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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쩐의 전쟁'으로 가는 경영권 분쟁…고려아연 앞날이 걱정스럽다 2024-10-06 17:44:16
13일 영풍이 사모펀드 MBK와 손잡고 고려아연 공개매수를 선언할 때 주당 매수가격은 66만원이었다. 그동안 양측이 주거니 받기니 올린 가격이 이제 83만원에 이르렀다. 이 가격대로 끝날 것 같지도 않다. 100만원까지 오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양측이 투입하는 자금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공개매수가 83만원...
영풍 팔고, 영풍정밀 사라…300억 베팅한 고려아연 최윤범 2024-10-06 14:59:05
회장 일가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일까지 영풍 주식 7만9300주를 298억원에 매각했다. 주당 매각가는 37만6597원이다. 고려아연과 영풍 등 영풍그룹은 황해도 출신 고(故) 장병희·최기호 창업주는 동업해 세운 회사다. 이들의 후손인 장형진 영풍 고문 일가와 최 회장 일가는 영풍과 고려아연 그룹 계열사 지분을 나눠...
"고려아연 살까 말까"…이론적 공개매수가 상단 '125만원'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10-06 13:29:32
비롯한 메리츠금융그룹을 대상으로 사모사채 1조원을 발행했다. 지난달 말에는 기업어음(CP)으로 4000억원을 조달했다. 하나은행과 SC제일은행에서 1조7000억원 규모로 만기 1년 미만의 단기차입금 약정한도 계약을 맺었다. 일종의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한 셈이다. 고려아연과 손잡고 공개매수를 진행하는 베인캐피털도...
국감 소환된 영풍·MBK·고려아연 회장, 모두 불출석 통보 2024-10-06 12:54:41
증인으로 채택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7일로 예정된 국감에 모두 불출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회장은 '8일 해외에서 업무상 중요한 출장이 예정돼 있어 당분간 국내를 비워야 하는 상황'이라고 불출석 사유를 설명했다. 김...
SH공사·영풍 등 공공·중견기업, 올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첫 발간 2024-10-05 06:00:31
기업인 영풍은 올해 보고서를 첫 발간하며 전담 부서인 지속가능경영팀을 신설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영풍은 2021년 주력 사업장인 석포제련소에 세계 제련소 최초로 ‘폐수 재이용 시설(무방류 시스템)’을 도입해 공정 사용수를 전량 외부로 배출하지 않고 공정에 재이용해 친환경 수처리의 모범...
영풍그룹 결별 수순…최윤범家, 영풍 주식 300억어치 매각 2024-10-04 18:41:24
등 영풍그룹은 황해도 출신 고(故) 장병희·최기호 창업주는 동업해 세운 회사다. 이들의 후손인 장형진 영풍 고문 일가와 최 회장 일가는 영풍과 고려아연 그룹 계열사 지분을 나눠 보유하고 있다. 영풍의 경우 장 고문 일가가 지분 52.62%를 보유 중이다. 최 회장 일가는 17.81%(영풍정밀 보유 지분 포함)를 쥐고 있다....
역대급 '쩐의 전쟁'…IB, 때아닌 초호황 2024-10-04 18:12:55
나섰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고려아연·영풍정밀 공개매수에 나선 고려아연과 MBK파트너스·영풍은 직간접적으로 5조5000억원가량을 차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발생하는 이자 비용만 대략 2500억원에 이른다. 고려아연은 자사주 공개매수 자금 마련을 위해 메리츠금융그룹을 대상으로 사모사채 1조원을 발행했다...
MBK 반격에 다시 수세 몰린 최윤범…누가 이겨도 '승자의 저주' 2024-10-04 18:11:29
회장, 공개매수가 더 올릴까최 회장 측은 MBK·영풍 연합의 맞대응에 다시 대응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자금 여력은 아직 충분하다. 고려아연은 하나은행과 SC제일은행에서 5366억원에 달하는 단기 차입금을 더 빌릴 여력이 있다. 고려아연의 우군인 베인캐피탈도 한국투자증권에서 264억원을 더 빌려놨다. 단순 계산으로...
총수 줄소환에 재계 ‘긴장’...올해 국감 핵심 쟁점은 2024-10-04 17:37:19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김영섭 KT 대표를 각각 참고인과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또한 핵심 공정 기술 유출 및 휴대폰 단말기 값 상승 등을 검토하기 위해 삼성전자 임원진(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부사장·증인,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 사장·참고인, 전영현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장·참고인)들을...
'연장전 돌입' 고려아연 1.5조 실탄 장전…MBK "대규모 차입 의존" 2024-10-04 16:53:12
1.85%를 보유한 영풍정밀은 영풍그룹 계열사지만 최 씨(고려아연) 일가의 보유 지분이 장 씨(영풍)보다 많다. 현재 최창규 회장이 영풍정밀 경영을 맡고 있다. 지난 9월 13일 MBK파트너스는 영풍정밀에 대해 공개매수가 2만원을 제시한 데 이어 9월 26일 2만5000원으로 매수가를 한 차례 올렸다. 이후 고려아연 최윤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