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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 수에즈운하 사태…"주말에 해상 폭풍 온다" [선한결의 중동은지금] 2021-03-26 14:27:28
확보가 어려워져서다. 에버기븐호가 좌초된 지난 23일에도 강풍에 모래폭풍이 발생해 에버기븐호의 방향을 잡기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기 중인 선박들이 아프리카 희망봉 등으로 우회해가기도 더 힘들어진다. 이집트 기상당국은 "해상 폭풍이 발생하면 일대 선박 항행이 지장을 받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강풍이...
여전히 막힌 수에즈운하…"보험금 청구 수백만 건 쏟아질 것" 2021-03-26 10:53:07
지난 23일 대만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가 운하 중간을 비스듬하게 가로지른 채 좌초된 영향이다. 알자지라는 “수년내 최악의 해운 마비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날 여러 인양업체들은 일대를 실사했다. 준설전문기업 보스칼리스의 피터 베르도우스키 CEO는 "상황에 따라 작업이 수주간에 걸칠 가능성을 배제할...
[단독] 수에즈에 발묶인 HMM 초대형선…삼성·LG '발동동' 2021-03-26 07:00:02
‘에버기븐’호가 운하 중간을 비스듬하게 가로지른 채 좌초된 것이 이번 사태의 원인이다. 이집트 당국은 선체를 수로 방향으로 바로 세워 다른 선박이 지날 수 있도록 예인선을 보내 한쪽에선 끌어당기고 다른 한쪽은 밀고 있다. 하지만 사고 선박의 규모가 크고 일부가 모래톱에 박혀 이동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변의 고래같다. 짐 내릴수도" 수에즈운하 사고에 전문가 투입(종합) 2021-03-26 01:44:14
컨테이너선 '에버 기븐'(Ever Given)호의 선사인 대만 에버그린 측은 이날 선주 측이 네덜란드 '스미트 샐비지'(Smit Salvage)와 일본의 '니폰 샐비지'(Nippon Salvage)를 구난 업체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사흘째 수에즈 운하를 가로막고 있는 에버 기븐호는 선수 부분이 운하의 모래 제방에 박힌...
"해변에 밀려온 고래같다" 수에즈운하 선박처리에 전문업체 투입 2021-03-25 23:13:58
컨테이너선 '에버 기븐'(Ever Given)호의 선사인 대만 에버그린 측은 이날 선주 측이 네덜란드 '스미트 샐비지'(Smit Salvage)와 일본의 '니폰 샐비지'(Nippon Salvage)를 구난 업체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사흘째 수에즈 운하를 가로막고 있는 에버 기븐호는 선수 부분이 운하의 모래 제방에 박힌...
수에즈운하 당국 "좌초 선박 처리 위해 운하내 운행 중단" 2021-03-25 18:57:23
`에버 기븐`(Ever Given)호의 선체를 물에 띄우는 작업을 완료하기 위해 이런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오사마 청장은 "어제 북쪽 사이드 항 쪽에서 유입된 선박 13척이 목격됐다. 좌초한 선박을 물에 띄우는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선박 운항을 중단시킨다"고 말했다. SCA는 지난 23일 사고 이후 현장에 8척의 예인선 등을...
수에즈운하 당국 "좌초 선박 처리위해 운하내 운행 잠정 중단" 2021-03-25 18:37:41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사마 라비 청장이 좌초한 파나마 선적의 컨테이너선 '에버 기븐'(Ever Given)호의 선체를 물에 띄우는 작업을 완료하기 위해 이런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https://youtu.be/COShUJ9ByRQ] 오사마 청장은 "어제 북쪽 사이드 항 쪽에서 유입된 선박 13척이 목격됐다. 좌초한 선박을 물에 띄...
수에즈 운하 '마비' 사흘째…통항재개에 수주 걸릴 수도 2021-03-25 10:58:09
당시 사고 선박은 에버기븐호의 절반 크기였다. 수에즈 운하에서는 2004년, 2016년, 2017년에도 선박 사고로 통항이 일시로 차질을 빚은 적이 있지만 이번처럼 사고 선박이 초대형이었던 적은 매우 이례적이어서 통항 재개에 수주일이 걸릴 수 있다는 예상도 제기된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란지스 라자는 "이런 사고는...
수에즈운하 이틀째 마비…"주말에 못 빼면 글로벌 물류 재앙" 2021-03-25 10:10:42
빼내야 한다. 전문가들은 에버기븐호의 무게를 가볍게 해 선체를 물에 띄우기까지도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평형수를 비롯해 연료까지 상당량 빼고, 컨테이너 일부도 옮겨야 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 중장비를 동원하거나 헬리콥터가 여러번 오가는 식으로 에버기븐호에 실린 컨테이너를 하나씩 옮겨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