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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신성' 아베리…PGA 피날레 장식 2023-11-20 19:40:20
151만2000달러(약 19억4000만원). 유럽 골프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아베리는 미국 텍사스공대를 졸업한 뒤 지난 6월 프로로 전향했다. 미국 대학 랭킹 1위 자격으로 PGA투어 카드를 얻었고, 지난 9월 DP월드 투어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프로무대에서도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다. 같은...
코오롱, 사우디와 손잡고 LET 팀 아람코시리즈 국내 개최 2023-11-02 15:22:36
손잡고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를 국내에서 개최한다. 코오롱그룹은 이 대회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다양한 경제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코오롱그룹은 2일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GC에서 골프사우디(사우디아라비아 골프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즈 넘었다…'21세' 김주형, PGA 최연소 타이틀 방어 2023-10-16 18:40:33
골프를 몸에 익혔다. 애니메이션 ‘꼬마 기관차 토마스’의 주인공을 닮아 영어 이름을 톰으로 했다. ‘꿈의 무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진출하며 “디즈니랜드에 온 다섯 살 아이가 된 기분”이라던 ‘꼬마 기관차’는 첫 승을 거둔 지 14개월 만에 통산 3승까지 질주한 ‘폭주 기관차’로 성장했다. 16일(한국시간)...
'꼬마기관차' 톰의 질주…김주형, PGA투어 통산 3승 달성 2023-10-16 16:32:52
어린 시절 세계를 떠돌며 골프를 익혔다. 애니메이션 '꼬마 기관차 토마스'의 주인공을 닮아 영어 이름을 '톰'으로 붙였다. '꿈의 무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진출하며 "디즈니랜드에 온 다섯살 아이가 된 기분"이라며 눈을 빛내던 '꼬마기관차'는 이제 14개월만에 3승을 꿰어차내는...
"기침약 때문에" 안병훈, PGA투어 3개월 출전 정지 2023-10-12 09:02:57
투어가 도핑 정책을 시행한 이후 8번째 적발된 선수다. 2019년 맷 에버리(미국) 이후 4년만에 나온 도핑 사례다. 2009년 미국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안병훈은 2015년에는 유럽프로골프 투어 BMW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올라 주목받았다. 2022 ~ 2023 시즌에는 PGA투어에서 31개 대회에 출전해 지난 8월 열린 윈덤...
세계 스포츠계 큰손 사우디, 2034년 월드컵 단독유치 추진 2023-10-05 04:38:22
밝혔다. 결국 2030년 대회는 아프리카의 모로코와 유럽의 스페인·포르투갈이 공동 개최하고, 월드컵 100주년을 기념해 개막전 등 일부 경기는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등 남미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사우디는 실세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비전 2030' 프로젝트를 통해 화석연료 산업...
인생 2R 맞은 천재 골퍼…"다음 목표는 명예의 전당" 2023-09-25 18:21:28
이날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커트 탈락한 뒤였다. 그는 “아이언 샷이 너무 안 맞아서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프로 데뷔 10년을 맞는 올해의 시작은 화려했다. 지난해 LPGA투어 상금왕, 올해의 선수, CME글로브레이스 1위를 싹쓸이했고...
"잘 웃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日골프 떠나는 이보미 2023-09-17 18:21:52
다음달 19일 일본 효고현에서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노부타그룹 마스터스 GC 레이디스를 마지막으로 13년간 활동한 일본 투어를 은퇴한다. 이보미는 은퇴 대회를 한 달여 앞둔 17일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매일 연습장을 찾아 스윙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최종...
디섐보, '꿈의 58타'로 LIV 첫 승…"인생 최고의 순간" 2023-08-07 18:58:56
LIV 골프 시리즈에서 50대 타수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58타는 세계 주요 리그를 통틀어선 네 번째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김성현(25)과 이사카와 료(32·일본)가 한 번씩 쳤다. 디섐보를 포함해 4명 모두 파70 코스에서 12언더파를 기록했다. 국내에선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2부 스릭슨투어 16회 대회...
한때 '골프 지존' 저스틴 토머스 어쩌다…자력으론 라이더컵 출전 어려워 2023-08-06 18:35:01
골프의 ‘지존’이었던 저스틴 토머스(30·미국·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최고 이벤트로 꼽히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진출권과 라이더컵(미국과 유럽의 골프 대항전) 출전 티켓을 놓칠 위기에 놓였다. 그에게 남은 기회는 딱 한 번의 라운드뿐이다. 여기에서 우승 또는 그에 버금가는 성적을 거둬야 출전을 노려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