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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알짜' 가스전 어쩌나…'군부와 결별' 포스코의 딜레마 2021-04-16 09:43:16
포스코는 MEHL과 합작으로 아연도금강판 생산회사인 미얀마포스코스틸(MPSC)을 설립했다. 포스코가 지분 70%, MEHL이 30%를 보유했다.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1990년대 중반 두 차례 미얀마를 찾아 설립을 주도했다. 미얀마 최대 도시인 양곤시 삔마빈공단에 1만6000㎡ 규모의 공장을 세운 포스코스틸은 진출...
[인천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스틸브로, 철강소재 탈지 및 슬리팅 일원화 2021-03-16 13:52:00
및 도금강판을 판매하는 철강소재 유통회사다. 특히 냉연강판(CR)은 열연강판에 비해 얇고 가공성이 우수해 자동차, 가전기기, 가구 등에 직접 사용되거나 아연, 알루미늄 등 도금용 원판으로 쓰인다. 김종길(41) 대표는 “스틸브로를 거치면 소재가공에 드는 시간과 비용이 모두 절감된다”고 강조했다. 비결은...
"포스코의 사활 건 혁신…세계 최초 'AI 용광로' 결실" 2021-02-08 17:40:18
공장 도금공정에 AI를 도입한 것도 성공적이란 평가다. 강판 표면에 아연 등의 소재를 입히는 작업이 도금공장의 핵심 공정. 본사 전문 인력의 현장 방문이 필수다. 김 소장은 “코로나19로 해외 출장을 나갈 수가 없었는데, AI가 각 도금공장의 데이터를 학습하고 도금량 수치를 개선해내며 오히려 효율을 끌어올렸다”고...
"철강업 생존 가를 것"…절박함이 '세계 최초 AI 용광로' 만들었다 2021-02-08 15:29:23
범위는 점차 넓어져갔다. 특히 해외 14개 공장 도금공정에 AI를 도입한 시도가 큰 효과를 냈다. 멕시코와 인도 등지의 생산 상황을 AI가 한 번에 관리하기 시작했는데, 작년 코로나 확산 사태와 맞물려 가치가 빛을 발했다. 도금공장에서는 강판 표면에 아연 등의 소재를 입히는 작업을 진행한다. 세밀한 기술력이 필요한 ...
'미얀마 軍 군데타' 현지 국내 기업들 "비상 연락 유지 중" 2021-02-01 20:14:29
아연도금강판을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현지에 지점과 판매·관리 담당 사무소를 설립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3년부터 미얀마 가스전 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이번 미얀마 군부 쿠데타로 인해 현지에 있는 기업들은 본사와 비상 연락을 유지하고 있으며 주재원의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현지의...
미얀마 진출 기업들 비상…"직원 안전확보·사업차질 최소화" 2021-02-01 18:23:38
판매하고 있다. 포스코[005490]는 1997년 합작사를 세워 아연도금강판을 생산 중이다.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는 각각 2013년, 2014년 현지에 지점과 판매·관리 담당 사무소를 설립했다. 1995년 미얀마에 진출해 네트워크를 구축한 대우인터내셔날을 인수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3년부터 미얀마 가스전...
기가스틸·포스맥…포스코, 고품질 철강으로 승부 2020-11-02 15:13:44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개발됐다. 포스맥은 동일한 도금 부착량의 일반 용융아연도금강판(GI, HGI) 대비 다섯 배 이상의 내식성을 보유한 제품으로, 특히 절단면의 내식성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다. 염소 등의 부식에 취약한 스테인리스 소재 대비 우수한 성능을 갖춰 해양 시설물, 조선용 소재, 해안 인접지역 등에 설치되...
미·중과 맞짱 뜬 베트남…군수산업 존재감은 '제로' [인사이드 베트남] 2020-09-30 07:52:31
아연도금강판, 그러니까 함석판을 만드는 공장을 하노이에 완공했을 때 포스코는 시쳇말로 ‘대박’을 터트렸다. 1975년 전쟁이 끝난 지 20여 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하노이는 여전히 재건 중이었다. 주택과 공장의 지붕을 함석판으로 새로 바꾸기 위해 하노이 사람들은 돈다발을 싸들고 포스코 공장을 찾았다. 포스코...
한수원, 동국제강 당진공장에 13MW급 태양광 사업 추진 2020-09-28 14:05:36
동국제강에서 생산하는 GIX(초고내식성강판) 제품이 사용된다. 기존 GI(용융아연도금강판) 제품보다 표면 외관이 미려할 뿐만 아니라 내식 성능이 5∼7배 우수해 부식 우려가 있는 해안가에서도 깨끗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 생산에 기여할 수 있다고 한수원은 설명했다.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이번 MOU...
포스코가 해냈다…14억명 인도 이륜차 연료탱크 시장 진출 2020-09-09 16:04:05
편면도금 전기아연도금강판 양산품을 지난달 초 출하했다고 9일 밝혔다. 편면도금 전기아연도금강판은 전기화학 방식으로 한쪽 면에만 아연도금처리를 한 제품이다. 내식성과 용접성이 우수해 인도 이륜차 연료탱크 소재로 쓰인다. 그동안 이 제품은 전량 일본에서 공급됐으나 올해 인도 정부가 배기가스 배출 규제를 대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