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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0→30% 확대 2023-11-15 08:00:06
신조 시에도 선가의 10∼30% 수준의 정부보조금 지원을 추진한다. 또 한국해양진흥공사의 투자와 지급보증 등을 통해 친환경 선박연료 인프라에 대한 민간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이외에도 선박 대 선박(STS) 방식의 연료 공급 안전관리계획 승인제를 신고제로 전환하고 탱크로리를 통한 연료 공급 영업구역...
中이 쓸어간 탱커 시장…한국 조선사 '수주 포문' 2023-11-08 18:04:45
이 선박의 수주가액은 척당 8550만달러로 평균 신조선가(8500만달러)보다 높다. 2026년 인도하는 이번 선박의 특징은 메탄올 연료를 쓰는 엔진을 장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수에즈막스 규모의 대형 탱커가 ‘메탄올 레디’로 계약을 맺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메탄올 엔진이 장착되면 추후 수백만달러를 더 받을 수 있다....
'글로벌 악재에 주가조작까지' 다 나왔다…"이제는 반등" 2023-11-02 07:41:01
모두 채운 상태다. 클락슨신조선가 지수도 지난 7월 172포인트(p)에서 최근 176p까지 올라서 조선업종의 수익성 개선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조선업은 4분기에 조업일수가 늘고 건조량이 증가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까지 실적 턴어라운드는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효성 기자...
카타르 수주 잭팟에도 힘 못쓰는 조선株 2023-10-26 17:59:10
미리 주가에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신조선가(새로 건조되는 선박 가격)와 수익성 개선을 주가에 더 중요한 변수로 보고 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HD현대중공업은 6.02% 내린 10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하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7척 건조 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이...
카타르 잭팟에도 '잠잠'…조선株, 반등 시점은 2023-10-26 16:32:38
나온다. 전문가들은 신조선가(새로 건조되는 선박 가격)와 수익성 개선을 더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HD현대중공업은 6.02% 내린 10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하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7척 건조 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주가에는 별다른 영향을...
"한화·삼성重도 30척 계약 임박"…조선 빅3 '카타르 잭팟' 2023-10-25 22:10:02
척당 2억2940만달러 정도다. 최근 LNG운반선 신조선가(2억6500만달러)보다 13% 낮다. 가계약과 비슷한 수주약정서를 카타르에너지와 이미 맺은 터라 최근 가파르게 오른 선가를 전부 반영하긴 어려웠을 것으로 분석된다. 대량 수주로 원가 절감 효과가 생겨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조선사는...
'12조’ 카타르 수주전 개막...조선 3사, 목표달성 갈린다 2023-09-15 17:34:00
가격, 선가인데요.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LNG 수요가 늘면서 운반선 선가도 크게 올랐습니다. 조선업의 수익성 지표인 신조선가 지수는 최근 174.05로, 올해 들어 계속 올라 2008년 말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1차 발주 때는 한척에 2억 15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는데, 이번엔 2억4000만 달러 수준까지 오를 것이란...
'독무대' LNG선 시장 뺏길라…韓 조선사, 中 진격에 긴장 2023-09-10 18:10:17
LNG선 신조선가는 1억9000만달러로, 같은 달 현대삼호중공업 수주액(2억2500만달러)보다 15.6%가량 낮았다. 그러나 지난 7월 후둥중화조선의 수주금액은 2억4500만달러로 치고 올라왔다. 같은 달 한화오션의 수주액(2억5900만달러)보다 5.4% 저렴한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신조선가 차이가 감소하는 흐름은 양국의...
'홀로 뒤처진' 현대미포조선, 조선주 랠리 합류하나 2023-09-04 18:22:44
대형선박 위주의 신조선 발주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미포조선은 가격대가 낮은 중형선박을 주로 수주한다. 이 회사는 지난 2분기 525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하반기부터는 이런 상황이 달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PC선 중심으로 수주가 잇따르고 있어서다. 현대미포조선은 상반기 24억5000만달러어치를 수주해...
'조선주 랠리' 소외됐던 현대미포조선…뒤늦게 반등 시작 2023-09-04 16:14:16
중 36척이 PC선이다. PC선의 신조선가(새로 건조한 선박 가격)도 지난해 비해 8~10% 올랐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수주모멘텀이 대형조선소보다 좋아지는 중”이라며 “오일탱커, 케미칼탱커,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등의 수주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유동 교보증권 연구원은 “외주인력난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