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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빼달란 여성 무차별 폭행한 보디빌더…2심도 실형 2024-09-27 12:53:04
양형 사정을 고려할 때 원심의 형량이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않고 너무 무겁거나 가벼워서 부당하다고 인정되지 않는다"며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1심 법원은 지난 5월 "피해자를 일방적으로 폭행한 사실을 고려하면 실형을 선고할 수밖에 없는 사안"이라며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경찰관 합격 했어" 동거녀 이별 통보에 깜짝 고백, 알고보니… 2024-09-27 12:15:03
공무원 합격증을 내려받아 위조했다. 경찰 경위 경력 특채에 최종 합격한 것처럼 서류를 9차례 위조하고 이를 출력해 휴대전화로 찍어 동거녀에게 전송했다. 김 부장판사는 "죄질은 좋지 않으나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을 토대로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전여친 명의로 대출 받아 탕진한 20대 징역형 2024-09-27 10:55:01
이같은 일을 벌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혜선 부장판사는 "피고인의 변소는 범행을 정당화할 사유가 되지 않으며 죄질이 무겁다"며 "다만 피고인이 피해 변제를 위해 상당한 돈을 지급한 점, 아무런 범죄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등을 모두 고려해 형을 정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놀러 온 세 모녀 추행한 이웃남성…'이사' 이유로 집유 2024-09-27 10:51:33
고통을 받은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이어 "다만 의도적·계획적으로 이 사건 범행을 저지른 것이 아니고 원만하게 합의한 점, 미성년 피해자들의 정서적 회복을 위해 자신의 생활근거지를 옮긴 점 등을 양형에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1심 판결에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검찰만 항소한 이 사건의 2심은...
"나 대학교수인데 너무해"…'3000원' 마늘 한 봉지 슬쩍했다가 2024-09-26 10:47:36
마무리됐으나, 우연히 범행을 목격한 다른 손님 때문에 발각된 것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또 "피해가 경미하고 범행 발각 후 피해품이 회수됐으나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의 양형 조건을 종합해보면 형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항소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법원 판결에 불복한 A씨는 상고장을...
지난해 수사기관 압수수색 발부율 91% 2024-09-26 06:20:44
자리 잡고, 이에 맞춰 대법원의 양형 기준도 조금씩 상향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전체 형사 사건은 약식기소 등을 모두 포함해 171만3천748건이 접수됐다. 전년(157만9천320건) 대비 8.51% 증가한 숫자다. 형사 공판 사건의 평균 처리 기간은 1심의 단독·합의 재판 여부에 따라 달랐다. 사형이나 무기, 1년...
'징역 15년' 이재명 습격범, 뒤늦게 "금전적 합의" 2024-09-25 16:21:27
"양형 조사의 주된 내용은 반성의 의미를 담은 사과 외에 금전적인 부분도 생각하고 있다"며 "합의가 가능하다면 희망하고 안된다면 공탁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씨 측이 이 대표 측과 합의하거나 공탁을 해 감형을 시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재판부는 "1심에서는 피해자 측에 사과의 편지를 보내는 등...
입사시험 겹치자 쌍둥이 형 보냈다 '철창행' 2024-09-24 16:20:08
기간 성실히 준비해 온 금감원 지원자들이 추가 채용 절차에 참여하지 못하는 피해를 봐 업무 방해 정도도 상당히 중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다만 피고인들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초범인 점, B씨의 경우 동생의 부탁으로 마지못해 대리시험을 치른 점 등은 참작할 만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까먹을라" 카톡방에 암구호 남긴 '황당' 병사 2024-09-23 16:07:05
국가안보상 위협이 발생하지는 않았다는 점 등을 참작해 양형했다. 부대 내 암구호 전파 업무를 담당하던 B 상병은 지난해 8월 자신의 휴대전화로 걸려 온 통화에서 자신을 '소대장'이라고만 말한 상대에게 암구호를 알려줘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다. C 하사도 2022년 2월 상황 근무 중 주민신고용 전화로...
'죄수복 입은 이재명' 합성 사진 유포… 70대 노인 벌금 100만원 2024-09-22 09:15:15
답답한 마음에 인쇄물을 유포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며 “위법성을 인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이 유포한 인쇄물 수가 적지 않고 유포 지역도 광범위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범행이 선거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진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