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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1분기 영업손실 7조8천억원, 사상최대…"고유가-요금동결 영향"(종합) 2022-05-13 12:52:02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했으나 아직은 유명무실한 상태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한전이 17조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한전 "전기요금 정상화 시급"…물가 인상 압박에 부담 한전은 전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 및 가격 급등 상황에서 국내만 예외적으로 전기요금을 동결해 왔다며 전기요금...
[사설] 채권 발행도 힘들어진 한전…새 정부 '회생 정공법' 회피 말라 2022-05-12 17:27:21
할 연료비 연동제까지 무용지물로 만들며 전기료 현실화를 다음 정부로 넘긴 탓에 한전은 골병이 들었다. 올해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동결로 한전이 입는 손실만 1조6000억원에 달한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적 계산 때문이 아니었다고 하기 어려울 것이다. 전체 재무구조도 자연히 악화일로다. 문재인 정부 출범 첫해...
조환익 유니슨 회장 "한전 적자 방치는 국가안보에 위협" 2022-05-02 15:52:21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료비 연동제를 원칙대로 실행하는 등 전기요금의 ‘원가주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윤석열 정부는 최근 전기위원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에너지 원가를 전기료에 반영하는 등 원가주의 원칙을 따르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회장은 또 “탈원전 폐기는 에너지 정책이 제...
올해만 벌써 13조…채권 쏟아내는 한전 2022-04-28 19:18:50
내비쳤습니다. 이미 정부가 전기요금의 핵심인 연료비 조정단가를 1, 2분기 동결했기 때문에 당연히 하반기 인상 가능성이 나오고 있지만 요금 인상은 국민들의 부담으로 곧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쉬운 결정은 아닙니다. 또 현재 전기요금 연료비 연동제는 연간 올릴 수 있는 Kwh당 5원으로 캡이 씌워져 있어서 아무리 요...
'원가주의 요금'에 전기료 급등 우려…전력시장 민영화 가능성 주목 2022-04-28 18:09:20
여파로 연료비와 전력구입비가 재무 구조의 80%를 차지하는 한전의 부담은 더 커졌다. 한전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5조8천600억원의 적자를 냈다. 한전은 앞서 대규모 적자 배경에 대해 매출은 60조6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2조원 늘어나는 데 그쳤으나 연료비·전력구입비는 41조원으로 10조5천억원 늘었다고 설명했다....
전력 판매시장 개방…한전 독점 구조 깬다 2022-04-28 17:28:22
전기요금에 반영하기 위해 2020년 12월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했지만 국민 부담 등을 이유로 전기요금 인상을 억제하면서 연료비 연동제는 사실상 유명무실해졌다. 인수위는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원전 비중을 확대할 방침이다.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노후 원전 계속 운전, 원전 이용률 조정 등을 통해서다....
인수위 "연료비 원가 반영하겠다"…하반기 전기요금 오를 듯 2022-04-28 17:26:33
6월에 이뤄질 3분기 연료비 연동제 결정 때 전기요금이 인상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발전 연료비가 급등하면서 한국전력은 올해 영업적자가 20조~30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기요금 정치 논리로 결정”김기흥 인수위 대변인은 28일 서울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에너지...
[데스크 칼럼] '시한폭탄' 한전 2022-04-27 17:23:46
지적에 문재인 정부는 2020년 12월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했다. 하지만 전기요금 결정 때마다 이런저런 이유로 인상을 억제했고 연료비 연동제는 유명무실해졌다. 연료비 연동제라도 제대로한전의 재무구조 악화는 한전만의 문제가 아니다. 국민 삶과도 직결된다. 한전은 송·배전망 유지에 매년 10조원가량을 쓰는데 적자가...
[시론] '에너지 공기업 구조개혁' 필요하다 2022-04-22 17:38:04
자회사 적자 때문이다. 더 이상 방치하면 연료비 연동제 등 어떠한 요금 조정으로도 당분간 수습이 불가능할 것 같다. 그야말로 최악의 정책 실패가 지속되는 셈이다. 이를 탈피하기 위해 제시되는 배전 부문 민영화, 발전 자회사 통합 등은 법적·제도적 차원에서 거의 불가능하다. 우선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위기의 한전, 전력대금 지급도 늦춘다…관련 규칙 개정 추진 2022-04-14 18:37:31
증권가에서는 한전이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인 20조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대금 지급을 한 차수 미루는 것은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며 "근본적으로 전기요금을 연료가격 변화에 맞춰 조정하는 연료비 연동제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