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깊어지는 두테르테의 시름…IS 세력 이어 공산 반군과 '충돌' 2017-07-20 09:53:18
필리핀 정부는 또 다른 IS 추종반군인 아부사야프마저 다시 활개를 치자 오는 22일 만료되는 계엄령 발동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슬람 반군들이 활동하는 민다나오 섬에 테러 위협이 상존한다는 점을 들며 계엄령의 불가피성을 역설하고 있지만 인권 침해와 민주주의 퇴보를 우려하는 야권...
필리핀에 공들이는 美, 이번엔 정찰기 제공…"우린 오랜 동맹" 2017-07-19 11:23:32
추종 반군인 아부사야프가 해상 납치를 일삼는 필리핀 남부 술루 해에서 필리핀 해군과 합동 순찰을 했다. 이는 올해 1월 출범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두테르테 대통령의 친중 외교노선을 의식해 필리핀과의 관계 정상화를 모색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국 관계는 전임 버락 오바마 미 정부가 작년 하반기 두테르테...
필리핀 남부 계엄령 연장될 듯…IS 추종반군 또 납치행각 2017-07-17 10:11:15
IS 추종반군인 아부사야프가 지난 15일 한 학교의 건설근로자 5명을 납치했다. 16일에는 술루 주의 한 교도소에서 아부사야프 대원을 포함한 수감자 14명이 탈출했으며 이 중 3명이 군경의 추격 과정에서 사살되고 1명이 붙잡혔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이런 IS 세력 소탕을 명분으로 계엄령을 연장할 가능성이 크지만 인권...
인니 경찰에 배달된 IS 깃발과 편지 "자카르타를 마라위로" 2017-07-05 15:07:46
추종세력인 '마우테 그룹'과 아부사야프 등이 점령한 채 한 달 이상 정부군과 대치하고 있는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의소도시다. 아르고 유워노 자카르타 경찰청 대변인은 "2명의 경찰관이 경찰서 정문 앞에 오토바이가 멈춰서는 소리를 들었다"며 "확인을 위해 나가보니 오토바이에 탄 괴한들은 달아났고 깃발과...
필리핀 계엄령 장기화할듯…두테르테 "모든 적 섬멸때까지 유지" 2017-07-05 10:13:46
신자들이 몰려 사는 민다나오 섬에는 아부사야프 등 크고 작은 반군들이 납치와 테러 등을 일삼고 있어 두테르테 대통령이 이들의 토벌까지 명분 삼아 계엄령을 연장할 가능성이 크다. 필리핀 좌파 정당인 아크바얀의 마크리스 카브레로스 총재는 "대법원이 최후의 보루가 되기를 기대했었다"며 계엄령 합헌 결정에 실망...
'IS와 전쟁' 몸값 높이는 필리핀…美·中, 대테러 지원 경쟁 2017-07-02 10:02:24
술루 해는 필리핀의 대표적 IS 추종 반군인 아부사야프가 해상 납치를 일삼는 지역이다. IS 세력의 해적 행위로 골치를 앓는 필리핀이 지난달 19일 해양 국경이 접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와 합동 해상 순찰을 한 곳이다. 필리핀 정부가 미 해군과의 합동 해양 순찰을 발표하지 않은 가운데 미국대사관이 자체 홈페이지를...
"필리핀 남부서 20개 IS 세포조직 활동…반군과 연계해 테러" 2017-06-20 10:42:23
반군은 마우테, 아부사야프, 안사룰 킬라파 필리핀(AKP), 방사모로자유전사단(BIFF)을 가리킨다. 이중 마우테가 지난달 23일 민다나오 섬의 마라위 시 일부를 점령하자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민다나오 섬 전역에 계엄령을 선포하고 토벌 작전을 벌이고 있다. 필리핀 정부는 계엄령 발동의 당위성을 설명하기...
두테르테 "총성 멈출 때까지 계엄령 지속…제동 걸려도 재발동" 2017-06-19 09:41:02
몰려 사는 민다나오 섬에서는 마우테와 아부사야프 등 크고 작은 이슬람 반군들이 테러와 납치 등을 자행하고 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대법원이 계엄령 무효화를 결정하면 받아들이겠지만, 계엄령 부활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반란세력이 민다나오 섬이나 다른 지역을 불태운다면 계엄령을 다시 선포할 수밖에 없다"...
필리핀·인니·말레이, IS 맞서 연대 본격화…합동 해양순찰도 2017-06-17 09:16:58
해양 국경이 접한 해역에서 합동 순찰을 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순찰 지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IS 추종 세력이 해상 납치를 일삼는 필리핀 남부 술루 해 주변으로 예상된다. 이 해역에서는 필리핀의 이슬람 반군인 아부사야프가 민간 선박과 선원들을 납치해 몸값을 요구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kms1234@yna.co.kr...
"IS추종 반군, 페북 선전전" 필리핀 계엄군, 계정폐쇄 요구 2017-06-10 10:28:45
추종단체 아부사야프 지도자 이스닐론 하필론의 행방을 두고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필리핀군 소식통은 "정부군이 마라위에서 그물망처럼 뚫려 있는 지하 터널을 발견했는데, 하필론이 이미 이 터널을 통해 빠져나갔다는 정보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파딜라 대변인은 "전장의 보고에 따르면 하필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