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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사지 뻣뻣해진 승객…대한항공 승무원이 구했다 2024-03-31 11:49:09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기내에서 외국인 승객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졌다. 3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1시 35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네팔 수도 카트만두로 향하던 대한항공 KE695편 항공기 기내에서 네팔인 승객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A씨는 이륙한 뒤 약 6시간이 흘렀을 무렵 사지가 뻣뻣해지는...
네팔행 대한항공 비행기서 쓰러진 승객, 승무원 응급처치로 회복 2024-03-31 08:31:00
=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기내에서 외국인 승객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1시 35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네팔 수도 카트만두로 향하던 대한항공 KE695편 항공기 기내에서 네팔인 승객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A씨는 이륙한 뒤 약 6시간이 흘렀을 무렵 사지가...
"의료 봉사 활동도 못 해"…전공의 면허 정지 임박 2024-03-23 19:21:43
의대 졸업생이 미국에서 레지던트를 하려면 '외국인의료졸업생교육위원회' 후원으로 발급되는 비자(J-1)가 필요하다" 며 "이 위원회에서는 신청자의 자국 보건당국 추천서를 요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규정상 행정처분 대상자는 추천에서 제외하게 돼 있기 때문에 전공의들이 이번에 (정지) 처분을 받게 되면 추...
美 '대형은행 위기 재현설'과 韓 '부동산 PF발 4월 위기설'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4-03-17 18:36:44
가능하다는 낙관론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을 중심으로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 당시보다 더 심각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마치 외환위기는 닥쳐오는데 ‘펀더멘털이 괜찮다’고 대응한 1990년대 경제팀을 보는 듯하다. 외국인이 한국의 PF 사태를 심각하게 보는 것은 2018년 전후로...
베트남 유명 관광지 나짱서 식중독 확산…환자 200명 넘어 2024-03-15 12:14:54
많이 찾는 베트남 유명 관광지 나짱에서 식중독 환자가 대거 나왔다. 관광객의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현지 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중부 카인호아성 당국은 지역 내 관광지인 나짱에서 외국인 여행객 다수를 포함해 최소 222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들 중 157명은 12개 병원에 입원 중이며 나머지는...
베트남 유명 관광지 나짱서 식중독 확산…환자 200여명 2024-03-15 11:32:54
관광지 나짱서 식중독 확산…환자 200여명 이틀 전 저녁부터 발생…"현지 음식 먹을 때 위생에 유의해야"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베트남 유명 관광지 나짱에서 식중독 환자가 대거 나와 관광객들 주의가 요망된다. 15일 현지 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중부 카인호아성 당국은 지역...
[MWC] 숨소리로 수면케어, 손주 로봇이 노인돌봄…K헬스 스타트업 주목 2024-02-29 07:01:00
온 외국인 관람객들이 무리 지어 방문하는 광경이 계속 목격됐다. 회사 관계자는 "7살 손주 콘셉트로 만든 돌봄 로봇으로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건강도 살펴준다"며 "기상 시간, 식사 시간, 약 드시는 시간을 다 챙겨주고 어르신의 기분과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체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1세기에 '환자 뺑뺑이'…차라리 외국인 의사 도입하자" 2024-02-27 18:13:55
전시와 같은 상황에서는 정부가 외국인 의사라도 들여와 의료 공백을 메워야 합니다.” 27일 김성주 한국중증질환연합회장(사진)은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환자의 생명권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부는 모든 수단을 검토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를 통해 의사들의 ‘직역 이기주의’가...
응급실 14곳 "의사 없다"…복통·하혈 환자, 병원 찾아 3시간 헤맸다 2024-02-26 18:49:29
37분 만에 한 대학병원에 이송됐다. 전날엔 30대 외국인 여성이 복통과 하혈 등의 증세로 구급차를 타고 병원을 찾았지만 14곳에서 거부당해 3시간 만에야 대학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에는 혈뇨와 옆구리 통증, 고열 등의 증세를 호소한 70대 여성이 병원 12곳에서 수용 불가를 통보받은 뒤 1시간 만에...
"의사가 없어요"…응급실 찾아 헤매던 80대 사망 2024-02-26 13:03:27
한 대학병원에 이송됐다. 전날에는 30대 외국인 여성이 복통과 하혈 등의 증세로 구급차로 병원을 찾았으나 병원 14곳에서 거부당해 3시간 만에야 대학병원으로 옮겨지기도 했다. 환자들의 불편 사례가 쌓여가는 만큼 현장에 남은 의료진의 체력 역시 한계에 다다른 상태다. 병원 측은 비응급 수술 일정을 뒤로 미루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