당 레이더가 시리아 영공으로 이스라엘 항공기가 진입하는 것을 감지했다고 밝혔다. wisefoo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시리아서 IS 공격으로 친정부군 등 20명 사망" 2024-04-19 11:55:10
시리아서 IS 공격으로 친정부군 등 20명 사망"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의 공격으로 시리아에서 친정부군 등 20명이 사망했다고 AFP 통신이 18일(현지시간)보도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이날 "홈스주 동부 시골에서 군용 버스를...
마크롱 "이란에 고립·제재 강화로 대응해야" 2024-04-15 19:44:41
요격했다"고 설명했다. 프랑스는 이라크와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확장을 차단하기 위한 '샤말 작전'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요르단에 공군을 주둔시키고 있다. 이날 파리를 방문한 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무장관도 "이란은 고립돼 있다"며 "이스라엘은 이란의 공격에 맞서 얻은 '방어적 승리'를...
[특파원 시선] 반이민 표심 걱정에 국경빗장 거는 EU 2024-04-12 07:00:02
건 2015년 시리아발 난민 대량 유입이다. 당시 시리아 내전을 피해 시리아·이라크에서 130만 명이 넘는 난민이 유럽으로 몰리면서 더블린 조약 개혁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남유럽 회원국들 사이에서 분출했다. 1997년 발효된 더블린 조약은 EU 역내에 들어온 이주민·난민이 처음 발을 디딘 국가에 망명·난민 신청을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