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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파업 끝나자마자 LNG 운반선 2척 6천495억원에 수주 2022-07-25 15:13:37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6년 하반기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천㎥(입방미터)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저압 이중연료 추진엔진(ME-GA)과 재액화설비가 탑재된다. 또 대우조선해양의 스마트 에너지 절감 시스템인 축발전기모터시스템(SGM)과 공기윤활시스템(ALS)도 탑재될...
파업 풀려 5주 만에 선박 진수 성공했지만… 2022-07-24 17:47:24
옥포조선소 핵심 생산시설이다. 1도크 점거로 추산되는 피해액은 이달 말 기준 8165억원에 이른다. 매출 손실 6468억원, 고정비 지출 1426억원, 지체보상금 271억원(11척 기준)을 더한 금액이다. 통상 선박을 계약할 때 조선사 측 귀책 사유로 인도가 지연되면 조선사는 발주처에 지체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 51일에 걸친...
대우조선파업 끝났지만 8천억 피해에 신뢰하락…韓조선 '험로' 우려 2022-07-22 18:54:01
옥포조선소 제1독(dock·선박 건조장)을 점거하며 농성을 벌였던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조합원들은 일제히 현장에 복귀한다. 그동안 중단됐던 대우조선해양의 건조작업도 정상화된다. 파업은 종료됐지만, 그동안의 작업 중단으로 대우조선해양은 총 8천165억원(매출감소 6천468억원·고정비 지출 1천426억원·지체...
대우조선 파업, 불씨 남았다…경찰과 원청은 "법대로" 2022-07-22 18:36:31
이날 오전 8시부터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 옥포조선소 협상장에서 8시간 넘게 협상한 끝에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막판 쟁점이던 고용 승계 등에 대해 노사가 이견을 좁히면서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발표안이 잠정 합의안이란 소식도 전해졌지만 지회 조합원 118명 중 109명이 합의안에 찬성표를 던져...
대우조선 8000억 손실 났는데…손배소 결론 못낸 '반쪽 합의' 2022-07-22 17:42:25
하청노조의 옥포조선소 1번도크 점거로 당장 대우조선은 조업이 중단되고 선박 인도에 차질을 빚으면서 8000억원에 달하는 피해를 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파업 때문에 11척의 선박을 제때 인도하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조선사들은 선박을 납기일 내에 차질 없이 건조해 해외 발주사에 넘겨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봉합…대우조선 파업 '등떠밀린 타결' 2022-07-22 17:39:54
노사는 이날 오전 8시부터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 옥포조선소 협상장에서 8시간 넘게 협상한 끝에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임금은 사측이 요구한 대로 4.5% 인상으로 합의됐다. 대우조선 하도급노조는 애초 30% 인상을 주장했지만 이후 10%, 5%로 요구 수준을 낮추다가 사측 요구를 받아들였다. 이 밖에 설 추석 등...
[속보] 대우조선 하청노사 협상, 파업 51일 만에 타결 2022-07-22 16:28:47
손해배상과 형사상 책임을 옥포조선소 제1도크에 용접으로 스스로를 감금한 유최안 부지회장 등 파업을 이끈 5명의 간부로 제한할 것을 요구했지만 하청업체들은 난색을 표명했다. 22개 하청업체 대표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렸다. 결국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 합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홍지욱 금속노조부위원장은...
방기선 기재부 차관 "대우조선 사태 불법행위는 엄정 대응" 2022-07-22 10:21:03
열고 "하청노조의 옥포조선소 1번 도크 불법점거가 31일째 이어지면서 생산차질과 선박인도지연에 따른 손실이 지난해 매출액(4조5000억원)의 20%인 8000억원에 달하고 있다"며 "다행히 하청노사 간 이견이 상당부분 좁혀진 만큼 오늘은 반드시 협상이 타결돼 불법점거 사태가 마무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 차관은...
정부 "대우조선 파업 이견 좁혀져...오늘 타결 기대" 2022-07-22 09:42:52
차관은 "하청 노조의 옥포조선소 1번 도크 불법점거가 31일째 이어지면서 생산차질과 선박 인도지연에 따른 손실이 지난해 매출액의 20%인 8천억원에 달한다"며 "무엇보다 한국 조선업이 정확한 납기 준수로 지금껏 고객들과 쌓아온 신뢰에 금이 간 것이 가장 큰 손실"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다행히 하청노사 간 이견이...
대우조선 공중분해 우려…강석훈 "세금 1원도 지원 못해"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2-07-22 08:54:39
추산된다. 하도급노조가 지난달 22일부터 경남 거제 아주동 옥포조선소 1도크(선박 건조공간)를 점거하면서 선박 건조 작업이 지연된 영향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1조7546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4701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적자 누적으로 3월 말 부채비율은 523.16%로 전년 말보다 144.12%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