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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영풍 연합, 최윤범 회장 사법리스크 우려 '직격' 2024-09-13 15:01:20
원아시아파트너스와의 관계다. 고려아연은 원아시아에 총 6040억원을 출자했다. 원아시아는 사실상 고려아연의 자금으로만 펀드를 운용했다. 60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출자하는 과정에서 고려아연은 제대로 된 이사회 결의도 거치지 않았다. 영풍 측은 최 회장이 중학교 동창인 지창배 원아시아 대표와의 친분을 이유로...
"칼 갈고 나왔다" 김병주 회장의 '쩐의 전쟁'...'최윤범 백기사'가 성패 가른다 2024-09-13 14:53:22
최 회장이 PEF인 원아시아파트너스에 불투명한 자금을 집행해 회사에 손실을 끼친 점들을 들여다보겠다며 회계장부 등의 열람 및 등사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했다. 사법 리스크를 부각시켜 대기업의 백기사 참전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조치다.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주요 주주인 현대차 LG 한화 주요 경영진들과 접촉해...
'MBK와 연합' 영풍 "최윤범, SM엔터 주가 조작 관여 의심" 2024-09-13 14:48:22
의혹 조사 영풍은 원아시아파트너스가 운용하는 사모펀드 투자 관련 배임 등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 2019년 설립된 원아시아파트너스에 약 6000억원의 고려아연 자금이 투자되면서, 이사회의 결의를 거치지 않고 투자가 결정됐다고 주장했다. 영풍 측은 "고려아연의 본업과는 전혀 무관한 기업에 투자가 집행됐다는...
현대차·한화·LG화학 잡아라…경쟁 나선 고려아연·MBK 2024-09-13 13:33:50
이사회를 거치지 않고 2019년 출범한 원아시아파트너스에 6040억원가량을 투자하는 등 석연치 않은 경영 활동을 문제 삼아 주주들을 설득하고 있다. 자신들이 경영권을 접수한 뒤에도 현대차·한화·LG 등과 진행하는 고려아연의 사업이 순탄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하지만 재계에서는 고려아연과 한화, LG...
고려아연·영풍 분쟁에 MBK 본격 참전…2조 공개매수 '기습 공격' 2024-09-13 11:50:13
이유로 5가지를 꼽았다. 원아시아파트너스가 운용하는 사모펀드 투자 관련 배임 등 의혹, 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관여, 이그니오 홀딩스 투자 관련 선관주의의무 위반 , 이사회 결의 없는 지급보증 관련 상법 위반 혐의, 일감 몰아주기 관련 의혹 등을 언급했다. 영풍은 이날 중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고려아연 자사주 취득...
영풍, 고려아연 회계장부 열람 신청…"신청 관련해선 입장 없다" 2024-09-13 11:26:32
△원아시아파트너스가 운용하는 사모펀드 투자 관련 배임 등 의혹 △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관여 의혹 △이그니오 홀딩스 투자 관련 선관주의의무 위반 의혹 △이사회 결의 없는 지급보증 관련 상법 위반 혐의 △일감 몰아주기 관련 의혹 등 다섯 가지를 들었다. 먼저 고려아연은 2019년 설립된 원아시아파트너스에 약...
영풍, 고려아연 회계장부 열람 가처분 신청 2024-09-13 11:25:15
우선 원아시아파트너스가 운용하는 사모펀드 투자 관련 배임 등 의혹을 제기했다. 영풍은 "합병이나 분할, 매각, 중요한 투자 등 주요 의사결정이 필요한 사안들은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야 한다"며 "하지만 2019년 설립된 원아시아파트너스에 약 6040억원의 고려아연 자금이 투자되면서 이사회의 결의를 거치지 않고 투자가...
카카오 김범수, 첫 재판...'시세 조종·공모 여부' 쟁점 2024-09-11 14:59:54
전 카카오 CIO와 원아시아파트너스 등과 공모해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한 목적을 가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반면 카카오 측은 하이브를 방해할 목적이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검찰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고 있어, 검찰이 카카오 그룹의 의도와 목적성을 밝혀낼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SM엔터 주식 매입...
"김범수 지시냐" 질문에 '침묵'…카카오 경영진, 조용히 법정행 2024-09-11 14:45:36
사모펀드 운용사 원아시아파트너스와 약 2400억원을 동원해 SM엔터 주식을 553회에 걸쳐 장내 매수했다. 검찰은 김 위원장이 시세 조종 계획을 승인했다고 보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카카오 계열사들이 조직적으로 시세를 조종했는지 여부도 쟁점 중 하나다. 검찰은 SM엔터 시세 조종을 '계열사들이...
식약처 '규제 외교'에 주력…의약품·화장품 등 수출 확대 돕는다 2024-08-13 16:11:07
제공하고 있다. 올해 10월에는 ‘2024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을 개최해 아시아 국가의 산·학·관 화장품 분야를 국내 초청해 해외 규제기관과 국내 산업계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2014년부터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화장품 포럼으로 각국의 화장품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