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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피해자, 환경부 관계자 고발…업무 과실 책임은? 2016-05-23 14:41:47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 염화에톡시에틸구아니딘(pgh) 등 유해 독성물질을 법령에 따라 위해성 심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사용을 승인했다고 주장하고 있다.위험성이 확인된 후에도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되도록 그대로 방치해 수많은 국민들을 사망·상해의 결과에 이르게 했다는 설명이다.피해자들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 전직 환경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 검찰에 고발 2016-05-22 18:47:00
염화에톡시에틸구아니딘)와 phmg(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뿐 아니라 cmit(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와 mit(메틸이소티아졸리논) 성분도 유해성 물질로 지목했다.피해자들의 고발대리를 맡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정부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의 용도나 노출 경로가 ‘흡입’임이 분명한데도 관련...
"세퓨 독성물질, 기준치보다 160배 강해" 2016-05-13 18:08:46
수입한 염화에톡시에틸구아니딘(pgh)을 원료로 사용했다. pgh는 오씨 동업자가 컴퓨터기기 항균제 용도로 수입신고를 하고 들여온 것이다. 오씨는 수입 물량 중 일부를 빼돌려 가습기 살균제 원료로 썼다. pgh가 애초 수입신고와 다른 용도로 사용된 것이다. 수입 물량은 40l 정도였다. 화학물질 문외한인 오씨는 pgh를...
검찰 "살균제 세퓨, 독성물질 권장치 4배 이상 들어가" 2016-05-13 15:40:35
처음 제조할 때 덴마크 케톡스사에서 수입된 염화에톡시에틸구아니딘(PGH)을 원료로 사용했다. 해당 PGH는 오씨의 동업자가 컴퓨터기기 항균제 용도로 수입신고를 하고 들여온 것인데도 오씨는 수입물량 가운데 일부를 빼돌려 가습기 살균제 원료로 썼다. 특히 화학물질에 문외한인 오씨는 PHG를 권장량보다 4배 가까이...
가습기 살균제 세퓨 원료 “덴마크 친환경 아닌 중국산 PHMG” 주장 제기 2016-05-12 17:56:02
염화에톡시에틸구아니딘)을 생산하는 회사였지만, 덴마크가 phmg(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와 함께 pgh를 판매금지한 이후 2014년께 폐업했다.담 가드 전 대표는 이날 공개된 인터뷰에서 담 가드 전 대표는 “한국에 pgh를 수출한 적이 없고 물질안전정보자료(msds)를 첨부해 40ℓ 이하의 소량 샘플만 보냈다”며...
'죽음의 살균제' 세퓨, 인터넷 보고 만들었다 2016-04-29 16:18:48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세퓨'의 원료물질인 염화에톡시에틸구아니딘(pgh)도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됐다고 한다. pgh의 독성은 옥시 제품의 원료성분인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보다 4배가량 높다. 하지만 phmg와 달리 한 번에 다량을 마셔도 거의 무해하고 피부와 눈에 대한 자극도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
가습기살균제 사망자들이 사용한 제품 뭔지 보니 `충격` 2015-10-20 07:37:34
쥐에 가습기 살균제 흡입 독성 실험을 해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과 염화올리고에톡시에틸구아니딘(PGH) 두 가지 성분이 폐 손상과 인과관계가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정부는 이를 근거로 6종의 살균제를 수거했지만 피해자들은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과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이 들어있는 가습기 살균제...
사고 잇따른 울산 후성·SK케미칼 '작업중지' 명령 2014-05-09 10:09:47
금속 세정제인 염화 메틸렌 가스에 중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경찰은 남부경찰서장을 본부장으로 50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차리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울산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두 기업의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한 뒤 업무상 과실치사상,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가 드러나면 회사 안전책임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