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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온호, 3년만에 북극항해 나서…기후변화 원인·결과 분석 2022-07-04 10:55:36
바다 얼음 위에서 해빙의 두께와 거칠기를 관측하고, 해빙을 서식지로 삼는 해양생물 등을 관찰하는 연구 활동이다. 이번 탐사에는 최첨단 장비들도 동원된다. 고정식, 이동식 해양·대기 종합관측 장비에 기록된 정보는 인천 극지연구소로 실시간 전달된다. 무인 잠수정을 투입해 해저 동토층이 무너지거나 메탄가스가...
지구온난화 탓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저지대 이전 2022-06-17 15:10:34
분량의 얼음이 사라지고 있고, 베이스캠프에서 가까운 곳의 얼음 두께는 매년 1미터씩 얇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녹아내린 물 때문에 점점 더 빙하가 위태로워진다고 경고한다. 베이스캠프에서 나오는 하루 4천L의 오줌, 요리나 난방을 위해 태우는 연료 등 등반객 활동의 결과도 주변 얼음을 약화하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북극곰 멸종 피하나…'기후변화 사냥법' 적응 개체 발견 2022-06-17 10:37:26
사냥법' 적응 개체 발견 생존조건 '얼음 위 바다표범 사냥' 없이도 서식 적응 가능성 엿보이지만 절멸위기 탈출 장담못해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지구 온난화로 해빙(海氷·바다얼음)이 점차 사라져 북극곰이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린란드 남동부의 질척한 민물 빙하에 의존해 살아가는...
[과학과 놀자] 빙하 시추해보면 생성 당시 대기환경 알 수 있어 2022-06-06 10:00:04
곡빙하다. 남극과 북극의 두꺼운 대륙빙하는 평균 얼음 두께가 1600~1700m나 되고, 아래쪽 부분은 수십만 년 전에 쌓인 얼음이다. 빙하를 시추공으로 뚫어 캐내는 긴 원통모양의 빙하 코어를 이용하면 수십만 년 전의 비밀을 알 수 있다. 남·북극 빙하는 수십만 년 전 쌓인 얼음빙하 코어에는 빙하가 만들어질 당시의 연간...
'닮은꼴' 천왕성-해왕성, 색깔은 다른 이유 밝혀졌다 2022-06-04 14:19:54
층의 두께가 달라 색조가 옅고, 짙은 차이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하와이 '제미니 북반구 천문대' 망원경에 설치된 근적외선 분광기와 허블 우주망원경 등을 이용해 자외선부터 가시광, 근적외선에 이르는 파장으로 관측한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메탄과 황화수소 얼음 구름만 가진 것으로...
'얼음왕국' 천왕성과 해왕성 닮은 듯 다른 색깔 차이 규명 2022-06-04 13:40:31
'얼음왕국' 천왕성과 해왕성 닮은 듯 다른 색깔 차이 규명 대기 연무층 두께 달라 빚어진 현상…"백색화 현상 초래"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태양계 끝의 얼음 세계인 천왕성과 해왕성은 쌍둥이처럼 닮았다. 가스와 얼음으로 된 것도 같은데다 질량도 천왕성은 지구의 15배, 해왕성은 17배로 비슷하고...
남극 빙하 밑 퇴적층이 스펀지처럼 거대한 지하수 머금어 2022-05-06 15:10:35
깊이 묻혀있는 물질을 파악하는데, 얼음이나 기반암, 지하수의 존재는 물론 짠물 여부도 알 수 있다. 남극 빙상 밑 지하수의 존재는 오래 전부터 추정은 돼왔지만 실제 측정을 통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윌런스 빙하류는 약 800m 두께의 얼음이 폭 100㎞에 걸쳐 로스 빙붕을 향해 빠르게 흘러내리는 지역으로...
중국, 에베레스트산 정상에 기상관측소 설치 2022-05-04 17:29:43
기상관측소는 에베레스트산 정상의 눈과 얼음의 두께를 고정밀 레이더를 활용해 측정하게 된다. 연구원 12명이 각각 10㎏ 무게의 연구 장비를 짊어지고 이날 오전 3시 8천300m에 위치한 캠프를 출발해 오후 1시께 정상에 관측소를 설치했다. 2020년 12월 중국과 네팔 정부는 공동 조사를 통해 에베레스트산의 공식 높이가...
아라온호, 195일간 서남극해·통가 해저화산 등 탐사 후 귀국 2022-05-02 11:00:03
떠 있는 수백 미터 두께의 얼음 덩어리) 아래의 바다를 관측하는 데 성공했다. 서남극해는 남극 밖에서 유입되는 따뜻한 물이 빙붕 하부를 녹이면서 빙붕 붕괴가 가속하고 있는 지역으로 탐사가 시급하지만, 그동안 바다 위의 얼음 때문에 접근이 어려워 탐사가 거의 이뤄지지 못했다. 아라온호는 헬기로 주요 관측 지점을...
[사이테크+] "목성 달 유로파 표면 아래 얕은 곳에 액체 물 있을 가능성" 2022-04-20 00:00:00
표면 이중융기 구조, 얼음 아래 물 작용으로 형성"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태양계에서 지구 외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가장 큰 곳으로 꼽히는 목성의 달 유로파 표면 아래 얕은 곳에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퍼드대 더스틴 슈뢰더 교수팀은 20일 과학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