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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입시비리 혐의' 조국 딸 조민 불구속 기소 2023-08-10 10:41:45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및 위계공무집행방해죄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은 조씨가 조 전 장관 등과 공모해 2013년 6월 서울대 의전원에 허위로 작성된 자기소개서와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장 명의의 인턴십 확인서, 동양대 총장 표창장 등 허위로 작성되거나 위조된 증빙서류들을 제출하여...
'대선뒤집기 시도' 트럼프기소 혐의는 KKK처벌·엔론사태서 유래 2023-08-02 23:35:53
중 정부의 공식 절차 진행 방해죄는 2001년 엔론 사태를 여파로 지난 2002년 만들어진 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보도했다. 당시 외부 감사인이 미국 정부의 조사에 대응해 문서 등을 파기했던 것에 대응해서 제정됐다. 이전 법안에서는 정부 업무를 방해하도록 사주한 사람을 처벌하도록 했으나 실제 이를 수행한 당사자는...
교사 10명 중 9명 "교권침해 학생, 학생부에 기재해야" 2023-07-27 14:17:36
민원이나 신고에 대해 교육청이 무고죄나 업무방해죄 등으로 고발하는 등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답했다. 97.1%는 형사처벌 규정에 해당하는 교권 침해에 대해 교육청이 수사기관에 고발하도록 한 교원지위법 조항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교원 83.1%는 학생인권조례가 교권 추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고,...
"소아과 문 닫게 한 엄마, 해명 거짓"…의사회, 아동학대 고발키로 2023-07-26 13:27:41
A 환아 보호자는 맘카페에 올렸던 글을 삭제하고 보건소에 제기한 민원을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임 회장은 "거짓말한 애 엄마가 맘카페 글 지우고 보건소 민원을 취하했다고 한다"며 "아동학대방임죄에 무고죄, 업무방해죄까지 추가 고발할 예정이다. 증거인멸까지 했으니 구속 사유"라며 강경대응 방침을...
1000번 넘게 112에 장난 전화한 60대…출동 경찰에 흉기 휘둘러 '체포' 2023-07-24 19:11:17
수배자 조회하다 A씨가 업무방해죄에 대한 벌금 100만원을 내지 않아 수배 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그를 체포해 검찰에 넘겼다. 한편, 112와 119에 허위 신고할 경우,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60만원 이하의 벌금·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또 대규모 행정력이 동원되는 등 허위 신고 사안이 중할 경우에는...
112 장난전화만 1천번...경찰에 흉기 위협까지 2023-07-24 17:13:19
바 있다. 심지어 그는 출동한 경찰관이 바로 옆에 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112로 장난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범칙금 부과를 위해 수배자 조회를 하다 A씨가 업무방해죄에 대한 벌금 100만원을 내지 않아 수배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그를 체포해 검찰에 넘겼다. 112와 119에 장난 전화를 걸다...
與 "조국, 뉘우침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어" 2023-07-18 13:07:35
조민의 일거수일투족을 알기는 어려웠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허위 인턴십·체험활동 확인서를 제출했다는 혐의와 관련해선 "어느 한 사람의 스펙을 현미경같이 검증해 허위나 과장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업무방해죄를 적용하는 것이 맞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아들 조원 씨와 관련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입시 비리...
"바빠서 딸 상황 알기 어려워"…조국, 자녀 입시비리 공모 부인 2023-07-17 20:12:15
같이 검증해 허위나 과장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업무방해죄를 적용하는 것이 맞는지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조 전 장관의 아들 조원씨의 학사과정 및 입시 관련 부정행위 의혹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조 전 장관 측은 "당시 조 전 장관은 민정수석 발령 초기라 청와대에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 업무 외적...
대법 "노조가 CCTV 가려도 된다"…화재·도난 어쩌나 2023-07-17 17:57:23
재판부는 “회사 측의 CCTV 설치·운영은 업무방해죄의 보호 대상”이라면서도 “피고들의 행위는 기본권 침해를 방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2015년 10월 군산공장에 보안 및 화재 감시 목적으로 CCTV를 설치하려고 했다. 하지만 노조 측과 합의하는 데 실패했다. 회사는 노조 동의...
CCTV 검은봉지 씌워 가린 노조원들…대법 "정당 행위" 첫 인정 2023-07-17 08:08:48
노동조합원들을 업무방해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금속노조 타타대우상용차지회 노조원 3명에 대해 유죄로 판결을 원심을 깨고 사건을 전주지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회사 측의 CCTV 설치·운영이 업무방해죄의 보호 대상"이라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