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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자체 감평' 위법인가"…금융당국, 국토부와 논의 돌입 2025-01-06 10:10:26
소관 부처가 국토부인 만큼 최종 해석 내지 법령 정비 결정은 국토부가 내린다. 국감에서 단골로 거론되는 '은행권의 담보물 자체평가'는 해묵은 문제다. 은행과 감정평가사, 부처로는 금융당국과 국토부가 대립하는 사안이다. 감정평가법 제5조2항에선 금융기관이 대출과 관련해 토지 등 감정평가를 하려는 경우...
1조원 넘긴 보험사기 피해액…여전히 갈길 먼 처벌 수위 [하태헌의 법정 밖 이야기] 2025-01-06 07:00:01
있다. 그간 보험업계와 법조계에서 꾸준히 제기돼 온 문제 의식과 개선 요청이 받아들여진 결과다. 물론 아직도 더 개선할 부분은 많다. 양형 기준 수정안만으로 보험 사기의 처벌 기준이 곧바로 올라간다거나 단기간 내에 보험 사기가 줄어들 것이라고 단정짓긴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보험 사기를 일반 사기와 달리 하고,...
"정치적 혼란에 발목잡힌 韓 경제…조기 추경으로 경기부양 나서야" 2025-01-05 17:54:41
감축법(IRA) 혜택을 받던 한국 수출과 주요 기업도 타격이 예상됩니다. IRA 축소를 예고해 온 트럼프 2기 정부에선 정책 불확실성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리더십 공백 우려도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특히 한국은 트럼프 1기 때 주한미군 주둔 비용 관련 압박을 받았습니다. 무역 관세와 관련해서도 한국이 직접적...
법원 "군사상 비밀, 수색 제한 근거 안 돼"…공수처 영장집행에 힘 실어 2025-01-05 16:36:18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이 '군사상 비밀을 이유로 수색을 제한할 수 없다'고 판단한 데다 공수처의 수사권도 인정한 것이어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해 온 대통령경호처의 입지가 더욱 좁아질 전망이다. 5일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마성영 판사는 "이 사건 체포영장이 집행되지 아니하여...
"민주당, 선동질하더니 내란죄 빼자고?"…나경원 '분노' 2025-01-05 14:50:07
의원들도 내란선전죄로 고발됐다"며 "그렇게 온 나라를 내란으로 선동질하더니 인제 와서 내란죄는 빼자고 한다"고 했다. 나 의원은 "또 내란 행위는 모두 탄핵소추 사유에 그대로 있지만, 내란죄는 뺀다는 혹세무민 궤변이냐"며 "내란 행위가 탄핵소추 사유에 그대로 있다면 당연히 내란죄의 성부를 따져야 한다. 단순 계...
"먹물소리 안 듣도록 체포 임해야"…민주당, 공수처 압박 2025-01-05 11:03:27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공수처가 윤석열 체포를 무기력하게 중도 포기한 모습에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며 "공수처는 기관의 존립을 걸고 윤석열 체포영장을 즉각 재집행하라"고 촉구했다. 박범계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제2차 체포 시도 없이 구속영장을...
안덕근 산업장관 6일 방미…"우리기업 안정적 사업 환경 보장" 2025-01-05 11:00:01
등 면담…SK온 조지아 공장도 방문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이달 20일 취임식을 앞두고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방미해 공화당 주요 인사들을 만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한국 기업들의 사업 환경 안정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美전기차 세액공제 차종 40→25개…현대차그룹만 유일하게 추가 2025-01-05 09:32:31
법(IRA)의 외국우려기업(FEOC) 규정을 적용해 미국 내에서 전기차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차량의 리스트를 공개했다. 리스트를 살펴보면 지난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었던 차종 수는 40종이었으나 올해는 25종으로 감소했다. 리스트에 오른 완성차그룹과 브랜드도 지난해에는 8개 그룹, 11개 브랜드였으나 올해에는 6개...
박찬대 "'尹 내란 사병' 전락 경호처, 존재 이유 없어" 2025-01-04 15:48:39
제2의 내란"이라며 "적법한 법 집행을 가로막고, 내란 수괴를 옹호하는 내란사병을 자처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호처가 헌법과 법률을 파괴하고 내란 사병을 자처하는 만큼, 더 이상 존재할 이유도 없고, 불법 행위를 방치해서도 안 된다"며 "대통령 직속 기구인 경호처를 해체하고, 다른 나라처럼 경호업무를 타...
한덕수·최상목 등 만류에도…尹 "지금 바꾸면 다 틀어져" 계엄 강행 2025-01-04 13:19:12
온 조 장관이 '군대가 다 대기하고 있는 것이냐'고 묻자 "이미 군대가 대기하고 있다. 언론에도 밤 10시에 특별담화가 있다고 얘기해놔서 이제 더이상 계획을 바꿀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결국 윤 대통령의 소집 지시에 따라 계엄 선포 직전까지 총 11명의 국무위원들이 대통령실 대접견실로 모였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