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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행정권 남용·블랙리스트' 내홍 어디로…대법원장 선택은 2017-06-27 21:54:48
이규진 양형위원회 전 상임위원이 일선 판사에게 권한 남용을 한 사실,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이 전 위원에게 '국제인권법연구회'의 학술모임 축소를 지시한 사실 등을 확인했다고 이날 밝혔다. 블랙리스트에 대해선 별도 언급을 하지 않음으로써 진상조사 결과를 사실상 받아들였다. 발표에 대해 판사회의...
대법 윤리위 '권한남용'판사 징계권고…'블랙리스트'는 언급안해(종합) 2017-06-27 18:35:58
연구회 간사를 맡은 판사에게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촉발됐다. 이후 법원행정처가 연구회 소속 판사들의 성향을 파악한 이른바 '사법부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관리했다는 추가 의혹이 제기되면서 일선 판사들이 '전국법관대표회의'(판사회의)를 조직해 나서는 등 파동이 일었다. 양승태...
대법 윤리위, '사법행정권 남용' 임종헌·이규진 책임 인정 2017-06-27 16:28:19
부장판사가 대법원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이었던 올해 초 임종헌(58·16기)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지시로 대법원장에 비판적인 내용을 담은 '국제인권법연구회'의 학술대회를 연기·축소하기 위해 연구회 간사를 맡은 판사에게 부당한 지시와 간섭을 하는 등 법관으로서 품위를 손상했다고 지적했다. 임 전 차장 역시...
대법 윤리위, 27일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 결론 낸다 2017-06-26 15:30:51
내 학술모임 '국제인권법연구회'가 사법부에 비판적인 내용의 세미나를 준비하자 이를 축소하도록 일선 판사에게 부당 지시해 압력을 가한 것으로 조사된 이규진(55·사법연수원 18기) 전 양형위원회 상임위원(고등법원 부장판사) 등의 징계 권고 필요성과 이번 사태의 책임 소재 범위를 논의해왔다. 이 판사는 올...
대법원, 26일 윤리위 소집…사법부 '판사회의' 내홍 분수령 2017-06-25 07:55:00
학술대회를 준비하던 학술모임 국제인권법연구회에 행사 축소를 주문한 이규진(55·사법연수원 18기) 전 양형위원회 상임위원(고등법원 부장판사) 등 관련자의 책임 소재와 징계 권고 필요성을 논의한다. 윤리위는 이인복 전 대법관이 이끌었던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부실했는지도 판단할 전망이다. 특히 대법원에...
변협 '사법행정권 남용 논란' 임종헌 변호사 등록 허용 2017-06-20 20:12:45
올해 초 법원 내 최대 학술단체인 국제인권법연구회가 사법부에 비판적인 설문조사를 하고 관련 학술대회를 계획하자 소속 판사에게 '행사를 축소하라'는 취지로 지시한 당사자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의혹이 일자 임 전 차장은 스스로 법관 재임용 신청을 철회해 사직했다. 법원 진상조사위원회 진상조사 결과...
전국판사회의 "'법관 블랙리스트' 조사하겠다…권한 달라"(종합2보) 2017-06-19 21:25:59
법원 내 최대 학술단체인 국제인권법연구회의 '법관인사 개혁' 관련 세미나를 축소하도록 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일부 판사들이 조사가 미진했다고 반발하자 양 대법원장은 지난달 17일 법원 내부망에 '현안과 관련해 판사들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해 회의가 열리게 됐다. 한편...
전국판사회의 "'법관 블랙리스트' 조사하겠다…권한 달라"(종합) 2017-06-19 18:37:49
판사를 통해 법원 내 최대 학술단체인 국제인권법연구회의 '법관인사 개혁' 관련 세미나를 축소하도록 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 전 위원은 올 초까지 연구회 회장을 지냈다. 블랙리스트 의혹은 사실무근으로 결론 내렸다. 당초 부당 지시를 내린 의혹이 제기된 임종헌 전 차장은 지시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8년만에 열린 전국판사회의 "'법관 블랙리스트' 조사하겠다" 2017-06-19 15:58:03
진상조사위원회는 대법원 양형위원회 고위 간부인 이규진(55·18기) 전 상임위원이 이 판사를 통해 법원 내 최대 학술단체인 국제인권법연구회의 '법관인사 개혁' 관련 세미나를 축소하도록 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 전 위원은 올 초까지 연구회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 판사들이 블랙리스트 등과...
檢, '판사 블랙리스트 의혹' 대법원장 고발 형사1부 배당 2017-06-19 15:01:21
임종헌 전 행정처 차장, 이규진 전 양형위원회 상임위원 등 전·현직 고위 법관 8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 단체는 사법부가 판사들의 개인 성향과 동향을 수집하고 명단을 만들어 관리했다고 주장했다. 또 국가정보원을 통해 법관을 사찰하고 재판에 개입하려 했다며 김기춘 전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