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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환자들 거리로…내달 1,000명 모인다 2024-06-21 12:10:18
한국GIST환우회, 한국신장암환우회, 암시민연대,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한국건선협회,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한국신경내분비종양환우회, 한국PROS환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가장 큰 규모의 연합 환자단체다. 이 단체는 의료공백 사태의 빠른 종결, 진료지원인력(PA간호사) 합법화와 함께 의료인 집단행동 시에도...
삼성서울병원, 국내 최초 '재발성 두경부암 환자' 전문 클리닉 열어 2024-06-20 14:18:00
암 환자의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재발성 두경부암 클리닉을 신설했다. 클리닉에서는 여러 과의 의료진이 환자의 치료를 위해 함께 의논하는 다학제 두경부종양 회의를 통해 치료 방향을 결정하며, 매주 목요일마다 환자와 보호자를 직접 만나는 대면 다학제 진료도 실시한다. 삼성서울병원 두경부암센터는 2020년...
정부, 의협 '집단휴진' 엄정 대응…"설립 목적 어기면 해체도" 2024-06-18 12:55:33
상급종합병원과 암 진료 협력병원 간 진료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미 암 환자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국립암센터 병상을 최대치로 가동하도록 했고, 서울 주요 5대 병원(빅5)과의 핫라인을 구축해 암 환자가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의료 인력도 최대한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의료...
집단휴진 돌입한 의협…정부 "일방적인 진료취소 고발조치" 2024-06-18 09:18:22
문을 닫는 경우 비대면 진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의료기관 가용인력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진료 지원(PA) 간호사의 당직근무를 확대하고 군의관과 공보의를 필수 의료 분야에 집중적으로 배치한다. 의료인력 인건비와 당직비 지원을 상급종합병원에서 전공의 수련 종합병원으로 확대한다. 조 장관은...
'집단휴진' 의사들도 비판…"벼랑 끝 환자 등 떠미는 행위" 2024-06-17 11:51:46
암 환자와 중증 환자의 진단·진료 지연, 응급실 뺑뺑이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지만, 윤석열 정부는 '의료대란은 없다'는 말만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의협은 "의사 증원이 필요하지만, 윤석열 정부의 시장주의적 2000명 의사 증원 방안에 반대한다"며 "공공적인 의료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의사들의 공공적인...
외자유치 반면교사 삼아 '새옷'…제주헬스케어·예래단지 기지개 2024-06-17 11:00:03
3층 47병상 규모였으나, 특수의료장비 도입이 가능한 기준인 200병상을 맞추려면 137병상을 추가로 확보해야 한다. 이를 위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 처장은 "세포치료센터와 암, 당뇨가 주 진료 분야가 될 것"이라며 "헬스케어센터는 종합병원보다는 시니어타운과 연계한 전문병원 형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정부, 집단 진료거부 교수에 '병원 손실 구상권' 청구 검토 2024-06-16 15:59:25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암 환자가 적시에 치료 받을 수 있도록 국립암센터 병상을 최대한 가동하고 서울 주요 5대 병원과 핫라인을 구축한다. 현장 의료진 지원을 위해 진료지원(PA) 간호사에 대한 별도 수당을 7∼8월에 지급하고, 의료인력 신규 채용 인건비와 기존 인력 당직비 지원 대상은 상급종합병원에서 레지던트...
정부 "17일부터 중증응급질환별 순환당직제, 진료 차질 최소화" 2024-06-16 13:28:34
먼저 골든타임(최적기) 내 치료해야 하는 환자 진료를 위해 17일부터 '중증 응급질환별 전국 단위 순환 당직제'를 실시한다. 순환 당직을 신청한 기관들은 수도권·충청권·전라권·경상권 등 4개 광역별로 매일 최소 1개 이상의 당직 기관을 편성해 야간과 휴일 응급상황에 24시간 대비한다. △급성대동맥증후군...
중증질환자 "의사들 조폭 같아…불법 집단행동 고소·고발 검토" 2024-06-12 18:30:23
암 등으로 고통받는 중증질환자들이 집단행동을 예고한 의사들을 고소·고발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겠다고 했다. 식도암을 앓고 있는 김성주 한국중증질환연합회장은 12일 서울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자들이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서울대 의대 교수진은 환자 생명과 불법 전공의 처벌 불가 요구 중 어느...
펜타닐 처방 전 의료용 마약류 투약 내역 조회 의무화(종합) 2024-06-11 11:15:39
처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에 대해 식약처는 향후 개별 진료 사례에 맞춰 판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호 식약처 마약관리과장은 "응급실 내원, 병원 입원 등의 경우에는 투약 내역을 조회하지 않아도 된다"며 "그 외 긴급한 사유는 개별 진료 환경 사례에 맞춰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hyunsu@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