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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과 조건만남 성관계 한 어른들, 선처 호소 2024-03-20 21:14:00
6명의 미성년자의제강간과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A씨 등 5명에게 징역 10∼20년을 구형했다. 성매매를 권유한 혐의만 적용된 1명에게는 징역 3년을 내려달라고 했다. 검찰은 "아무리 동의하에 이뤄진 범행이라도 최소한 13세 미만의 아이들만큼은 보호해주자는 의미"라며 "성범죄가...
성지파트너스, 정진아 전 대한법률구조공단 부천출장소장 변호사로 영입 2024-03-06 14:40:30
위원, 부천시 여성·아동 안전 지역연대 위원, 인천함박초등학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전문가위원, 인천연수경찰서 경미범죄심사위원회 전문가위원, 서울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사례판정위원을 거치며 다양한 대외 협력 활동을 펼쳤다. 지난 해에는 주요 변론 활동과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도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법무법인 바른, 반정모·이강호·김태형 등 엘리트 법관 22명 영입 2024-03-06 10:02:14
및 소년심판 사건을 처리한 경험이 있다. 특히 법관 퇴직 전 5년간 수원가정법원에서 가사소년전문법관으로 수많은 케이스를 처리하면서 가사·상속, 가업승계 및 소년심판 분야에서는 최고의 전문성을 확보했다. IP 자문 및 송무, 영업비밀 보호에도 정통하다. 법관 재직 중 각급 법원 지재전담부에서 수많은 케이스를...
"학원 적응했어?" 공부방 제자들 '주물주물'…50대 실형 2024-03-03 08:14:16
이 사건 범행을 부인하며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은 채 오히려 피해 학생들이 나쁜 행실을 보여 다른 학생들에게 피해를 준 것과 같은 여론을 만들어 피해 학생들에게 고통을 준 사실이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확인됐다. 재판부는 "개인과외교습자로서 자기 제자들을 상대로 6차례 추행한 것으로 죄책이 가볍지 않아 엄한...
"잘 키울 자신 없어" 5세 아들 죽인 엄마 '중형' 2024-02-20 15:38:55
살인 사건 항소심에서 양형부당을 이유로 검찰이 제기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1심은 A씨에게 징역 10년 및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 보호관찰 5년 등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검사가 주장하는 양형부당의 핵심적인 양형 요소들은 이미 원심이 피고인에 대한 형을 정하면서 충분히 고려한...
경기도 인권위원회, 김동연 지사에 '인권 증진 정책 8개' 권고 2024-02-19 12:04:03
지원 강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지도?감독 강화 등을 경기도지사에게 권고했다. 마순흥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보호아동뿐만 아니라 노인, 노숙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 증진을 위해 정기적으로 실태조사를 할 계획”이라며 “시설 이용인의 인권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인권...
[커버스토리] 국회의원 특권·특혜 얼마나 문제길래… 2024-02-19 10:01:01
생산과 유포의 보호막으로 작용한 경우도 많아요. 윤석열 대통령 등이 심야에 서울 강남에서 술자리를 했다는 가짜 뉴스를 퍼트리고도 면책특권을 적용받은 게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미국은 심의나 표결과 직접 연계된 의회 내 행위에만 면책특권을 인정해주고, 독일에선 근거 없는 모욕으로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할...
틱톡, 작년 3분기 영상 1억3천만여 건 삭제…분기별 최대 2024-02-06 16:24:01
총괄은 "틱톡은 정부로부터 N번방 사건의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는 공로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면서 "사용자를 보호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가능하면 최대한 정부에 협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N번방 사건은 각종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미성년자가 포함된 피해자들을 유인한 뒤 협박해 성 착취물을 찍어...
"아이들에게 선생님 뺏은 주호민이 아동학대"…학부모들 항의 2024-02-02 20:46:53
아동학대"라며 "학교 잘 다니고 있는 아이들에게서 선생님을 뺏어간 당신들이 내 아이를 학대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녹음된 파일에서 내 아이의 음성도 들을 수 있었다. 제3자가 동의하지 않은 녹음은 불법"이라며 "녹음기가 왜 정당화돼야 하냐. 판사는 내 아이에게 장애가 있다고 그냥 무시해도 되는 존재라고...
주호민 '몰래 녹음' 증거 인정에…교사들 "의욕 상실했다" 2024-02-02 13:58:03
들려 학교에 보낸 뒤 녹음 내용 등을 기반으로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주씨는 선고 공판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얼마 전 대법원에서 '몰래 한 녹음은 증거 효력이 없다'는 판결을 해 굉장히 우려했었는데, 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자기 의사를 똑바로 전달할 수 없기 때문에 녹음 장치 외에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