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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우회전신호등 늘린다…"교통사고 사망자 1천800명밑으로" 2024-05-20 14:00:07
후면 번호판 단속 장비를 올해 529대까지 200여대 더 늘리고, 순찰차 탑재형 단속 장비 개발도 착수한다. 이번 대책에는 버스·택시 운전자 운행 중 동영상 시청 시 과태료 부과 방안(올해 7월), 상습 음주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음주운전 방지 장치 설치 조건부 운전면허' 시행(올해 10월) 등도 포함됐다. 백원국...
교통사고 사망자 35% '보행 중 참변'…정부, 안전대책 강화한다 2024-05-20 14:00:01
차량 일시정지(2022년), 음주운전 특별단속(2023년) 등 정부 대책이 효과를 냈다는 평가다. 하지만 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는 여전히 OECD 중하위권(2021년 기준, 38개국 중 28위)에 그치고 있다. 보행 중 사망자 비율(34.7%)은 OECD 평균(18%)의 1.9배나 된다. 특히 교통약자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 지난해 교통사고로...
"술잔 입에 댔지만 안 마셨다"…김호중, 혐의 입증 가능성은 2024-05-19 19:10:36
9시간여 만에 경찰에 출석해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무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당시는 음주운전 단속 기준 혈중알코올농도가 0.05%에서 0.03%로 변경(2019년 6월)되기 전으로, 검찰은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사고 당시 이 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05%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김호중 음주운전 정황 많지만...혐의 입증될까 2024-05-19 17:12:56
재판에 넘겨졌지만 무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당시는 음주운전 단속 기준 혈중알코올농도가 0.05%에서 0.03%로 변경(2019년 6월)되기 전이었다. 검찰은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사고 당시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05%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당시 재판부는 "이씨가 술을 마...
"공무원이니 한 번 봐달라"…음주운전 사고 후 '읍소' 했다가 2024-05-07 08:13:48
13분께 A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실시, 0.122%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를 확인했다. 당시 A씨는 단속 경찰관에게 '사건 전날 장례식장에서 소주 2명을 마셨다. 공무원이니 한 번 봐달라'는 취지로 읍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A씨의 태도는 사건 발생 11일 이후 피의자신문 과정에서 돌변했다. '접촉...
음주 운전하다 차 버리고 도망간 60대 구속송치 2024-05-02 10:22:23
A씨는 지난달 7일 오후 10시께 의정부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단속됐다. 음주가 감지돼 측정을 위해 경찰관들이 차에서 내리는 순간 A씨는 차를 급가속해 서울 노원구까지 도주했다. A씨는 경찰을 따돌린 후 인도에 차를 버리고 친구 집에 숨었다가 차량 명의자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자 자진...
음주측정 거부하고 또 음주운전한 30대, 현직 검사였다 2024-04-28 14:09:29
혐의로 입건된 상황에서, 또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대검찰청은 감찰에 착수했다. 28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소속 A 검사는 지난 25일 새벽 음주 운전을 하다 어린이 보호구역에 있는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 수사를 받았고, 지난 13일에도 서울 영등포구에서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세상에 없던 술"…알코올 없는데 마시면 '알딸딸' 인기 폭발 [이슈+] 2024-04-27 16:04:49
벌어졌다. 혈중알코올농도를 기준으로 음주운전을 단속하는 국내에선 제품이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와서다. 실제로 센티아를 마신 뒤 음주측정기로 검사하면 혈중알코올농도가 0%로 나온다. 경찰청도 "약물로 인정되지 않는다면 별도 처벌 규정이 없어 처벌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술 취해 택시에 침 뱉고 기사 폭행한 현직 경찰관 2024-04-22 05:50:29
벌이고 성매매를 하다 현장에서 적발되는가 하면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되는 등 각종 비위가 잇따랐다. 기강이 해이하다는 지적에 윤희근 경찰청장이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의무위반 근절 특별경보'를 발령하기도 했으나 소란은 계속되는 모양새다. 지난 19일에도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A 경위가 술에...
만취해 난동부리고 노상방뇨…현직 경찰이었다 2024-04-20 15:23:48
사건에 대해 정식 형사소송 절차를 거치지 않고 진행되는 약식재판이다. 최근 서울에서 경찰이 시민과 폭행 시비를 벌이고 성매매를 하다 현장에서 적발되는가 하면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되는 등 각종 비위가 잇따랐다.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내부에서는 지난달 팀장급 경감이 부하 여경을 상대로 성희롱을 저질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