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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리가켐 지분만 1조...주가 재평가 받을까 [최만수의 스톡네비게이션] 2025-01-30 08:10:01
밝힌 바 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은 해외 매출 비중이 66%에 달하기 때문에 내수경기 침체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며 “높은 현금 창출 능력을 통한 주주환원, 중국 경기 부양에 따른 매출 증가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목표주가는 15만원으로 제시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공포의 외식 물가…유독 비싸진 '이 음식' 2025-01-30 07:46:48
가공식품성 재료도 사정은 비슷하다. 소금이 80%, 설탕과 식용유가 50%, 간장이 40%, 밀가루가 30%의 상승률을 보였다. 자장면의 유일한 축산 재료인 돼지고기 가격도 40% 올라 원가 부담이 늘었다. 지금 같은 상승 흐름이 이어진다면 내년에는 서울지역 중국음식점 자장면 평균 가격이 8천원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외식 메뉴는 자장면…65% 상승 2025-01-30 07:31:00
이동훈 한국물가정보 선임연구원은 "자장면은 농산물부터 가공식품, 축산물까지 다양한 식재료가 들어가 그만큼 물가 변수에 취약한 것으로 보인다"며 "식재료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르는 추세여서 자장면 가격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다. lu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2차전지 잘 나갈때 좋았는데…1년 만에 주가 반토막 난 코윈테크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5-01-29 07:00:15
답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별도 사업만으로도 인식 변화에 따른 밸류에이션 상향이 가능하며 2차전지 산업이 회복될 경우에 자회사 탑머티리얼과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했다. 탑머티리얼은 2차전지 소재와 시스템 엔지니어링 사업을 영위하는데 시스템 엔지니어링 과정 내 2차전지 생산 라인에 투입되는...
꽁꽁 언 소비심리에 통상임금 판결까지…유통기업 4분기 '암울' 2025-01-28 20:11:03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한국 소비경기는 올 상반기까지 회복이 미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업체들의 작년 4분기 실적은 예상을 하회하는 매출 증가율,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대부분 예상을 밑돌 것"이라고 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내달 MSCI지수 정기변경 '변동성 주의보'…"최대 16종목 편출" 2025-01-28 07:00:07
게 증권가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배철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확정적인 편입 후보는 부재해 지난해 11월에 이어 순편출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며 "선진국 대비 한국 주식시장의 성과 부진이 장기간 누적된 결과"라고 말했다. HD현대미포[010620], 삼양식품[003230], 두산[000150] 정도가 그나마 편입 가능성이 있는...
불황 직격탄 맞은 식품주…해외 매출이 희비 가른다 2025-01-27 14:17:53
3개월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보통 원재료를 2~3개월 단위로 계약하는 만큼 작년 말부터 심화한 강달러 여파가 점점 체감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내수 회복이 요원한 만큼 국내 사업에 집중하는 종목과 해외 공략에 적극적인 종목의 주가 향방이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불닭볶음면...
"밤마다 고통" 2040 비명에…화웨이·샤오미도 뛰어들었다 [클릭 차이나] 2025-01-25 11:44:12
있습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기존에는 중장년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던 수면 관련 제품에 젊은 소비자들까지 가세하고 있다"며 "AI가 산업 변혁을 이끄는 전략적 기술로 일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침투하는 과정에서 슬리포노믹스 시장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베이징=김은정 특파원 kej@hankyung.com
설 손님맞이 나선 고속道 휴게소…"새 매장 열고 연장영업" 2025-01-25 07:01:01
고객에게 상품을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한국교통연구원은 설 특별교통 대책 기간인 전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흘간 귀성·귀경과 여행 등에 따라 고속도로 일평균 통행량이 502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설 당일인 29일 고속도로 통행량은 639만대로 대책 기간 중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sun@yna.co.kr...
[칼럼] 중소기업에게 ESG 경영은 새로운 도약이다 2025-01-24 09:08:48
책임 이행은 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 한국개발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ESG 경영을 도입한 중소기업의 5년 생존율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28%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ESG 성과가 우수한 기업들은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경영 성과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중소기업의 ESG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