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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CEO] 플라스틱을 환경오염 없이 무한하게 사용하도록 하는 기업 ‘테라클’ 2024-06-20 16:59:09
재활용해 재생단량체 CR-TPA(테레프탈산)와 CR-EG(에틸렌글리콜)를 판매한다. 주요 고객인 기업들의 사업장 폐기물 제로화, 폐기물 처리비감소, ESG, 온실가스 배출, closed loop, 재생소재 공급을 제공하며 단순한 재활용 회사가 아닌 지속이 가능한 ESG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유민형 테라클 엔지니어링팀 팀장은...
[고침] 경제(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여성부문에 박미라·이…) 2024-06-19 13:18:55
있는 원료물질에 촉매를 분사시킴으로써 에틸렌을 중합해 폴리에틸렌을 합성하는 '기상공정' 기반의 필름용 고충격 LLDPE(선형 저밀도 폴리에틸렌) 제조 기술을 세계 세 번째로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충격 LLDPE는 기존 소재 대비 충격강도가 2배 향상돼 플라스틱 사용을 최대 20%까지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여성부문에 박미라·이순이·정혜선 2024-06-19 11:30:00
있는 원료물질에 촉매를 분사시킴으로써 에틸렌을 중합해 폴리에틸렌을 합성하는 '기상공정' 기반의 필름용 고충격 LLDPE(선형 저밀도 폴리에틸렌) 제조 기술을 세계 세 번째로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충격 LLDPE는 기존 소재 대비 충격강도가 2배 향상돼 플라스틱 사용을 최대 20%까지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脫화학'이 답이다…사업재편 가속화 2024-06-14 18:11:53
등 일본의 에틸렌 생산 능력은 연 682만t으로 한국의 절반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국 기업의 증설에 대응해 2014년부터 범용제품 생산시설인 나프타분해시설(NCC) 감축에 들어갔다. 미쓰비시화학은 2021년 범용 제품 철수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대신 부가가치가 높은 스페셜티(특수 소재) 비중을 높이고 있다....
[사설] 도전과 시련에 직면한 한국 제조업…사업재편 구조조정 서둘러야 2024-06-13 18:18:14
분해설비(NCC)를 통해 에틸렌 등을 뽑아내는 두 공정을 수직계열화하면 생산단가가 지금의 3분의 1 수준으로 확 떨어진다. 중국이 이미 6개 공장을 확보한 데 이어 중동 국가들이 2027년까지 8개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한국에선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의 자회사인 에쓰오일이 울산에서 진행 중인 샤힌 프로젝트 외엔 이...
수출국 변신한 中…韓엔 없는 COTC 6곳 가동하며 증설 2024-06-12 18:40:02
생산량은 늘어나는데 자국 수요는 줄어들다 보니 중국의 에틸렌 수입 물량은 급속도로 줄어들고 있다. 2015년 74%였던 중국의 에틸렌 자급률은 지난해 98%로 수직 상승했다. 올해 이 비율은 118%에 달할 전망이다. 내수를 다 채우고도 남아도는 만큼 18%는 해외에 풀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중국 생산량이 빠르게 늘어난 건...
"마지막 기회"…韓 석유화학 피말리는 합종연횡 2024-06-12 18:39:12
뺐다.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이 에틸렌 공급을 목적으로 세운 합작사인 여천NCC도 합작 기한이 끝나는 올해 말을 목표로 회사 분할 및 매각 등을 검토하고 있다. 업계에선 “내년까지가 국내 기업 간 제살 깎아먹기 경쟁을 멈출 수 있는 마지막 기회”란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9조2580억원이 투입된 에쓰오일의 울산...
원유만 팔던 산유국의 역습…석유화학 '꿈의 설비' 8개 동시 건설 2024-06-12 18:22:29
나프타를 만든다. 다시 나프타를 분해해 에틸렌·프로필렌 같은 기초유분을 생산한다. COTC는 중간 과정을 생략하고 원유에서 바로 기초유분을 만드는 방식이다. 석유화학업계에선 COTC 공법을 활용하면 기초유분 생산 비용을 30% 이상 낮출 수 있다고 분석한다. COTC를 도입한 중동 국가들의 에틸렌 생산 손익분기점이 t당...
中보다 센 중동…120조원 '석유화학 공습' 2024-06-12 18:18:55
에틸렌 등 기초유분을 생산하는 기존 공정과 달리 원유에서 곧바로 기초유분을 제조하는 방식이어서다. 게다가 석유를 뽑아낸 바로 그 자리에서 제품을 만들어내니 운송료와 관세도 없다. 그 덕분에 이 공장의 생산단가는 한국의 3분의 1(에틸렌 기준)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진영 성균관대 고분자공학과 교수는...
'영일만 기적' 노리는 건설사…성공하면 1조 번다 2024-06-12 17:40:44
원유를 '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에틸렌 등으로 바꾸는 설비를 지으며 기술력을 입증하겠다는 목표입니다. 발전소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저장하거나 다른 산업재로 활용하는 기술 역시 필요한데, 이 분야에서 강점을 지닌 DL이앤씨도 수혜가 예상됩니다. 증권가에서는 영일만의 기적이 현실화 될 경우 건설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