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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OTT 고성장에 작년 방송시장 성장세 둔화" 2024-03-13 11:41:04
증가하면서 유료방송시장을 포함한 방송시장의 성장세가 약화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3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3년도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2022년도 방송시장의 단위 시장을 유료방송시장, 방송채널거래시장, 방송프로그램거래시장, 방송광고시장으로...
"2030은 TV 안봐"…홈쇼핑社, 모바일로 반전 노린다 2024-03-05 18:10:45
등 유료 방송사업자에 내야 하는 송출수수료는 증가하고 있다. 한국TV홈쇼핑협회에 따르면 2022년 홈쇼핑 송출수수료는 총 1조9065억원이었다. 지난해엔 2조원을 넘겼을 것으로 추정된다. 홈쇼핑업계의 첫 번째 반전 카드는 라이브커머스다. TV 홈쇼핑 생방송을 모바일 앱에서 동시에 트는가 하면, 모바일 전용 생방송도...
OTT에 밀린 IPTV, 脫방송 러시…데이터센터 짓고 메타버스 구축 2024-02-21 16:00:02
이외의 유료 방송은 상황이 더 어렵다. 위성방송을 송출하는 KT스카이라이프의 가입자 수는 지난해 350만 명이었다. 전년(369만 명)보다 5.1% 줄었다. 지난해 4분기엔 영업손실 261억원을 내면서 2006년 4분기 이후 17년 만에 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국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14개 업체의 가입자 수도 지난해 상반기...
'탈TV' 속타는 홈쇼핑…올해는 더 어렵다 2024-02-12 14:28:15
높아졌다. TV홈쇼핑 업체들이 지난해 유료방송사업자와의 송출수수료 협상에서 방송 중단까지 불사하며 배수의 진을 친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지난해에는 양측이 가까스로 한 자릿수 증가율로 합의점을 찾으며 '블랙아웃'으로 가는 최악의 상황을 면했지만, TV홈쇼핑 산업 자체가 구조적인 불황에 진입해 갈등은...
'팬데믹 호황' 반납한 TV홈쇼핑…"올해 더 어렵다" 2024-02-12 07:03:00
송출수수료는 TV홈쇼핑사가 케이블·위성·IPTV 등 유료방송사업자로부터 채널을 배정받는 대가로 매년 지불하는 비용이다. 한국TV홈쇼핑협회가 공개한 산업지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송출수수료 규모는 1조9천65억원으로 2013년(9천645억원) 대비 2배로 늘었다. 해당 기간 방송 매출 비중이 내리막을 걷는 와중에도...
2월 8일 월가의 돈이 되는 트렌드, 월렛 - 스포츠 스트리밍 OTT [글로벌 시황&이슈] 2024-02-08 08:03:12
있길래 이렇게 경쟁 방송사들이 오월동주 상황까지 오게 된 걸까요? 지난 10년간 미국의 유료방송 시청자 수, 1억명에서 5500만 명까지 줄었습니다. 유료 방송 가입자수 변동률을 그래프로 나타내본 건데요. 점선으로 표시된 부분이 넷플릭스의 첫 오리지널 시리즈 작품 ‘하우스 오브 카드’가 출시된 시점입니다. OTT...
'해외 OTT 백화점' 만드는 LG유플…아마존프라임 제휴 2024-01-31 13:13:55
‘일본의 HBO’로 불리는 유료방송사 ‘와우와우’, 스웨덴 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 ‘비아플레이’, 미국 메이저 종합 미디어 기업 ‘바이아컴CBS’ 등과도 제휴 관계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마니아층을 공략할 것”이라고 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LGU+ TV로 '아마존 오리지널' 본다…'업계최초' 2024-01-31 09:28:17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일본의 HBO’로 불리는 유료방송사 ‘와우와우(WOWOW)’, 스웨덴 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 ‘비아플레이(VIAPLAY)’, 미국 메이저 종합 미디어 기업 ‘바이아컴CBS(ViacomCBS)’ 등 다양한 나라의 대표 콘텐츠 기업과 제휴를 맺고,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국내 시장에 알려...
넷플릭스, 가입자 '깜짝' 급증…주가도 급등 2024-01-24 18:27:52
확보한 만큼 리니어(linear: 방송사가 편성한 채널을 시청자가 수동적으로 시청하는 선형 방식)에서 스트리밍으로 옮겨가는 광고 수요를 빨아들일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광고 채널 확장을 위한 사업 다각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올해 콘텐츠 부문 투자에 170억달러(약...
PP업계 "유료방송 수익배분 비율 개선해 콘텐츠 투자해야" 2024-01-24 11:07:36
다른 SO(복수종합유선방송)나 위성방송사업자들보다 낮고 음원, 웹툰 등 타 플랫폼 사업자에 현저하게 못 미치는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줄기차게 주장해 왔음에도 이번 산정 방안에 반영되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또 오히려 IPTV 가입자수, 기본채널수신료매출, 홈쇼핑송출수수료매출의 증감에 따라 콘텐츠사용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