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전력용 철탑에서 작업하던 20대 추락해 숨져…감전 추정 2024-10-03 16:54:15
A씨는 약 30m 아래로 추락했으며 응급 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의 옷이 타버린 점 등을 토대로 작업 중 감전으로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등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단독] 휴진 철회 안한 아산·세브란스 등 8개 병원에 건보 선지급 지원 2024-10-03 05:00:02
있는만큼 연말까지 선지급 지원을 연장해 병원들이 전문의와 진료지원(PA)간호사 등 인력을 확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의료 정상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선지급 지원 확대가 연말부터 본격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인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과 맞물려 필수의료 정상화의 계기가...
현대카드, 해외여행 컨시어지 서비스 런칭 2024-10-02 09:24:48
긴급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한국으로의 응급 이송 또는 현지의 적합한 병원으로 이동하기 위한 항공·지상 의료 운송 서비스를 찾아 즉시 연결해준다. 트래블 데스크 이용 방법은 현대카드 앱에서 트래블 데스크 메뉴로 들어가면 되며, 전화 상담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해 회원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
'응급실 뺑뺑이' 여전…8살 1형당뇨 환자, 2시간여 만에 인천 이동 2024-09-28 14:13:34
인하대병원에 입원할 수 있었다. 무사히 치료받은 B군은 현재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응급상황 5단계 중 3단계에 해당하는 사안으로, 환자의 의식은 있는 상태였다"며 "당수치를 낮추는 처치를 하면서 최대한 빨리 이송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최근 의정 갈등 장기화로 응급 환자들이 병원의...
8세 당뇨 환자 '응급실 뺑뺑이'...2시간 달렸다 2024-09-28 10:51:18
'응급실 뺑뺑이' 사례가 속출하는 가운데 충북 청주에서 8세 소아당뇨 환자가 2시간을 들여 인천으로 이송되는 일이 발생했다. 27일 오후 10시 24분께 청주시 서원구에서 "아들의 당수치가 높으니 도와달라"는 A씨의 신고가 들어왔다. 구급대는 소아당뇨 환자인 A씨의 아들 B(8)군이 고혈당 증세로 인슐린 투여가...
천안서 실수로 세제 마신 8세, 3시간만에 80㎞ 떨어진 충남대병원서 치료 2024-09-27 19:41:26
뒤 목에 통증을 느꼈다. A양은 순천향대 천안병원을 찾았지만, 소아 응급전문의가 없어 진료받지 못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소아 응급전문의가 1명만 근무해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낮 시간대에만 소아 응급 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 A양 보호자는 오후 8시 4분께 순천향대 천안병원 앞에서 119에...
"암수술 환자 7일 입원 땐 병원수익 57% 늘어" 2024-09-27 18:00:11
발표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은 필수·지역의료 정상화를 위한 핵심 대책이다. 상급종합병원들이 경증 일반 환자를 치료하기보다는 고난도 중증·응급·희소 질환의 진료와 연구 등 본연의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예산과 인력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지원사업 핵심은 ‘수가 인상’ 지원사업의 핵심...
910개 중증수술 수가 50% 올린다 2024-09-27 17:57:30
뇌출혈 등 대형병원에서 이뤄지는 910개 중증 수술 수가를 50% 인상한다. 비상진료체계 내에서 한시적으로 지원된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인상 등 응급진료대책도 제도화한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최종안을 발표했다. 의료체계의 정점에 있는 47개...
[사설] 대학병원 중환자 중심으로 바꾸는데 10조원…건보 지출도 개혁해야 2024-09-27 17:42:03
병원’으로 바꾸겠다고 발표했다. 상급종합병원의 일반병상을 5~15% 축소해 중증·응급·희귀질환 진료에 집중하도록 하고 이렇게 해도 병원이 돌아갈 수 있도록 암·심장·뇌혈관 수술 등 910개 수술과 마취료, 중환자실 수가를 50%가량 올리기로 했다. 대학병원의 진료인력도 전문의와 간호사 중심으로 재편해 과도한...
"연봉 4억원에도 안온다"...지방 병원 '발동동' 2024-09-27 17:12:24
드문 상황이다. 건양대학교병원은 응급센터에서 근무할 내외과·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등을 모집하고 있다. 연봉 2억7천500만원(퇴직금 별도)을 제시했지만, 지원자가 많지 않아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병원은 올해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됐다. 그러나 권역응급센터에서 근무할 전문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