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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매, 美필드를 뒤집었다…고진영·임성재, LPGA·PGA '동반우승' 2021-10-11 17:43:52
“코로나19 이후 스윙이 망가지고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10경기 정도가 잘 풀리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닥치고 연습’으로 돌파했다. 지난달 PGA투어 2020~2021 시즌이 끝나고 단 하루만 쉰 뒤 바로 연습장으로 향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는 연습장 문을 닫을 때까지 공을 쳤다. 아이언 샷에서 페이드가 걸리면서 ...
고진영·임성재 동반 우승…미국 골프 '슈퍼 코리안 데이' 2021-10-11 16:23:33
“코로나19 이후 스윙이 망가지고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10경기 정도 잘 풀리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닥치고 연습’으로 돌파했다. 지난달 PGA투어 2020~2021 시즌이 끝나고 단 하루만 쉰 뒤 바로 연습장으로 향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는 연습장 문을 닫을 때까지 공을 쳤다. 아이언 샷에서 페이드가 걸리면서 샷...
'버디쇼' 임희정, 메이저 품고 2승 노린다 2021-10-08 17:29:24
홀에서 날카로운 아이언샷을 앞세워 버디를 잡아낸 뒤 9번홀(파4)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추가했다. 후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퍼팅감이 좋았다. 11번홀(파3)에서 10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고, 14번홀(파4)에서도 그린 주변 프린지에서 8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타수를 줄였다. 임희정은 후반 9개 홀에서...
난코스서 '버디쇼'…최민철·이태훈, 첫승 시동 2021-09-16 17:59:20
끌었다. 비결은 정교한 쇼트플레이였다. 날카로운 아이언샷으로 공을 핀 근처로 보냈고 퍼트도 도와줘 3개 홀 연속 버디를 낚았다. 최민철은 2018년 한국오픈 챔피언이다. 이후 우승을 추가하지는 못했지만 꾸준한 경기력으로 상위권에 계속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올 시즌 출전한 10개 대회 가운데 3개 대회에서 톱5에 들었...
홀로 두자릿수 언더파…장하다, 장하나 2021-09-12 17:38:47
뒤 첫 버디를 신고했다. 11번홀(파4)에서도 아이언샷으로 홀 옆에 붙인 약 1m 버디 퍼트를 밀어 넣고 경쟁자들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타이틀 방어에 나섰던 김효주는 이날 초반 무너지며 4타를 잃은 뒤 경기를 끝냈다. 최종합계 이븐파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시즌 7승에 도전했던 박민지는 최종합계 1언더파 공동 4위를...
'슈퍼루키' 김동은, 단숨에 선두권 2021-09-10 19:16:14
이날 하루에만 6타를 줄였다. 공동선두인 윤상필(23·10언더파 132타)과 나란히 데일리베스트 스코어를 기록했다. 김동은은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가장 뜨거운 루키다. 지난 5월 군산CC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178㎝, 72㎏의 늘씬한 체격에 비거리 300야드의 장타, 깔끔한 스윙과 잘생긴...
9개 대회 만에 60대 타수…최혜진 '첫승 발판' 2021-08-26 17:48:05
최혜진 특유의 날카로운 샷감이 오랜만에 빛을 발했다. 이날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최혜진은 12번홀(파5)과 15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으며 기세를 올렸다. 4번홀(파5)에서는 세 번째 샷을 홀 20㎝ 옆에 바짝 붙였고 5번홀(파3)에서도 티샷을 홀 1.5m 옆에 붙여 버디로 연결시켰다. 6번홀(파4)에서 세컨드 샷을 실수해...
고향서 부활한 '강원도의 딸'…임희정 2연패 2021-08-22 19:10:05
1년10개월간 못한 우승의 물꼬를 다시 튼 순간이다. ‘슈퍼 루키’의 성장통임희정은 2019년 KLPGA투어를 주름잡은 ‘화려한 루키’였다. 그해 8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시작으로 데뷔 첫해에만 3승을 올렸다. 데뷔 동기이자 동갑내기 박현경(21), 조아연(21)과 ‘황금세대’로 불리며 KLPGA투어 전성기를...
"2승 목마르다"…오지현·박현경 선두 맹추격 2021-08-20 17:39:43
이어 또다시 5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2위 그룹과 4타 차다. 그래도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긴 터널을 지나 1승으로 부활을 알린 오지현(25)과 ‘메이저퀸’ 박현경(22) 등이 맹추격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틀 연속 ‘노보기 플레이’이날 강원 정선군 하이원리조트CC에서 열린 대회...
데뷔 10년 만에 첫승 오툴 "올 결혼 후 은퇴하려 했는데…" 2021-08-16 17:50:52
4m 버디를 잡아 단독 선두로 나섰고, 정교한 아이언샷을 앞세워 리드를 지켰다. 15번홀(파5) 버디에 힘입어 2타 차로 달아난 오툴은 17번홀(파4)에선 내리막 중거리 버디 퍼트를 홀컵에 떨어뜨려 승리를 확정지었다. 첫 승이 확정된 순간 오툴은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와 입을 맞추며 기쁨을 나눴다. 오툴은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