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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메타버스·암호화폐…미래기술의 세계로 2022-01-10 10:01:14
저자는 니체, 구스타프 융, 아리스토텔레스, 장 칼뱅, 존 로크 등 50명의 사상가를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핵심을 뽑아 줍니다. ▷아레오파기티카《실락원》의 저자인 존 밀턴이 쓴 고전입니다. 언론 분야에서 일하려면 꼭 읽어둬야 할 책입니다. “국가에 대해 건전한 조언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자유롭게 말할 수 있고,...
5000년 전 이집트 비밀 푸는 천재 건축가 2022-01-09 16:43:14
신화에 녹여 흥미롭게 풀어낸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의미도 곱씹게 된다.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에 등장하는 가상의 문서인 아리스토텔레스의 ‘희극론’에 빗댄 5000년 전 파피루스 존재처럼 선배 작가들의 걸작 소설에 대한 오마주를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소설 속 등장인물을...
'세계철학사' '한국 사회학 지성사' 등 방대한 분량 대작 학술서 잇단 출간 2022-01-05 16:55:39
공대를 나와 서양 고대철학(아리스토텔레스) 연구로 석사학위, 서양 현대철학(미셸 푸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한학자인 부친의 영향으로 한문에 능한 저자의 역량이 집약된 결과물이라는 평가다. 해방 이후 한국 사회학의 지식 계보를 집대성한 책도 나왔다. 역사서 전문 출판사인 푸른역사는 사회학자 정수복 씨가...
이 두꺼운 책을 어떻게 썼을까…방대한 분량의 학술서적 출간 잇달아 2022-01-05 12:09:25
고대철학(아리스토텔레스) 연구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서양 현대철학(미셸 푸코) 연구로 박사 학위를 땄으며, 한학자인 부친의 영향으로 한문에 능한 저자의 역량이 집약된 결과물이라는 평가다. 해방 이후 한국 사회학의 지식 계보를 집대성한 책도 눈길을 끈다. 역사 서적 전문 출판사 푸른역사는 사회학자 정수복 씨가...
[다산 칼럼] 소프트파워, 슈퍼참치, 공정 2022-01-03 17:08:41
않을 수 없다. 슈퍼참치가 발표되기 직전 국회 국방위원회는 BTS의 입대와 관련해 병역법 개정을 논의했지만 ‘공정’을 앞세운 여당의 반대로 결론이 나지 않았다. 일찍이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차이를 인정하는 ‘비례적 평등’이 진정한 평등이라고 했다. 새해에는 정부 여당이 공정을 마치 ‘프로크루스테스의...
[책마을] 천재들은 왜 한꺼번에 등장하는가 2021-11-25 18:27:09
맥주를 홀짝이며 감상에 빠져든다. 아리스토텔레스 등과 가상의 대화를 나누기도 하면서 천재들이 살았던 시대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천재는 풍요롭고 안정된 사회에서 많이 나타날까. 그렇지 않다. 아테네가 대표적인 사례다. 아테네는 저자의 말을 빌리자면 쓰레기장이었다. 길거리는 좁고 지저분했다. 사람들은 자기 집...
[한경에세이] 강대국의 조건 '개방성' 2021-11-15 17:56:59
아테네와 대비된다. 위대한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도 아테네 시민이 아니었으니 말이다. 결국 폐쇄적인 아테네는 도시국가에 머물면서 쇠퇴의 길을 걸은 반면 로마는 세계 제국으로 성장했다. 개방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역사적 장면이라 하겠다. 미국도 이민자의 나라답게 로마의 개방적 사고방식을 이어받아 열린...
[독자의 눈] '오징어 게임'은 틀렸다 2021-11-14 17:18:05
모두 비슷한 이치다. 고대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라고 했다. 교육철학자 장자크 루소는 함께 어울리며 조화롭게 사는 것이 인간 사회라고 설명했다. 지금의 코로나19 상황처럼 위기일수록 ‘나눔의 미학’을 강조하고 ‘베푸는 습관’을 가르쳐야 할 때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혼자 일하는...
[생글기자 코너]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는 국가의 책무 2021-11-01 09:00:10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사회를 떠나서 하루도 생활을 영위할 수 없다”고 말했다. 직장인들은 아침에 출근하고,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저녁이 되면 삼삼오오 모여 낮에 있었던 업무 관련 담소를 나눈다. 자녀의 입시를 앞둔 학부모들은 카페에 모여 학교 성적 등을 이야기한다....
[대학 생글이 통신] '리버럴 아츠 칼리지'를 아시나요 2021-10-11 09:01:25
여건이 좋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원서로 읽는다거나, 물리학과에서 하는 자유낙하 실험을 해보고, 음악론에 대해 교수님이 소규모 그룹으로 강의를 해준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인문학·순수 자연과학 공부 단과대학리버럴 아츠 칼리지는 어떤 전공에 관심이 있는지와 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