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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가전이 공짜"…알고 보니 '과장 광고' 2024-09-04 15:05:10
계약 383건을 체결한 사실도 드러났다. 2022년 2월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여행상품도 선불식 할부계약 대상에 포함된 바 있어, 관할 지자체에 등록이 필요했다. 공정위는 리시스가 거짓·과장광고를 통해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 선택을 방해하고, 미등록 영업행위를 했다고 봤다. 공정위 관계자는...
할부 판매하며 "최신 가전 공짜" 허위광고…공정위, 리시스 제재 2024-09-04 12:00:01
할부 계약을 체결해 가전제품 대금을 부담하는 계약이었을 뿐, 상품이 무료로 제공되는 것이 아니었다. 리시스는 아울러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선불식 할부거래업 등록을 하지 않고 2021년 6월부터 12월까지 여행·가전 결합상품 할부계약 383건을 체결했다. 공정위는 리시스가 거짓·과장광고를 통해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
"5000만원 날릴 뻔" 아찔…30대 직장인에 벌어진 일 [이슈+] 2024-09-04 06:37:25
전세 계약 신고를 한 고씨는 주민센터 직원으로부터 "기존에 살던 세입자가 아직 이사한 곳에서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것 같다"며 "집주인에게 연락해 전 세입자가 얼른 전입신고를 할 수 있게 해달라"는 얘기를 들었다. 고씨는 해당 내용을 집주인에게 전달했고 집주인은 "알겠다"고 답했다. 이후 갑자기 부동산...
대형 금융사고 반복에…은행권 서류 진위·담보 검증 강화한다 2024-09-03 14:00:01
보완하기로 했다. 임대차계약과 다른 내용이 발견될 경우 영업점 조사가 아닌 제삼자 현장 조사도 의무화한다. 금감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모범규준 개정안을 연내 마련할 수 있도록 실무회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그러나 금감원과 은행권은 최근에도 금융사고 방지를 위한 내부통제 개선안 등을 대대적으로 내놓은 바...
대기업집단 5곳 중 1곳, 총수·친족·임원에 주식지급약정 2024-09-01 12:00:06
연동해 최종 지급액을 정하는 성과조건부 주식(PSU)은 116건이었다. 계약 체결 건수는 SK가 231건으로 가장 많았고 두산(36건), 에코프로(27건) 등이 뒤를 이었다. 주식 지급 조건(가득 조건)은 '10년간 고의의 중대한 손실이나 책임 미발생'(한화), '일정 기간 재직'(신세계·카카오·에코프로·두산 등),...
어도어 성희롱 피해자, 민희진 고소했다…"온갖 모욕 당해" 2024-08-29 20:55:23
장문의 입장문을 올리고 "분노로 인한 허위 신고는 다른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릴 수 있는 무서운 일"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어도어 이사회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어 민 전 대표를 해임했다. 이에 대해 민 전 대표 측은 "주주간 계약과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결정에 정면으로 반하는 위법한 결정"이라고 반발했다....
민희진 "주주간계약 일방 해지 불가능"…하이브 '적법했다' 재반박 2024-08-29 09:04:11
위반하였기 때문에 민 대표에게 주주간계약 해지권이 있는 상태"라며 "민 대표는 현재 주주간계약 해지권을 행사하지는 않은 상태이고, 그 행사여부 및 시기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하이브가 민 대표를 해임하고, 김주영 사내이사를 어도어 신임 대표로 선임한 것에 "적법했다"고 입장을 밝힌...
민희진 '대표 해임 반발'에 하이브 "적법했다"…근거 보니 2024-08-28 11:05:41
"법원의 결정을 무시한 위법한 결정"이라고 반발했으나, 하이브 측은 절차상 문제가 없는 적법한 진행이었다는 입장이다. 민 전 대표 측은 28일 전날 어도어 이사회가 민 전 대표를 해임한 것과 관련 "주주간 계약과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결정에 정면으로 반하는 위법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당초 하이브와 맺은 주주간...
민희진 "하이브의 일방적 해임 통보…주주간 계약 위반" 2024-08-28 09:44:07
"해임은 위법한 결정"이라고 반발했다. 민 전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어도어 이사회의 해임 결정은 주주 간 계약과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결정에 정면으로 반하는 위법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어도어 이사회는 전날 민 전 대표를 해임하고 신임 대표로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하이브 CHRO·최고인사책임자)를...
민희진 "위법한 해임"…하이브 주가 강세 2024-08-28 09:36:06
주주 간 계약과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결정에 정면으로 반하는 위법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증권가에서는 하이브가 제작과 경영을 분리해 멀티레이블 시스템을 보완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민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어도어 내부 조직도 제작과 경영을 분리해 멀티레이블 시스템이 보완됐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