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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강재훈 트리오: 엘링턴 송북 2024-10-23 18:38:08
예술을 지키려고 한 예술가였다. - 멜팅포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신지혜의 ‘영화와 영감’ ● 97세 지휘자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 97세 지휘자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는 최근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정기연주회에서 시벨리우스, 닐센, 베르발트의 작품을 지휘했다. 블롬슈테트의 세심한 지휘는 오케스트라의 일체감이...
구찌 수트를 입고 휠체어에 앉은 이정재, 2005년 백남준의 시선으로 뉴욕 거리를 바라보다 2024-10-23 14:53:21
기업과 예술계에서 모두 사랑받고 있다. 구찌가 사진전을 열기 위해 가장 먼저 그를 찾아간 것도 그의 사진 세계가 가진 매력 때문이다. 이번 전시에서 김 작가는 사진기법 '딥틱'을 사용한 작품들을 내놨다. 인물의 얼굴을 가까이에서 찍은 초상 바로 옆에 자연 혹은 오브제의 이미지를 병치하는 구성이다. 인물의...
강동원 "아카데미 회원 되려면…추천서 직접 받아야" (인터뷰③) 2024-10-23 13:18:33
있다"고 덧붙였다. 강동원은 지난 1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전, 란'을 통해 대중 앞에 나섰다. 이 영화는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선조(차승원)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전,...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여운이 길었던 백건우의 '쇼피협 2번' 2024-10-22 18:33:21
삶 장 뤽 고다르의 영화 ‘국외자들’은 인물들의 혼란스러운 삶을 통해 세상에 대한 고다르의 발언을 영화적으로 풀어냈다. 주인공들의 범죄는 실패로 끝나지만, 그들의 자포자기적인 태도와 순간적인 욕망에 따라 움직이는 모습은 당대 프랑스 청춘의 혼란을 상징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 영화평론가 허남웅의 ‘씨네마틱...
[뉴스 한줌] 한국 문화의 거장을 만나다 2024-10-22 17:14:03
미술가, 박찬욱 영화감독, 조성진 피아니스트, 안은미 현대 무용가의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김용호 사진가는 인물의 얼굴을 가까이에서 들여다본 초상과 그들의 세계관을 반영한 사물을 나란히 붙여 작품으로 창조했다. 하나의 프레임 안에 두 장의 사진을 배치한 이러한 예술적 기법을 ‘딥틱(DIPTYCH)’이라 부르며,...
신영와코루 비너스, 70주년 맞아 성수동 무비랜드서 팝업스토어 오픈 2024-10-22 11:18:50
헤리티지를 영화 이야기로 풀어내며, 관람객이 예술적 경험을 통해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새로운 형태의 팝업스토어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사랑의 형태들’을 주제로 무료 영화제가 열린다. 비너스 모델 이하늬가 추천한 ‘아무르’를 비롯해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캐롤’, ‘그녀’,...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최영진 해금독주회 2024-10-21 18:26:17
소나타 전곡 리사이틀’이 11월 1~2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다. ● 뮤지컬 - 룰렛 뮤지컬 ‘룰렛’이 12월 8일까지 서울 연남장에서 공연된다.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포우의 대저택에 초대된 도일과 포우가 전 재산과 목숨을 건 내기를 벌인다. ● 전시 - '빛의...
베르베르가 극찬한 한강 작품 뭐길래…"완벽하게 몰입했다" 2024-10-21 10:42:59
영상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현재 한국을 보면 모든 예술 분야에서 선두에 서 있다고 느껴진다. 영화, 게임, 음악뿐만 아니라 문학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어 "그중에서도 제가 읽은 '작별하지 않는다' 프랑스어판은 정말 잘 쓰인 작품이다. '작별하지 않는다'에서 좋았던 건 끔찍한 비극을 긴...
남아공 한국영화·음식축제에 4천여명 성황 2024-10-20 18:39:20
영화·음식축제에 4천여명 성황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2024 한국영화·음식축제'(KFFF: Korea Film & Food Festival)에 4천명이 넘는 현지인이 방문했다고 주남아공 한국대사관(대사 양동한)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날 프리토리아 센츄리온에 있는 예술학교...
[단독 인터뷰] 기돈 크레머 "최고의 음악이란 존재하지 않아…자신만의 소리 찾는 과정일뿐" 2024-10-20 17:26:29
좇지 말라. 결국 독창적인 자만이 진정한 예술가로 남게 될 것이다.”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라트비아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77)는 지난 17일 한국경제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난 그저 가장 나다운 음악을 만들기 위해 평생을 바쳤을 뿐 최고가 되려 하거나 최고인 척하지 않았다”며 이렇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