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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관세폭탄·강달러·고금리·고물가 전망 2024-11-06 21:30:13
이에 따른 재정적자 규모이다. 책임있는 연방 예산위원회가 지난 달 발표한 추정치에 따르면, 트럼프의 감세와 재정 지출 계획으로 향후 10년간 미국의 재정적자는 7.5조달러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시장에서 트럼프의 승리 가능성을 높게 예상하면서 지난 9월 연준의 50베이시스포인트(bp)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
[트럼프 재집권] 트럼프 업은 '막강' 머스크, 자율주행·우주사업 탄탄대로? 2024-11-06 18:58:23
재정에 대한 과감한 개혁 권고안을 제시하는 정부효율위원회(government efficiency commission)를 만들고, 이를 머스크에게 맡길 것이라고 밝혀 왔다. 머스크 역시 트럼프 집권 시 정치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지난달 27일 트럼프 지원 유세 중에는 향후 자신이 참여할 '정부효율부'(Department of...
[트럼프 재집권] 트럼프 당선 '핵심 조연' 머스크, 정부 규제 철폐 담당 입각하나 2024-11-06 18:51:05
권고안을 제시하는 '정부효율위원회'를 만들고 이를 머스크에게 맡길 것이라고 밝혀왔다. 앞서 머스크는 이와 관련, 트럼프 재집권 시 미 연방정부의 예산을 최소 2조달러(약 2천771조4천억원)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머스크가 정부 예산 삭감 목표치로 제시한 2조달러는 기존 미 연방정부 지출액의 약...
[트럼프 재집권] 승리 일등공신은 본인…'올인' 머스크는 핵심 조연 2024-11-06 18:32:00
수지 와일스와 크리스 라시비타는 대선 캠페인 메시지, 예산, 유세, 조직 등을 총괄한 실세다. 와일스는 1980년 로널드 레이건이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나섰던 대선 때 일정 담당으로 시작해 40년 이상 공화당에서 일했으며, 해병대 출신인 라시비타는 걸프전 참전 용사로, 트럼프 대선 캠프에는 2022년 말 합류했다. 와일...
[트럼프 재집권] 선반영된 채권시장…전격적 감세 예고에 수급 우려 커질듯 2024-11-06 18:26:24
분야 싱크탱크인 '책임있는 연방예산 위원회'(CRFB)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약이 정책으로 실현되면 오는 2035년까지 정부 적자가 7조7천500억달러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광범위한 감세 정책을 담고 있는 '감세와 일자리 법'(TCJA) 연장, 법인세율 추가 인하, 국방비 증가...
최상목 "美 대선 등으로 변동성 높아…예비비 6천억 증액 요청" 2024-11-06 16:48:06
기획재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지난해와 재작년에는 재난·재해가 크지 않았기 때문에 예비비 지출이 적었지만 내년에는 1조원 정도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재부는 올해 예비비를 증액하면서 미 대선 등 국제정세 변화, 재난·재해 등 불확실성 확대, 감염병 유행 가능성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주 '금투세 폐지'에 심기 불편한 참여연대…토론회 '보이콧' 2024-11-06 16:34:00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시민단체인 참여연대가 오는 7일 함께 열기로 했던 예산안 분석 토론회가 돌연 취소됐다. 공동주최 측인 참여연대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로 방향을 정한 민주당을 규탄하기 위해 불참을 선언하면서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을...
[美대선] 대만 당국 "트럼프 승리 시 대만 기업에 유리할 것" 2024-11-06 14:34:18
대만언론에 따르면 류징칭 대만 국가발전위원회(NDC) 주임위원(장관급)은 전날 입법원(국회)에서 미국 대선 결과로 대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류 주임위원은 "원칙적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는 것은 우리에 대한 차별성이 다소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책이 주로 대중 관세 60%,...
日자민 '여소야대' 속 제3야당과 협력…'103만엔의 벽' 쟁점 2024-11-06 11:55:33
특별국회 회기도 여당은 4일간을 제안했지만, 야당 측이예산위원회와 정치윤리심사회 개최 등을 요구하면서 맞서고 있다. 또 총리 지명 투표도 관례대로 특별국회 첫날 치러질지 여부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돈 대신 보람"…MZ 금융위 사무관 밤 10시까지 동행기 [하루만] 2024-11-06 11:17:43
금융위원회에서 '인간 비타민'으로 통합니다. 매일같이 잔업과 야근, 회식을 소화하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아 붙은 별명인데요. 공무원들에게 1년 중 업무량과 스트레스가 최고조에 이른다는 국감 시기 김 사무관을 만나 그의 하루를 들여다봤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 국감 사흘 전인 지난달 7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