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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 최전방 대북확성기 가동" 2024-06-09 19:27:30
대북 확성기 방송은 우리 군이 제작하는 대북 심리전 방송인 '자유의 소리'를 확성기로 재송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고출력 스피커를 이용한 대북 확성기 방송은 장비와 시간대에 따라 청취 거리가 10∼30㎞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우리 군은 대북 확성기 방송 시행에 대비해 전방 지역에서 최근...
대북 확성기 켰지만…北 오물풍선 추가 살포 2024-06-09 18:50:30
오물풍선을 통해 남남(南南) 갈등을 노리는 심리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오물풍선 외에도 추가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2월 남한의 북방한계선(NLL)을 ‘불법’이라고 규정하고 ‘해상국경선’이란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 NLL을 인정하지 않고 임...
전단 이어 쌀 풍선 보낸 시민단체…주말 북서풍, 北 오물풍선 날아드나 2024-06-07 18:49:17
‘대북 심리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르면 주말부터 다음주 초 사이 북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에 맞춰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가 재개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북한에 ‘쌀 보내기 운동’을 하는 사단법인 큰샘의 박정오 대표는 7일 “인천 강화도에서 쌀을 담은 페트병 약 500㎏ 분량을 바다에 띄워 북으로 보냈다”고...
軍 "접경지 훈련 재개"…확성기 방송도 할 듯 2024-06-04 18:41:38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KBS에 출연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와 관련한 정부 내부 논의를 두고 “당연히 방침이 있고, 확성기 방송을 할 것”이라며 “언제 어떻게 할 것인가는 상당 부분 북한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확성기는 북한이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우리 군의 심리전 수단이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용산 "9·19 남북 군사합의…신뢰 회복 때까지 효력정지" 2024-06-03 18:51:40
재개나 대북 전단 살포 등 심리전에 나설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남북합의서 위반행위를 막고 있는 남북관계발전법에 따르면 대북 확성기 방송은 금지돼 있다. 이 때문에 이 법에 저촉되지 않기 위해서는 9·19 남북 군사합의의 효력을 정지시켜야 한다. 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
"北 감내 힘든 조치" 오물 풍선 살포에 대북방송 재개 카드 만지작 2024-06-02 20:11:27
내용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북한 정권이 두려워하는 위력적인 심리전 도구로 꼽힌다. 대북 확성기 방송은 1963년 박정희 정부 때 시작돼 노무현 정부 때인 2004년에 남북 군사합의를 통해 중단된 바 있다. 이후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때 천안함 피격 도발(2010년)과 지뢰 도발(2015년), 북한의 4차 핵실험(2016년) 등...
대북 확성기에 전단, 北 두려워할까? 2024-06-02 19:44:27
있기 때문에 북한 정권이 두려워하는 위력적인 심리전 도구로 꼽힌다. 대통령실은 2일 장호진 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확대회의를 열고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대책을 논의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NSC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물 풍선 대응 조치로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도 배제하지...
[사설] 北, 또 오물 풍선…"감내하기 힘든 조치" 빈말에 그쳐선 안된다 2024-06-02 18:36:51
분열까지 노리는 심리전이기도 하다. 그러나 북한 당국이 내려보낸 오물 풍선은 무력 공격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민간단체의 대북전단과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자칫 우리 군 장병과 민간이 큰 피해를 볼 수 있어 대응하기 어려운 이른바 ‘회색지대 도발’의 노림수도 있다. 우리의...
[속보] 北 오물풍선에 '대북 확성기' 카드 꺼냈다…'강대강' 대응 2024-06-02 17:55:30
확성기 방송은 북한 정권이 두려워하는 위력적인 심리전 도구로 꼽힌다. 최전방 북한군 부대와 접경지역 북한 주민이 방송 내용을 들을 수 있어서다. 2일 대통령실은 장호진 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확대 회의를 열고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대책을 논의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NSC가 끝...
남북, 유엔서 '오물풍선' 공방…"무모한 행위"vs"표현의 자유" 2024-05-31 18:44:45
갖가지 오물(dirty things)을 살포하면서 비열한 심리전을 광적으로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탈북민 단체 등이 북쪽으로 날려 보내곤 하는 풍선엔 비타민제나 마스크, USB 등이 동봉됐던 것으로 전해지는데 주 참사관은 이를 '오물'이라고 부른 것으로 보인다. 주 참사관은 "한국 측이 오래전부터 해오던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