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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앞 가판대 설치, 통행 막지 않는다면 허용해야" 2024-03-24 06:18:12
수 있다는 취지의 법원 판단이 내려졌다. 울산지법 민사22부(심현욱 부장판사)는 상가건물 소유주가 세입자를 상대로 낸 공유물 점유금지 신청을 기각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산의 한 상가건물 일부 소유자인 A씨는 해당 건물 1층에 세 들어 장사하는 B씨가 가게 앞 공용부분인 토지에 가판대와 파라솔을 설치하고 과일을...
인터넷 카페에 북한 찬양 자료 26건 올린 50대 2024-03-18 06:08:34
5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6단독 최희동 판사는 국가보안법 위반(찬양·고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2011년 1월 포털사이트에 북한을 추종하는 인터넷카페를 개설한 뒤 2년 동안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고 북한의...
'헤어지자' 했더니 자해 사진 보낸 20대의 최후 2024-03-17 06:35:49
자해 사진을 보낸 2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7단독 민한기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휴대전화로 새벽 흉기로 자해한 사진을 연인 B씨에게 보냈다. A씨는 B씨가 이별을 요구하며 만남을...
목욕탕서 미끄러져 '꽈당' 팔 골절된 손님…법원 "업주 과실" 2024-03-11 07:15:51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항소1-3부(이봉수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대중목욕탕 업주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앞서 2022년 1월 A씨가 운영하는 목욕탕에서 30대 손님 B씨는 남탕에서 탈의실 쪽 출구로 나가다가 넘어져 9개월간 치료가 필요한 팔 골절상을 입었다. B씨가 넘어진 위치는 양측에 샤워...
접근금지 명령에도 전처 집 찾아간 50대 최후 2024-03-10 06:28:11
찾아간 50대에게 집행유예와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2부(김종혁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이혼한 전처 B씨를 괴롭히다가 2022년 8월 스토킹 범죄로...
檢,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울산시장 선거개입' 재수사 [종합] 2024-03-07 13:15:37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서울중앙지법이 지난해 11월 송 전 시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는 등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대부분 유죄 판단을 내리면서 '윗선 의혹'에 대한 재수사 필요성이 제기됐다. 다만 재판부는 경쟁 후보자 매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 전 수석에 대해서는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고공농성 화물연대 간부 구속 2024-03-06 07:01:17
1명이 6일 구속됐다. 울산지법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공동건조물침입) 위반 혐의 등으로 화물연대 울주지부 간부 A씨에게 신청된 구속영장을 이날 발부했다. A씨는 지난달 17일 오전 3시 10분쯤 다른 간부 B씨와 함께 울산 남구 한국알콜산업 울산공장에 담장을 넘어 들어가 연소탑(플레어 스택) 상부에 오른...
대장내시경 받다 천공 생겨 숨진 70대…병원 상대 '승소' 2024-03-04 11:34:49
승소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민사12단독(오규희 부장판사)은 최근 A씨 유가족들이 B 내과의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재판부는 B 의원 측이 유가족에게 총 1270만원 상당과 이자(지연손해금)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사망 당시 70대였던 A씨는 2021년 9월 경남에 있는...
대장내시경 받다가 천공 생긴 후 사망…법원 판결은? 2024-03-04 06:04:00
측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해 일부 승소했다. 울산지법 민사12단독 오규희 부장판사는 A씨 유가족들이 B 내과의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재판부는 내과의원 측이 유가족에게 총 1천270만원 상당과 이자(지연손해금)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A(당시 70대)씨는...
적색신호에 건너던 보행자 친 운전자, 항소심도 '무죄' 2024-02-18 06:08:03
운전자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항소1-3부(이봉수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A씨에게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12월 울산 한 도로를 운전하다가 횡단보도에서 80대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