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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실기론' 반박한 한은...부총재보 "정책효과 분명해야 인하" 2024-09-12 18:19:04
정부 정책의 효과를 보고 주택시장과 가계대출이 안정돼 가는지 확인해가면서 금리를 결정하는 게 낫다고 봐서 금리를 동결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연내 기준금리 인하를 하게 된다면, 정부 정책이 효과를 분명히 내는 상황에서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부총재보는 12일 통화신용정책보고서 기자...
"은행 안 가고 손품으로"…급증한 핀다 주택담보대출 [고은이의 스타트업 데이터] 2024-09-12 16:41:41
2금융권의 후순위담보대출 상품 공급을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1금융권 신규 주택담보대출 상품 입점, 2024년 1월 대환대출 서비스 출시까지 주담대 라인업을 강화해왔다. 주담대를 신청한 이들 중 대출을 실행한 고객 59%는 신용점수 600~799점인 씬파일러였다. 800점대 15%, 900점대 14%, 500점대 6%, 1000점 3%, 400점대...
주담대도 비대면으로...핀다, 주담대 신청 반년 만에 2배↑ 2024-09-12 13:58:27
대출 서비스 출시까지 2년에 걸쳐 주담대 라인업을 강화해왔다. 현재 핀다에서는 14개 금융기관의 21개 주담대 상품을 비교하고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하반기 4조 3,563억 원 규모이던 핀다의 주담대 신청금액은 올해 상반기 8조 3,929억 원 수준으로 192% 급등했다. 반기 평균 53%씩 성장하며 신청금액은 누적 20조...
핀다 "상반기 주택대출 신청액 8조4천억…작년 하반기 2배" 2024-09-12 11:26:43
주택대출 신청액 8조4천억…작년 하반기 2배"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핀테크 기업 핀다는 인공지능(AI) 비교대출 플랫폼 핀다를 통한 주택담보대출 신청액이 상반기 8조4천억원에 육박해 작년 하반기 대비 약 2배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12일 핀다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 4조3천563억원이던 주택담보대출 신청 금액은...
정부, 불법사금융 척결한다…'대부업 제도개선안' 연내 입법 추진 2024-09-11 16:00:00
상 대출비교플랫폼 수준의 인적·물적요건과 정보보호체계를 갖추도록 의무화하며, 대부업자와 대부중개업자가 취득한 개인정보를 대부제공·중개 목적 외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한다. 다음으로 영세대부업 난립과 불법영업 등에 따른 대부이용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자체 대부업자에 대한 등록요건 등을 강화하며,...
JP모건 임원의 폭탄 고백…금융주 무더기 급락 [글로벌마켓 A/S] 2024-09-11 08:20:37
필요성을 시사했다.순이자수익(NII)는 은행이 대출 또는 투자 등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과 예금 이자로 지급한 비용의 차이로 핵심적인 금융사 수익 지표에 해당한다.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신규 대출과 채권의 기대 수익률이 낮아지는 등 은행 경영에 부담을 주게 된다. 이 발언의 여파로 JP모건 체이스는 오전 한때 7% 넘게...
주담대 규제 풍선효과…신용대출 하루 1000억씩 늘어 2024-09-08 18:05:18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자 정부는 추가 대출 규제 도입을 저울질하고 있다. ▶본지 9월 6일자 A1, 8면 참조 신용대출 증가 속도 네 배 빨라져8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의 개인 대상 신용대출 잔액은 지난 5일 기준 103조9321억원으로 전월 말(103조4562억원)보다 4759억원 늘었다. 9월 들어...
가계대출 '광풍'…억제 정책 안먹혔다 2024-09-08 18:01:46
분위기다. 주담대가 막힌 개인은 신용대출로, 은행 대출이 막힌 개인은 2금융권으로 옮겨 가는 ‘풍선효과’가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자 정부는 추가 대출 규제 도입을 저울질하고 있다. 신용대출 증가 속도 네 배 빨라져8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의 개인 대상 신용대출 잔액은 지난 5일...
9월 나흘간 가계부채 1.3조 늘어...증가세 주춤 2024-09-06 17:00:46
달간 가계부채 증가액이 9조6,259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증가 속도가 다소 주춤해진 모습이다. 다만, 증가세 둔화에는 스트레스 DSR 2단계 시행과 은행권의 가계대출 규제 등의 영향은 적은 것으로 보인다. 현 수치는 7~8월에 계약을 맺은 차주들의 수요가 집계되기 때문이다. 한 은행 관계자는 "통상 추석 연휴가 ...
김병환 "저축은행 PF 부실로 건정성 문제 직면" 2024-09-06 11:26:49
저축은행의 디지털 전환을 독려하고 신용평가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중앙회가 중심이 돼 금융상품 비교플랫폼, 중저신용자 맞춤형 신용평가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방안을 회원사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논의해보겠다"고 말했다. 남재현 국민대학교 교수와 박기홍 KCB연구소 소장은 "은행과 경쟁하기 보다 은행만으로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