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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보좌직 상임위별 배정에…"전문성 강화" vs "호흡 잘 안맞아" 2024-09-03 17:55:40
시의회가 시의원을 보좌하는 정책지원관을 각 시의원이 아니라 상임위원회별로 배정하기로 하면서 일부 시의원 사이에서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동안 손발을 맞춰온 시의원과 정책지원관이 후반기 들어 서로 다른 상임위로 가는 사례가 나오면서 업무 효율성이 떨어졌다는 얘기다. 일각에서는 의원의 사소한 심부름까지...
안산시, 교통 취약지 대부도 행낭곡에 '똑버스' 운행 시작 2024-08-29 11:02:42
운행식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 박태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강세 대부동 노인분회장, 이재명 행낭곡경로당 회장, 김태성 대부동 주민자치회장, 전영민 대부동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똑버스 노선 추가 운행을 기념하고, 차담회와 시승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낭 곡은 대부도 서쪽에 자리 잡은...
뉴욕시, 北유엔대표부 앞길 北억류 '웜비어길' 명명 논의 착수 2024-08-28 06:56:52
아직 불확실하다. 앞서 지난 2019년에도 뉴욕시의회 공화당 소속 의원 주도로 북한대표부 앞길을 웜비어 길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됐으나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한 바 있다. 뉴코리아여성연합은 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웜비어 길 지정안을 지지하는 서명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벌일 계획이다. pan@yna.co.kr (끝)...
부산 이어 광주도…8조 규모 '시금고 쟁탈전' 2024-08-27 17:27:58
광주시는 2021년 금고 지정 후 지난해 시의회 행정감사에서 전국 특별시·광역시 중 광주은행의 협력사업비가 가장 낮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따라 1, 2위에 각각 주금고와 부금고를 맡기던 방식 대신 구분 입찰로 협력사업비 운용의 효율성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지방은행 중 규모가 가장 큰 부산은행과 1969년 이후...
'주거 정의'로 젊은층 지지 대만 커원저, 부동산 논란에 '곤혹' 2024-08-27 15:21:54
대만언론에 따르면 집권 민진당의 린옌펑 타이베이시의회 의원은 전날 커원저 민중당 주석이 지난 5월 입법원(국회) 근처 빌딩 내 사무실을 현금 4천300만 대만달러(약 17억9천만원)를 주고 본인 명의로 매입했다면서 자금 출처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커 주석은 다른 정당의 선거보조금 처리 관례를 고려해 중앙당에 3...
용인특례시, 올해 2회 추경 예산 1112억원 증액 편성 2024-08-23 08:57:03
규모의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계별 예산규모는 1회 추경 대비 일반회계가 775억원 증가한 2조9697억원, 특별회계는 337억원 증가한 4751억원이 편성됐다. 시는 재해예방과 피해복구를 위해서 ▲하천 및 하수시설 유지보수(30억원) ▲도로시설물 유지보수(42억원)...
김충섭 김천시장,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장과 면담 2024-08-21 20:07:42
면담을 했다.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회 의장과 함께 국보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이하 석탑)' 이전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날 면담에서는 석탑 이전을 위한 실질적인 전제조건 등 이전을 위한 구체적인 이전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2003년 석탑 이전을 요청한 바 있지만 원위치인...
"수도 끊는다"…주택난에 극단 조치 2024-08-20 20:43:46
것으로 시는 파악하고 있다. 세비야가 이처럼 극단적인 조치까지 하게 된 것은 관광용 임대 숙소가 급증하면서 정작 주민이 살 곳이 없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세비야 시의회는 구시가지에 새로운 관광용 임대 허가 발급을 금지하는 법안도 검토 중이다. 앞서 스페인의 대표 관광 도시인 바르셀로나도 주택난을 이유로...
스페인 세비야, 주택난에 불법 단기임대 수돗물 끊기로 2024-08-20 19:19:48
있다"며 통제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세비야 시의회는 구시가지에 새로운 관광용 임대 허가 발급을 금지하는 법안도 검토 중이다. 앞서 스페인의 대표 관광 도시인 바르셀로나도 주택난을 이유로 2028년 11월까지 단기 임대용으로 등록된 아파트 1만여채의 허가를 취소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아파트를 관광객...
대구경북행정통합, 핵심 쟁점 두고 충돌... 위기 국면 2024-08-20 17:03:34
말까지 시·도가 합의를 보고 도의회·시의회를 동의를 얻어 10월에 법안을 내자고 하지 않았느냐"고 지적했다. 특히 대구시와 경북도가 통합하면 기초자치단체의 권한이 현재보다 강화될 것이라고 한 경북도의 의견에 대해 "통합이 되면 시·군의 권한은 지금보다 축소된다"고 분명하게 말했다. 홍 시장은 "시장군수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