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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스마트] 서울대 연구팀 "기존이론 벗어난 플라스마 자발전류 발견" 2022-11-05 10:00:03
발견" 나용수 원자핵공학과 교수,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논문 게재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국내 연구진이 '한국의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이하 'KSTAR')를 이용해 연구하다가 기존 이론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플라스마 전류를 발견했다고 학계에 보고했다. 5일...
한국형 중이온가속기 '라온', 첫 빔 인출 시험 성공(종합) 2022-10-12 10:46:02
전기장을 이용해 가속·충돌시키는 장치로, 원자핵 내부 구조나 각종 물질의 성질을 연구하는 데 활용된다. 그 중 라온과 같은 중이온 가속기는 무거운 이온을 빠르게 가속한 후 표적 물질에 충돌시켜, 기존에 발견되지 않았거나 자연 상태에 존재하지 않는 다양한 희귀동위원소를 생성하고 그 특성을 연구하는 데 쓰인다....
지하 1천m 실험실서 먼 우주 신비를 찾다…베일 벗은 '예미랩' 2022-10-05 14:00:03
연구진은 지구로 날아온 암흑물질과 검출기의 원자핵이 충돌해 윔프를 포착하는 아주 희귀한 순간을 잡아내길 기대하고 있다. ◇ 우주의 신비 담은 중성미자 연구…'마요라나 페르미온' 관측할 수 있을까 예미랩에서 IBS 지하실험 연구단이 수행하는 또 다른 중요한 연구는 중성미자의 질량 등 성질을 규명하는...
올해는 '양자역학' 연구자…역대 노벨상 수상 물리학 '스타'는 2022-10-04 19:48:06
= 원자핵 내의 강력과 쿼크의 작용 규명 ▲ 2003년: 알렉세이 아브리코소프(러시아)·앤서니 레깃(영국)·비탈리 긴즈부르크(러시아) = 양자역학 분야의 초전도와 초유동 현상 연구 ▲ 2002년: 레이먼드 데이비스 주니어(미국)·고시바 마사토시(일본) = 우주 중성미자 연구 리카도 지아코니(미국) = 우주 X선 원천...
KAIST·성균관대 연구팀, 전자만으로 이뤄진 액정 구현 성공 2022-10-02 07:00:02
밝혔다. 자연 상태의 물질에서 전자는 항상 원자핵과 결합한 상태로 원자를 구성하고, 원자는 원소의 화학적 성질을 갖는 최소 단위가 된다. 이에 과학계에서는 전자만으로 기체나 액체, 고체 등 하나의 '상'(phase)을 구현하는 것이 가능한지 의문을 품어왔다. '순수 전자상'(electron phase)이 가능할...
'아이언맨 심장' 인공태양 개발…세계 1위 韓이 이끈다 2022-09-30 17:18:41
가벼운 원자핵이 융합해 무거운 원자핵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에너지를 사용한다. KSTAR 주장치 외부와 중간재는 스테인리스강과 순은으로, 내부 타일과 하단 디버터는 현재 고순도 탄소로 만들어졌다. 문제는 탄소가 플라즈마에 의해 조금씩 침식된다는 점이다. 불순물인 메탄도 발생시킨다. 현재의 탄소...
'K-택소노미' 채택된 원전, 생태계 회복·수출 탄력받을 듯 2022-09-20 16:25:22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원전의 K-택소노미 포함으로 노릴 수 있는 가장 큰 효과는 인식 제고"라며 "원자력이 친환경 에너지라는 점을 EU(유럽연합)와 우리 정부 모두 인정함으로써 국민 인식 변화를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장 내년에는 체코와 폴란드 등이 원전...
"'종과 횡'의 법칙으로 관찰하라"…성공한 VC의 두번째 투자 비법 [긱스] 2022-09-19 10:49:16
김기준 부사장은 개발자 출신입니다.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정보대학원 디지털경영 석사를 받았습니다. 2004년 아이디어웍스를 공동 창업했습니다. 2011년부터는 CJ홀딩스 전략기획실에서 사업 기획, 전략 업무를 맡았습니다. 2012년 카카오벤처스에 합류했습니다. 2018년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김...
"실패에서 배웠다" 핵융합 안정화 기술 세계 최초 개발 2022-09-08 00:00:02
4의 상태'로, 원자핵과 전자가 분리돼 이온화된 물질이다. 번개, 오로라 등이 플라즈마다. 핵융합 발전은 원자력발전 이상의 효율을 내면서도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을 발생시키지 않아 '궁극의 친환경 발전소'로 불린다. 현재 프랑스 남부 카다라슈에서 유럽연합(EU) 주도로 전기출력 200㎿급 핵융합 발전소인...
핵융합연·서울대연구팀, 새로운 핵융합 플라스마 운전방식 발견 2022-09-07 18:50:59
8일 밝혔다. 플라스마란 원자핵과 전자가 떨어져 자유롭게 움직이는, 고체·액체·기체를 벗어난 물질의 4번째 상태로 우주의 99.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고온의 플라스마 상태에서 원자핵은 반발력을 이기고 융합하며 에너지를 내는데, 태양이 빛과 강력한 에너지를 내뿜는 이유는 태양 내부에서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