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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유발 하라리 신간 <넥서스>…한강 틈바구니에서 '톱10' 2024-11-01 18:11:18
10월 다섯째주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하라리의 가 10위를 기록했다. 인공지능(AI)으로 인한 여러 위험성을 경고하고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내용의 책이다. 국내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의 소설 는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와 , , , 등이 각각 2~6위에 올랐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책마을] 중국 茶 즐기며 생긴 적자를 아편 수출로 해결한 영국 2024-11-01 17:19:56
많은 부분이 아이비리그 대학으로 흘러 들어갔다. 책은 피지배자의 시선에서 역사를 재구성했다. 아편이란 식물을 통해 식민지 지배자인 서구 열강의 탐욕을 파고들었다. 더불어 제국주의에 맞서 아편산업을 축소하는 데 공을 세운 식민지 피지배 국가의 존재감과 주체성을 전면에 내세운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반도체 호황 지속 의문…정부, 우리 기업 보호 나서야" 2024-10-29 16:05:59
생산 수단부터 결과물까지 인력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라며 "스타 창작자나 아티스트와 분쟁이 발생할 경우 어떻게 조율할 것인지 등 기존 산업군에선 익숙하지 않은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영역이기 때문에 지금보다 좀더 고도화된 경영 기술이 뒷받침될 필요가 있디"고 분석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한강이 에곤 실레를 선택한 이유는 2024-10-27 17:22:57
보인다”며 “작중 영혜는 채식을 하며 점차 나무처럼 육체와 영혼이 말라간 끝에 나무 그 자체가 되려고 하는데, 그 모습을 연상하게 하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간의 근원적인 고독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한강의 소설과 실레의 그림은 공통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성수영/신연수 기자 syoung@hankyung.com
[책마을] 누가 되든 '아메리카 퍼스트'…유비무환 전략 담은 책은 2024-10-25 18:55:24
알았으며, 우리를 자신감 있고 자랑스러운 흑인 여성들로 키우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에서 화제가 된 책도 있다. ‘워터게이트 사건’ 특종 기자 밥 우드워드의 신간 이다. 이 책엔 트럼프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밀착, 이중적인 해리스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책마을] 꺼지지 않는 노벨문학상 열풍 톱10 중 8권이 모두 한강 책 2024-10-25 18:48:06
열다섯 살 소년 동호의 죽음을 중심으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그린 소설이다. 이어 와 가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이번주 베스트셀러 10위권 중 한강의 작품이 아닌 책은 단 두 권이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내년 소비 트렌드를 전망한 가 8위에 올랐다. 만화 는 10위에 자리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책마을] 첫 산문집 발표한 '문학상 공장장'…최진영 작가 "편지처럼 읽어주길" 2024-10-25 18:39:56
게 나을 것 같다”며 “이유를 알면 나도 사람인지라 ‘비슷하게 또 쓰고 싶지 않을까’란 걱정이 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독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결국 사람들은 여전히 사랑을 원하고, 사랑을 하고 싶은 마음으로 사랑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찾는 게 아닌가 한다”고 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한강이 '채식주의자' 표지로 에곤 실레 그림 고른 이유 2024-10-22 14:00:41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시가 다음달 30일부터 시작된다.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막하는 ‘비엔나 1900:꿈꾸는 예술가들’이다. 자화상 등 대표작은 물론 가을 나무나 마을의 모습을 비롯해 실레의 다양한 풍경화들이 나와 있다. 전시는 내년 3월 3일까지. 성수영/신연수 기자 syoung@hankyung.com
'한강 책' 불티나게 팔리는데…교보문고 '판매 중단' 이유가 2024-10-22 13:52:31
책은 약 9만9000권으로, 이중 약 5만8000권이 출고된 상태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예견하지 못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도서 수급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며 "부족한 공급으로 불편을 겪은 지역서점에 공급자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유럽서 연극 '채식주의자' 매진 2024-10-20 17:02:06
제작을 시도했다. 당시 벨기에 출신 세계적인 연출가 셀마 알루이가 한강과 직접 만나 작품에 대해 논의까지 마쳤으나,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심화해 공연 제작이 무산됐다. 국립극단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동의만 다시 얻는다면 극단은 재추진에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밝혔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