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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탄력' 2023-09-13 19:17:39
울산시가 40조원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구축사업을 본격화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이 포르투갈의 해상풍력 전문 에너지 기업을 방문해 울산시를 해상풍력을 통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바꿀 수 있을지 살피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리기 시작했다. 13일 울산시에 따르면 김 시장과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울산 찾는 최태원, ESG·지역 미래 논한다 2023-09-07 17:59:51
SK그룹이 울산상공회의소와 함께 오는 1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3 울산포럼’을 연다. 올해 2회째인 이 행사는 울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직접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지역포럼이다. 이번 포럼 주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함께 만드는 울산의 미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 김준...
지역청년 일자리 해법 모색…SK·울산상의 '울산포럼' 개최 2023-09-07 08:28:36
지역청년 일자리 해법 모색…SK·울산상의 '울산포럼'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SK그룹은 울산상공회의소와 함께 오는 14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ESG, 함께 만드는 울산의 미래'를 주제로 '2023 울산포럼'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행사는 울산...
울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출범…"투자유치 원팀" 2023-08-29 18:02:20
남재환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울산경주본부 의장 등이, 사측 대표로는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과 유재영 울산공장장협의회장 등이 참여한다. 협의회 위원장은 김두겸 울산시장이 맡는다. 협의회는 1호 안건으로 울산대공원 동문에 울산 산재희생자 위령탑을 건립하는 사업을 심의해 의결했다. 2호 심의 안건은 ‘기업...
김성태 기업은행장 "韓 수출 메카 '울산' 중기 지원 확대" 2023-08-24 13:52:28
24일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대표 19명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김 행장은 현장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부산·울산 지역은 안산과 창원, 천안에 이어 네 번째 현장 방문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금융비용 부담 증가, 자금 부족, 구인난...
4대그룹 복귀로 전경련 부활?…"역할재설정으로 정경유착끊어야" 2023-08-18 14:04:21
상공업 육성(대한상공회의소), 합리적인 노사관계 정립(한국경영자총협회) 등 모두 명확한 목적성을 갖고 있다. 하지만 전경련은 정부와 기업 간 창구라는 기존 역할 외 구체적인 목적성을 갖지 못한 상태다. 전경련의 설립 목적을 명시한 정관 1호도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폐배터리가 먹거리"…배터리 리사이클링 뛰어드는 기업들 2023-08-08 09:44:24
또 대한상공회의소는 올해 3월 발표한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산업의 원료조달 효과성 분석' 보고서에서 2045년 수산화리튬 2만t을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으로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약 63만개의 니켈·코발트·망간(NCM) 811 배터리를 새로 만들 수 있는 분량이다. kihun@yna.co.kr (끝)...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사업' 다시 속도낸다 2023-07-24 19:08:49
등 다섯 곳이 울산에서 부유식 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2030년까지 1~2GW급 단지를 각각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전체 발전용량만 원자력발전소 6기에 맞먹는 규모로, 총 투자금액은 40조원에 이른다.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은 심해 설치가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최대 걸림돌인 어민 수용성...
반도체·배터리·디스플레이업계 "특화단지 지정 환영" 2023-07-20 16:34:46
상공회의소 산업정책팀장은 "특화단지 지정보다 중요한 것은 실질적 이행"이라며 "전력·용수 공급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반도체 산업의 경우 대규모 공장 가동을 위해선 안정적인 공업용수와 전력 확보가 이뤄져야 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용인 특화단지의 경우...
상의 규제·투자애로접수센터 상반기 158건 접수…47건 해소 2023-07-11 06:00:10
대한상공회의소는 올해 상반기 규제·투자애로접수센터를 통해 총 158건의 현장 애로사항을 접수한 뒤 정부에 건의해 47건이 해소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한상의 규제·투자애로접수센터는 국무총리 지시로 지난해 11월 설치됐다.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 등 전국 7개 지역센터를 통해 기업현장의 규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