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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산불 9일째 강풍 위력 줄어 고비는 넘겨…확산세 진정 2025-01-16 04:00:27
예상보다 약해 큰 고비를 넘겼다. 이에 따라 진화 작업에도 어느 정도 진전을 이뤘지만, 화재 지역과 떨어진 LA 북부 지역에는 강풍 경보가 지속되고 있어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당국은 강조했다. ◇ 바람 위협 대부분 진정…진화 작업 진전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산림·소방국과 LA 카운티 당국에 따르면 지난 7...
탈원전하다 노후 전력선 방치…"LA 산불, 송전탑서 발화" 2025-01-15 17:52:25
전력망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다”며 “보수 작업이 우선순위에서 밀린 노후 장비는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든다”고 분석했다. 2021년 캘리포니아 북부 뷰트카운티에서 일어난 딕시 화재가 이 같은 문제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캘리포니아 최대 전력 업체 퍼시픽가스앤드일렉트릭(PG&E)의 노후 전력선에서 시작된 이 화재...
[칼럼] 중소기업에 맞는 가업승계 방법은? 2025-01-15 17:13:46
창업으로 불리는 가업승계는 여러 가지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세금 부담을 낮춰야 성공할 수 있다. 따라서 회사를 자녀에게 승계할 의사가 있다면, 지금 당장 승계 전략을 마련하고 실행해야 한다. 더욱이 가업승계 과정에서 거액의 상속세가 발생해 기업을 매각하게 되거나 가족 간의 경영권 분쟁, 제3자의 개입 등으로...
LA 산불 8일째, 시속 113㎞ 강풍에 '최대고비' 2025-01-15 05:53:22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미 기상청(NWS)은 전날 LA 카운티와 벤투라 카운티 일부 지역에 사흘간(13∼15일)의 강풍을 예보했다. 이와 함께 '특별히 위험한 상황'(Particularly Dangerous Situation ; PDS)에 해당하는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NWS는 '극도의 화재 위험' 경보 이미지를 제작해 LA를 포함한...
러, 우크라 요충지 근접…인근 광산 직원들 대피 2025-01-15 05:19:58
인해 작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 업체의 유리 리젠코우 대표는 "수천 명 직원과 그 가족을 생명의 위험에 빠뜨릴 수는 없다"고 대피령 발동 사유를 설명했다. 이 광산은 우크라이나의 제철용 석탄 생산지다. 지난해 기준으로 직원 1만명이 일하고 있으며 석탄 560만t을 생산했다. 지역 경제를 지탱하고 전란 중에도...
LA 산불 8일째 최대고비 맞아…"시속 113㎞ 강풍에 극도로 위험" 2025-01-15 04:27:02
수 있어 대피령 확대 예상" 방화·실화 위험 지속돼…지난 이틀간 방화 행각 3건 적발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대규모 산불이 14일(현지시간)로 여드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강한 돌풍이 예보되면서 진화 작업이 최대 고비를 맞고 있다. 근래 LA에...
사막에서 바닷물을 담수로…'韓기업 운영' 오만 해수담수화 시설 가보니 2025-01-14 18:01:15
식수로 사용했으나 고갈 위험이 있는 지하수를 대신할 안정적인 식수 공급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바닷물을 끓여서 수증기를 응결시키는 방식으로 물을 추출했으나 바르카5 해수담수화 플랜트에서는 물의 농도차를 이용해 물을 추출한다. 새로운 방식으로는 담수화 작업에 필요한 전력 사용량을 현저히 줄일...
"美, 작년 푸틴에 '美본토 폭발물 테러시도 중단' 강력경고" 2025-01-14 16:27:00
같지만, 자칫하면 비행 중 항공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었다는 게 바이든 행정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은 최근 인터뷰에서 "재앙을 일으킬 수 있는 착오가 생길 위험이 명백했다"며 "(화물이나 승객을) 가득 실은 항공기에서 화재가 일어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고 NYT는 전했다. 이...
고용부 "쿠팡 배송기사, 근로자 아냐"…'불법 파견' 논란 일단락 2025-01-14 14:37:53
작업발판이 적절히 설치되지 않은 사실, 감전 위험이 있는 컨베이어의 충전부에 방호조치를 하지 않고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사실 등이 적발됐다. 이와 함께 기간 내 산업재해 발생 사실을 보고하지 않아 2,100만원, 배송기사에 대해 최초 노무 제공 시 교육하지 않아 1,514만원, 야간작업 종사자들에게 특수건강진단을...
美 산불 진화에 '죄수' 투입…하루 일하면 복역 일수 이틀 줄어 2025-01-13 17:42:19
위험한 일을 시킨다는 비판이 나온다고 NYT는 전했다. 이들에게는 일당으로 최대 10.24달러(한화 약 1만5645원)가 지급되고, 긴급상황에서는 시간당 1달러(한화 약 1470원)가 추가로 지급된다. 이는 시간당 16.50달러(한화 약 2만4260원)인 캘리포니아주 최저임금보다 낮다. 화재진압 업무에 직접 투입되는 죄수들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