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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광고 표시'는 게시물 맨 앞에…공정위, 심사지침 개정 2024-08-20 10:00:01
경우의 예시'에 최근 유행하는 SNS 마케팅 유형을 포함하고, 경제적 대가를 미래·조건부로 받는 경우에도 이해관계가 있는 것으로 간주한다고 명시했다. 아울러 '일정액 수수료를 지급받을 수 있음'과 같은 조건부·불확정적 표현을 '명확한 내용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의 예시'에 추가해 소비자의...
지난해 '리콜' 21.6% 감소…자동차는 5.8% 증가 2024-08-18 12:00:02
리콜 명령 또한 2022년 2천109건에서 지난해 1천623건으로 감소해 모든 유형에서 리콜 건수가 줄었다. 품목별로는 공산품이 32.5%, 의약품이 41.2% 각각 감소했고 의료기기도 12.6% 줄었다. 주요 품목 중 자동차의 리콜은 2022년 308건에서 지난해 326건으로 18건(5.8%) 늘었다. 배출가스 관련 부품 결함이 증가한 영향이다...
지난해 리콜, 전년比 줄어…"해외 제품 감시 강화" 2024-08-18 12:00:00
한국소비자원의 공산품, 자동차, 식품, 의약품 등의 리콜을 분석한 결과다. 세부 유형별로 살펴보면 모든 유형에서 리콜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과 2023년 자진리콜이 857건에서 689건으로 168건(19.6%), 리콜권고가 620건에서 501건으로 119건(19.2%), 리콜명령이 2,109건에서 1,623건으로 486건(23.0%)...
지난달에 이직한 김대리, 회사에서 가명 쓰는 이유는 2024-08-13 17:45:04
위반으로 대기업과 소송을 벌이는 동료도 종종 나온다”고 귀띔했다. 가명을 쓰면서까지 직장을 옮기는 등 이직이 증가하면서 경업금지 관련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회사 직원이 경쟁 업체로 이직할 경우 핵심 기술이 유출되거나 영업 비밀 등이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업종과 규모도 가리지 않는다. 첨단산업...
전세사기·보이스피싱 최대 '무기징역' 엄벌 2024-08-13 17:37:01
제기돼 왔다. 이에 보이스피싱과 보험사기를 새로운 유형으로 설정하고, 지난해 11월 시행된 전기통신금융사기특별법 처벌 기준(법정형 징역 1년 이상)을 반영해 권고 형량 자체를 높였다. 이번 수정안의 핵심은 일반사기 중 이득액 300억원 이상 사건과 조직적 사기 중 이득액 50억원 이상 300억원 미만 사건에 대해 가중...
"집값 띄우기용 허위계약 아냐?"…서울시, 국세청에 일괄 통보 2024-08-12 11:09:27
여부를 판단하는 프로그램이다. 위법행위 유형으로는 ‘지연신고’가 819건으로 가장 많았다. 부동산 거래가 체결되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거래정보를 관할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은 경우다. 위반 유형은 지연 신고 819건, 미신고·자료 미(거짓)제출 145건, 거래가격 거짓 신고 53건 순이다....
개인정보 받아내 도박·사기…'신종 학폭' 주의보 2024-08-11 14:47:33
범죄 유형에 대해 주의를 환기하는 경보(제9호)를 지난달 발령했고, 교육부는 경보 내용을 전달받아 17개 시도교육청에 안내했다. 가해 학생들은 대화방에서 이름과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와 이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인증번호'를 요구하고, 단체 대화방을 나가려면 다른 친구를 초대하고 나가야 한다며 협박하는...
자산운용사, 위법성 주총 안건도 '일단 찬성'…97%는 불성실 공시 2024-08-06 16:35:14
이상은 찬성 의견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엔 법규 위반 소지가 있는 정관 변경안에 대해 찬성하거나 내부 지침에 반하는 임원 선임안에 대해 찬성표를 던진 사례도 있었다. 점검 대상 운용사 274곳 중 96.7% 수준인 265곳은 안건별 의결권 행사·불행사 사유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주주총회 영향 미미(31.8...
금감원 "운용사 97% 의결권 행사사유 불성실 공시…개선 지도" 2024-08-06 12:00:09
유형을 기재하지 않은 경우는 233개(85.0%), 대상 법인과의 관계를 기재하지 않은 경우는 198개사(72.3%)였다. 금감원이 의결권 행사의 적정성 판단을 위해 1천582개 안건을 점검한 결과 344건(21.7%)만이 의결권을 내부지침에 따라 적절히 행사된 것으로 파악됐다. 1천124건(71%)은 의결권 행사 사유의 불성실 공시로 인해...
미국 무시하더니…하루 7000만원 '벌금 폭탄'에 화들짝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2024-08-04 06:30:02
미국 정부가 아동의 온라인 사생활 보호법(COPPA)을 위반한 것과 관련해 중국계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과 그 모회사 바이트댄스를 고소했다고 지난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국 법무부와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이날 캘리포니아 중부지방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1998년 제정(2000년 발효)된 COPPA에서 13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