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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 민심 못 돌리면 큰일…당장 여야정협의체 만들라" 2022-08-14 17:43:54
외환위기 당시 금모으기 운동이 벌어졌던 것은 국민이 한마음이 됐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국민 통합이 없으면 아무것도 안 된다”고 했다. 다만 노사 문제와 관련해서는 “노동정책은 노동자 전체를 위해 만들어져야지 조직률이 10%대에 불과한 노조만을 겨냥해선 안 된다”며 “정부 차원에서 비노조원 근로자들의 의견...
가업승계를 꿈꾸는 아빠들과 회장님들을 위한 안내서[김태엽의 PEF썰전] 2022-08-10 16:13:06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쫄딱 망한 '진흙탕 수저' 출신이고, 나는 물려줄 가업도 없을 뿐더러 내가 하고 있는 업을 내 아이들에게 물려줄 생각은 더더욱 없다. 그러니 맘 편하게 보시길. 여름이라고 쓰고 장마라고 읽는, 알 수 없는 계절이 절정을 치닫고 있다. 우리와 쭉 함께 갈 것 같은 코로나 녀석들이 (또다시)...
[마켓프로] 코로나 전보다 더 빠진 대우조선 주식 사도 되나 2022-08-01 10:00:07
하도급 노조는 51일동안 도크를 점거하며 파업을 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하도급 노사가 합의하고 파업을 풀었지만, 불씨가 다시 커졌습니다. 지난달 28일 대법원이 포스코의 사내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59명이 포스코를 상대로 낸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 2건에서 정년이 지난 4명을 제외한 나머지 노동자들에 대해 원고...
[사설] 공공기관 구조조정, 하드웨어보다 의식 변화가 중요하다 2022-07-29 17:24:36
있고 소명감 높은 기관장 임명을 통해 ‘철밥통’ 노조와 한판 승부를 벌이겠다는 각오를 다져야 할 것이다. 국민 10명 중 7명(72%)이 ‘강도 높은 개혁이 필요하다’고 답할 만큼 공공부문 개혁은 시급하다. 하지만 허리띠를 졸라매는 일에는 언제나 기득권 세력의 거센 저항이 있기에 결코 쉽지 않은 과업이다. 노조에 더...
상처뿐인 파업? 민노총만 웃었다 [여기는 논설실] 2022-07-25 09:52:49
원청회사인 대우조선해양이다. 이번 파업으로 외환위기 이후 23년째 산업은행 관리를 받고 있으며 12조원의 공적자금(출자금 포함)을 받고도 7조원의 누적적자를 냈다는 사실등이 재차 각인됐다. 여기에 수주가 들어와 좀 살만하니 또 파업으로 8000억짜리 추가 손실까지 냈다. 대주주인 산업은행은 "이대로라면 1원도 추가...
[시론] 대기업 임금, 노사 고통분담 필요하다 2022-07-19 17:21:19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6%대를 기록하며 가파른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 기대심리까지 높아진다면 상품·서비스 등의 가격 인상이 당연시되고 근로자들의 임금 인상 요구도 거세져 물가는 더욱 빠르게 오를 수밖에 없다. 가장 우려되는 부분 중 하나는 대기업 임금 인플레이션이다. 올해...
[시론] 통상교섭 성패 좌우하는 내부협상 2022-07-06 17:23:02
파업에 이어 공공운수노조, 건설노조, 금속노조 등이 줄줄이 파업을 예고하며 연속적으로 파열음을 내고 있다. 통상 거버넌스 실패가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라며 몇 가지 제안한다. 첫째, 통상정책에 관한 원칙을 분명하게 세워 주변국에 알리고 국제사회로부터 이해를 얻어 휘둘리지 말고 균형 있게 추진돼야 한다. 둘째,...
[사설] 뼈 깎는 인플레 전쟁…정부, 공무원 임금 동결로 앞장서라 2022-07-05 17:33:18
도리다. 과거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공무원 임금을 묶은 적이 있다. 2년6개월 코로나 기간 피해를 거의 보지 않은 공직사회는 현 위기 국면에서 국민에게 모범과 책임을 보여야 할 책무도 있다. 고물가가 장기화하면 가장 큰 타격을 입는 것은 취약계층이다. 정부는 선제적 고통 분담 노력과 함께 사회안전망을...
베트남 진출땐 이건 알아야죠…코트라 '2022 비즈니스팁' 발간 2022-06-29 12:10:50
내용이 포함됐다. 노무는 노조설립, 포괄임금 노동계약, 일방해고 절차, 노동허가 등에 관한 정보를 다뤘다. 이밖에 최근 주요 예규 등 세무 관련 정보, 전력, 자동차, 섬유, 제약, 전자 등 주요 산업 동향도 확인할 수 있다. 베트남 비즈니스협력센터 박민준 센터장은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및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론] MZ세대를 위한 노동시장 개혁 2022-06-21 17:32:25
신세대라고 불렸으나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의 쓴맛을 본 ‘X세대’, 경제적 풍요로움 속에서 자라 디지털에 익숙한 ‘MZ세대’다. 다만 MZ세대(밀레니얼+Z세대)는 기성세대라고 할 수 있는 베이비붐 세대나 X세대와는 확연한 차이가 존재한다. 기성세대가 조직의 발전이 개인의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조직에 순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