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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노소영 "최태원 SK 주식 처분해도 기업·사회에 영향 없어" 2024-10-31 17:54:16
"원심의 판결은 주식 분할이 아닐뿐더러 설령 주식의 처분으로 인해 원고의 지분이 감소하더라도 이는 기업과 사회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도 이미 사업을 운영하고 있거나 자산이 많은 사람들은 그 유지·형성 경위를 불문하고 전가의 보도처럼 특유재산 주장을 남발하고 있다"고...
[단독] 최태원 '1.3兆 분할' 땐 지분 90% 파는데도…노소영 "주식 처분해도 기업·사회 영향 없어" 2024-10-31 17:46:18
원심 판결은 주식 분할이 아닐뿐더러 설령 주식의 처분으로 원고의 지분이 감소하더라도 기업과 사회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최 회장 측이 지난 8월 대법원에 제출한 상고이유서의 ‘원심의 특유재산의 추정 번복에 관한 법리 오해’ 주장에 대한 반박이다. 최 회장 측은 상고이유서에 “SK...
용산 '마약 모임' 참석한 경찰관 추락사…주모자들 실형 확정 2024-10-31 13:00:05
징역 4년 6개월과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이날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죄의 성립에 관한 법리 등을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 이씨와 정씨는 지난해 8월 26일 서울 용산구의 아파트에서 마약 모임에 참석한 20여명에게 마약류와 투약 장소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다....
'민주당 돈봉투 의혹' 윤관석 전 의원 징역 2년 확정 2024-10-31 11:28:39
혐의로 기소된 윤 전 의원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31일 확정했다. 재판부는 "원심의 유죄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정당법 위반죄의 성립, 죄수 관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 윤 전 의원은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 전 대표...
[속보] '민주당 돈봉투' 윤관석 유죄 확정…징역 2년 실형 2024-10-31 10:28:29
윤 전 의원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의 유죄 판단에 정당법 위반죄의 성립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윤 전 의원은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전 대표(현 소나무당 대표)의 당선을 위해 당내 현역 의원들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경선캠프...
"나라 망신" 태국 여성들과 음란행위 생방송한 유튜버, 결국… 2024-10-31 07:20:15
"원심과 비교해 양형조건에 변화가 없고 원심의 형이 가볍다고 볼 수 없어 검사의 양형부당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5차례에 걸쳐 태국에 있는 유흥주점 내 여성들과 술을 마시며 음란행위하는 장면을 본인 유튜브 채널에 실시간 방송한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영상은...
"투자자 차등적 취급도 정당"…사전동의권 인정 후 달라진 점 [VC/M&A 인사이드아웃] 2024-10-31 07:00:06
2021. 10. 28. 선고 2020나2049059 판결) 대법, 원심 판단 뒤집고 '차등적 취급 정당화' 기준 제시이에 원고는 대법원에 상고하였으며 대법원은 주주평등 원칙에 관하여 원심과 다른 판단을 하였다.(대법원 2023. 7. 13. 선고 2021다293213 판결) 대법원은 ‘주주평등의 원칙’이란 주주는 회사와의 법률관계에서...
13년 전 '미제 성폭행' 범인, 무죄→유죄 뒤집혀 2024-10-30 20:25:51
기소된 40대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10년간 신상정보 공개, 10년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등도 명령했다. A씨는 2011년 3월 충북 청주에 사는 여성 B씨 집에 침입해 성폭행 범죄를 저지른...
검찰, 이재명 흉기 습격범에 2심서도 징역 20년 구형 2024-10-30 16:41:11
공판에서 검찰은 원심과 같은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의 범행은 단지 정치적 신념이 다르다는 이유로 저지른 테러 행위"라며 "피해자를 살해할 의도로 흉기를 구입해 날카롭게 만들고 치명적일 수 있는 목을 찔러 대법원 양형 인자 중 가중 요소가 존재한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보호관찰소 조사...
미혼모가 낳은 아이 되판 여성 항소심서 형량 늘어 2024-10-29 20:42:17
매매 혐의로 기소된 A(25)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항소심 재판부는 또 아기를 돈을 받고 넘긴 B(27)씨 등 여성 2명과 아기를 돈을 주고 산 C(57)씨 등 4명에게 1심과 같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신생아를 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