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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벌 유혈충돌' 수단 민가에 포탄 떨어져 15명 이상 숨져 2023-11-04 23:33:08
다갈로 사령관의 준군사조직인 신속지원군(RSF)이 지난 4월 15일 충돌한 이후 반년 넘게 유혈 사태가 지속하고 있다. 하르툼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분쟁은 서부 다르푸르 등지로 확산해 인종 갈등으로도 격화하고 있다. 지금까지 9천명 넘게 숨지고, 56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민간인 피해도 계속...
수단 양대 군벌, 사우디 제다서 평화 회담 재개 2023-10-26 22:43:40
북아프리카 수단의 정부군과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이 26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평화 회담을 재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사우디 외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수단 정부군 대표들과 RSF 대표들이 제다에서 회담을 재개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전날 미국과 사우디가 종전을 위해 중재하는 협상...
수단 정부군 "미국·사우디 중재 종전협상 초청 수락" 2023-10-25 23:07:18
= 수단 정부군이 25일(현지시간)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과 6개월 넘게 이어지는 내전 종식을 위해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중재하는 종전협상 초청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압델 파타 부르한 장군이 이끄는 수단 정부군은 이날 성명에서 "협상이 분쟁을 종식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라고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AFP...
프리고진 후계자인가…34세 바그너 간부 아프리카서 '거물' 행세 2023-09-22 17:51:49
모하메드 함단 다갈로 신속지원군(RSF) 사령관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고 이듬해인 2019년에는 이슬람 반군과 싸우는 모잠비크에도 진출했다. 바그너 그룹은 2021년에는 말리에 병력을 파견하는 협정을 말리 군부와 체결했다. 시타이는 과거 "그(프리고진)와 함께 우리는 성과를 낼 것"이라는 내용의 동영상을 공개하는...
수단 군부 지도자, 유엔서 "'군벌 분쟁' 역내 확산 가능성" 2023-09-22 17:18:42
넘게 이어지는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과 무력 분쟁이 역내 다른 국가로 확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2일(현지시간) 알자지라 방송 등에 따르면 부르한 장군은 전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8차 총회 연설에서 RSF를 테러단체로 지정할 것을 촉구하며 이같이 밝혔다. 부르한 장군은 RSF를 '반군'으로...
수단 군부 지도자, 뉴욕 방문…21일 유엔 총회 연설 2023-09-20 22:07:20
준군사조직인 신속지원군(RSF)과 무력 분쟁 개시 후 7번째 국외 여행이다. 그의 활발해진 대외 활동을 두고 일각에서는 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이 있을 경우 정통성을 내세우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고 통신은 전했다. 부르한 장군이 이끄는 수단 정부군과 모하메드 함단 다갈로 사령관의 RSF는 지난 4월 15일 무력...
"수단 친러부대 공격 배후에 우크라 특수부대 가능성" 2023-09-20 12:11:19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이 반란을 일으켜 정부군과 분쟁을 벌이고 있다. RSF는 러시아 민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우크라이나 개입 사실을 별도로 확인하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다만 공격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을 분석한 결과 우크라이나 스타일의 드론 공격 특징을 확인했다고...
어린이 1,200명 목숨 잃었다…수단의 비극 2023-09-19 22:43:33
이 가운데 수천명은 사망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수단에서는 지난 4월 15일부터 군부 최고지도자인 압델 파타 부르한 장군이 이끄는 수단 정부군과 모하메드 함단 다갈로 사령관의 준군사조직인 신속지원군(RSF) 사이의 무력 분쟁이 이어져 왔다. 분쟁으로 인한 사망자가 5천명을 넘어섰고, 집을 버린 이주민이...
유엔 "수단 무력분쟁 속 피란민 아동 1천200명 이상 사망" 2023-09-19 21:23:29
다갈로 사령관의 준군사조직인 신속지원군(RSF) 사이의 무력 분쟁이 이어져 왔다. 양측 군벌 사이에 지금까지 최소 9차례의 정전 합의가 이뤄졌으나 모두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분쟁으로 인한 사망자가 5천명을 넘어섰고, 집을 버린 이주민이 400만명 이상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prayerahn@yna.co.kr (끝)...
수단 군벌 충돌 와중에 수도 랜드마크도 불길 활활 2023-09-18 10:54:23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전날 하르툼에서는 반군인 신속지원군(RSF)이 정부군 통제 지역을 잇달아 공격했다고 현지 감시 단체가 밝혔다. 이에 따라 여러 정부 건물에 불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공격은 17일까지 이어졌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지난 4월 군벌 충돌이 시작된 이후 수도를 장악하려는 RSF와 정부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