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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 금값…'金 ETF·통장'으로 수익·절세 다 잡는다 2024-07-28 17:43:57
않는 게 장점이다. KRX금시장을 통한 매매차익은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보다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금 ETF가 있다. 퇴직연금이나 연금저축 계좌에서 금 ETF에 투자하면 과세이연, 세액공제 등을 기대할 수 있다. 퇴직연금 계좌에선 금선물 ETF에 투자할 수 없고 현물 ETF만 매매할 수 있다....
개미도 '밸류업 稅혜택'…금융·은행주 더 오르나 2024-07-25 18:07:51
금융지수 구성 종목의 평균 배당수익률이 5.0%로 같은 기간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평균 배당수익률(2.1%)을 두 배 이상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작년 코스피200 중 배당금을 가장 큰 폭으로 늘린 기업이다. 현대차 현금배당금은 직전 3년 평균 대비 129.7%, 기아의 배당금은 118.9% 늘었다. 기관투자가와...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고객이 가고 싶은 곳으로 만들었다 2024-07-23 16:25:14
연속 연수를 기록했다. 신한은행(은행)과 삼성전자서비스(가전 AS)는 14년 연속 1위였다. 삼성전자서비스는 모바일IT기기 AS 부문에서도 1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기아(자동차 AS)는 11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올해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된 영예의 기업도 다수 있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수입자동차판매점),...
美 주식보다 돈 많이 번다고?…발빠른 개미들 벌써 '난리' [일확연금 노후부자] 2024-07-23 07:06:53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시중은행 가운데선 국민·신한·우리은행에서 금 통장을 가입할 수 있습니다. 0.01g 단위로 거래할 수 있어 적립식 소액 투자가 가능합니다. 금 통장은 매매 차익에 대한 배당소득세 15.4%가 부과됩니다. 금 통장에서 금을 매도한 다음 현금으로 받거나 금으로 받는 경우 기준가격의 1%에 해당하는...
'AI 퇴직연금' 시대 성큼…운용 알고리즘 206종 심사 통과 2024-07-18 06:30:01
장기 안정 투자가 강점…개인화 비용도 낮아 주목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기계가 고객 은퇴 자금을 알아서 불리는 'AI(인공지능) 퇴직연금'이 국내 본격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국내 주요 증권사와 자산운용사가 개발한 퇴직연금용 AI 알고리즘(전산 논리체계) 200여종이 대거 금융당국의 첫 심사를 통과한...
명품에 진심인 한국인들…"42만원 싸다" 日 백화점도 오픈런 2024-07-14 20:10:56
꼽히는 엔화 예금 등으로 '금융 쇼핑'에 나서는 사람들도 늘었다. 국내 5대 시중은행의 엔화 예금 잔액은 올해 들어서만 약 1조4000억원 가까이 불어났다. 올해 상반기 말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엔화 예금 잔액은 1조2929억엔으로 지난해 말(1조1330억엔)보다 14.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AI로 전력수요 폭증"…전력인프라 ETF '상장 러시' 2024-07-09 17:44:07
향후 몇 년간 전력 인프라 투자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관련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속속 출시돼 관심을 끈다. 전력 인프라주 AI 발전에 ‘날개’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은 오는 16일 ‘SOL 미국AI 전력인프라’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이 ETF는 AI 가동을 위한 미국...
네이버·배터리 베팅한 개미 '쓴잔'…반도체·車 담은 외국인 '짭짤' 2024-07-09 16:38:13
금융(15%) 크래프톤(15.2%) 등도 종가가 평균매수가보다 높아 외국인이 이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물산만 유일하게 평균매수가가 27일 종가 대비 5.7% 가량 높아 손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가들도 2차전지주 부진이 뼈아팠다.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의 상반기 평균매수가와...
[투자 트렌드] 'E'가 흔들릴 땐 'G'…거버넌스 투자로 눈 돌릴까 2024-07-05 06:03:29
여전히 ESG 투자를 가로막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국제금융센터가 발간한 ‘최근 ESG 펀드투자 둔화 배경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ESG 펀드는 102억 달러가 순유출됐다. 같은 기간 글로벌 펀드 자금은 5080억 달러 증가했다. 투자자에게 ESG가 외면당한 셈이다. 펀드 유입액이 둔화하면서 신설되는 ESG...
코스피 2800 컴백 '연중 최고'…기관들 1조원 넘게 쓸어담았다 2024-07-04 17:56:57
자본시장 선진화 대책의 영향으로 KB금융(1.78%), 신한지주(2.74%) 등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5일 미국 증시가 휴장하는 만큼 이날 발표될 삼성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 여부가 하반기 투자자의 위험 선호 심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