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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외교를 거래로 봐…韓, 美 설득하면 더 큰 성과도 가능" 2024-11-25 10:53:23
재처리와 우라늄 농축 권리 등 다른 외교적 목표를 얻는 전략을 고려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윤 이사장은 트럼프 당선인이 북한에 대해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북미 간 협상 재개 가능성도 상당히 있다고 봤다. 대화가 성사될 경우 한반도의 긴장이 완화될 수 있지만 북한이 미국의 제안에 어떻게 반응할지,...
'北협상 경험' 웡 등판…'폼페이오팀 일원' 北속사정 정통 2024-11-25 10:51:42
보면 폼페이오 장관이 북한에게 비밀 우라늄 농축시설 관련 정보를 들이대며 추궁했으며, 김영철을 이를 부인한 것으로 나온다. 폼페이오 장관은 김정은 위원장과 면담도 없이 평양을 떠났다. 당시 회담에서 북한이 만족하지 못했음을 말해주는 장면으로 해석됐다. 북한은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직후인 7일 외무성 대변인...
이란 "영·프·독과 29일 핵 문제 관련 회담" 2024-11-24 21:37:29
따라 우라늄-235 질량 기준 202.8㎏의 저농축(3.67%) 우라늄만 보유할 수 있었다. 서방은 이란이 핵프로그램을 동결·축소하는 대가로 대이란 경제제재를 해제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집권 1기 때인 2018년 5월 핵 합의를 일방적으로 폐기하겠다고 선언하고 대이란 제재를 복원했다. 이란 역시 이에 대한 대응으로 이듬해...
미·영·프·독, 이란 '원심분리기 가동계획'에 "심각한 우려" 2024-11-24 05:03:17
핵시설로 신고하지 않은 두 개 시설물 주변에서 우라늄 입자가 검출된 것과 관련해서도 답변을 제공할 것 등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란 외무부는 성명을 내고 "IAEA를 악용해 정치적·불법적인 목적을 위해 대립적 조처를 한다면 상호 대응을 할 것"이라면서 결의안을 비판하고 "이란 원자력위원회(AEOI) 위원장이 다양한...
이란, IAEA 결의에 반발…"신형 원심분리기 가동할 것"(종합) 2024-11-22 16:02:50
시설물 주변에서 우라늄 입자가 검출된 것과 관련해서도 답변을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 프랑스, 독일, 영국이 발의한 이번 결의안에는 19개 회원국이 찬성했다. 중국과 러시아, 부르키나파소는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전해졌고, 나머지 12개국은 기권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앞서 IAEA 이사회는 6월에도 이란에 현지 사찰에...
"이란, 핵시설 사찰 협력해야"…IAEA, 올해 두번째 결의 채택 2024-11-22 11:17:04
시설물 주변에서 우라늄 입자가 검출된 것과 관련해서도 답변을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 프랑스, 독일, 영국이 발의한 이번 결의안에는 19개 회원국이 찬성했다. 중국과 러시아, 부르키나파소는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전해졌고, 나머지 12개국은 기권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앞서 IAEA 이사회는 6월에도 이란에 현지 사찰에...
푸틴과 바이든의 '원자력 밀당'…中 시진핑이 대안?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11-22 08:33:01
리베룸의 톰 프라이스 분석가는 "농축 우라늄 시장만큼 전체 공급이 재고에 의존하는 시장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미국 유틸리티 업계가 보유한 재고가 이미 교체 연료 조립체를 공급하는 데 사용되고 있어 미국은 유럽 농축업체로부터 수입을 대폭 늘릴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전 세계적으로 농축 우라늄...
실체 드러나는 北강선단지…우라늄농축 능력, 영변의 2배? 2024-11-21 13:23:25
시설의 우라늄 농축 규모가 영변의 2배에 달한다고 보도한 적이 있다. 한미 전문가들은 북한이 강선과 영변의 우라늄 농축 시설에서만 원심분리기 1만-1만2천개 가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통상 2천개의 원심 분리기에서 연간 40kg의 HEU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대략 매년 200~240kg의 HEU를...
IAEA "김정은 9월 방문 우라늄농축시설은 강선 미신고 단지" 2024-11-21 10:26:07
9월 방문 우라늄농축시설은 강선 미신고 단지" 그로시 사무총장 "심각한 우려…영변 핵시설은 가동 계속 정황"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국제 핵비확산 감시 기구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지난 9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방문한 고농축 우라늄(HEU) 제조시설이 평양 인근의 미신고 시설 강선 단지로 보인다고...
이란, 영프독에 "IAEA 결의안, 문제 더 복잡하게 해" 경고 2024-11-20 16:50:12
우라늄 비축량을 제한하겠다고 제안했다. 60% 농축 우라늄에 추가 공정을 더해 농도를 90%까지 끌어올리면 핵무기에 사용할 수 있다. 당시 아락치 장관은 그로시 총장을 만난 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란은 핵확산금지조약(NPT)의 헌신적 가입국으로서 IAEA에 완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의견차는 협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