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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화가] 예술인가, 외설인가 美 극사실주의 작가…매릴린 민터 2024-04-01 18:54:18
페미니즘 철학에 기반한 그의 작품은 신체적 자유와 아름다움의 본질에 대해 질문한다. 민터는 불안정한 유년기를 보냈다. 1948년 미국 루이지애나에서 태어난 그는 마약 중독자인 어머니, 술과 도박에 빠진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16세에 친구들의 신분증을 위조해주다가 유치장 신세를 지기도 했다. 방황하던 민터는 앤디...
비보존제약, '바로 힘이 올라, 라라올라'…아르기닌 최대 함량 2024-03-26 16:20:44
회복제의 단조로운 이미지를 벗어나 ‘바로 힘이 올라, 라라올라’라는 컨셉으로 주요 성분인 L-아스파르트산·L-아르기닌을 통해 현대인의 방전된 에너지를 급속 충전한다는 독창적인 브랜드 스토리 내세웠다. 라라올라는 브랜드 스토리를 통해 2017년 ‘코리아디자인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비보존제약 관계자는...
3월 20일 월가의 돈이 되는 트렌드, 월렛-GDC 2024 [글로벌 시황&이슈] 2024-03-20 08:00:30
및 이미지 생성 작업을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고요. 디자이너들은 획기적으로 향상된 시각 특수 효과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로블록스는 GDC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3D 콘텐츠 제작 기술을 소개하며, ‘아바타 자동 설정’ 모드와 ‘텍스처 생성기’를 공개했습니다. 3D 신체 메시를 사용자가 바로 애니메이션화된 아바타로...
[특파원 시선] 수련 인구 10만명…베트남의 '한류 원조' 태권도 2024-03-16 07:07:01
대한 베트남 국민의 친근감을 넓히고 국가 이미지를 제고한 대표적인 사례다. 박 감독은 지난해 1월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컵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났지만, 베트남 국민 사이에서 그의 인기는 여전하다. 이런 가운데 한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는 스포츠를 통한 양국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AI 눈사람'·'숏폼 영상'이 미술관에 걸렸다 2024-03-10 17:39:51
작가는 재료의 물성과 자신의 신체적 수행이 만나며 발생하는 관계 미학을 강조해왔다. 종이를 연필로 수없이 검게 칠하며 변화한 물질성을 강조한 ‘종이 조각’ 연작이 대표적이다. 이번 전시는 황 작가가 최근 제작한 입체 조각 3점과 평면 조각 10점으로 구성됐다. 공산품의 복잡한 제조 과정이나 동물의 느릿한 일상...
르몽드 "한국, 몰카 공화국서 이젠 딥페이크 공화국" 2024-03-08 20:56:36
만든 영상·이미지 합성 조작물) 음란물이 확산하고 있다고 프랑스의 유력 매체 르몽드가 보도했다. 이런 현상은 K-팝의 세계적 성공과 성차별, 여성 혐오가 확산하는 한국의 실태가 결부됐기 때문이라고 이 매체는 진단했다. 르몽드는 7일(현지시간) 지난 1월 말 미국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얼굴 사진이 합성된 음란...
룰루레몬은 흔해?…한국인 늘어난 레깅스 매장 [바이 아메리카] 2024-03-03 17:47:19
영상 소비층인 전세계 10대들에게 섭식장애와 신체 이미지에 대한 편견을 조장할 수 있다는 미 섭식장애협회(NEDA)의 지적 때문입니다. 인터넷 초기부터 지금까지 신체 이미지와 연관된 콘텐츠와 이에 대한 제재는 서로 떼어내기 어려운 부분이죠. 한편으로 팬데믹 기간 유행을 타기 시작해, 미국 내에선 부모들이 10대,...
베베쿡, 5년만에 '2024 코엑스 베이비페어' 참가 2024-02-13 09:23:54
통해 베베쿡 계정 팔로우 및 행사 이미지 업로드 시, 실온이유식과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노경아 베베쿡 대표는 "5년 만에 베이비페어에서 고객들과 대면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기대가 크다"며 "이유식 전문 상담 및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까지 준비되어있다"고 전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자, 이제 누가 주인이지?"…동굴같은 어둠 속 '말 그림'의 외침 2024-02-12 17:24:11
이콘화의 이미지를 뒤틀었다. 작가가 동유럽 곳곳에서 수집한 200~300여 년 전 이콘화를 변형한 결과다. 화면에 등장하는 동물의 몸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지웠다. 액자를 동일하지 않은 높낮이로 배치함으로써 인간한테 길들지 않은 동물이 뛰노는 모습을 극적으로 연출했다. 3층에 다다르면 해방과 역동의 메시지가...
네살 차인데…바이든 발목 잡고, 트럼프는 피해간 '고령 논란' 2024-02-11 11:08:57
정상회의를 회고하면서 당시 참석한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를 2017년 별세한 헬무트 콜 전 독일 총리와 혼동하기도 했다. 이같은 실수로 바이든 대통령이 경험과 능력, 전문성을 갖췄다는 2020년 대선 때의 이미지를 스스로 훼손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kms123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