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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실수로 세제 마신 8세, 3시간만에 80㎞ 떨어진 충남대병원서 치료 2024-09-27 19:41:26
소아 응급 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 A양 보호자는 오후 8시 4분께 순천향대 천안병원 앞에서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구급대는 관내 또 다른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단국대병원에 이송 가능 여부를 확인했다. 다만 단국대병원은 소아 응급전문의가 근무하고 있었지만, 배후 진료가 어렵다는 이유로 A양을 받지 않은 것으로...
[사설] 대학병원 중환자 중심으로 바꾸는데 10조원…건보 지출도 개혁해야 2024-09-27 17:42:03
일반병상을 5~15% 축소해 중증·응급·희귀질환 진료에 집중하도록 하고 이렇게 해도 병원이 돌아갈 수 있도록 암·심장·뇌혈관 수술 등 910개 수술과 마취료, 중환자실 수가를 50%가량 올리기로 했다. 대학병원의 진료인력도 전문의와 간호사 중심으로 재편해 과도한 전공의 의존도를 낮추고 전공의는 본업인 수련에 더...
케어링, 충청권 통합재가 본부 설립…단기보호 서비스 선보여 2024-09-27 17:17:01
내 상근 간호사를 배치해 어르신들의 응급 상황에 대처하고 특화된 건강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송영차량을 지원한다. 케어링은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요양 전문가인 정수미 충청본부장도 영입했다. 정 본부장은 2009년부터...
"연봉 4억원에도 안온다"...지방 병원 '발동동' 2024-09-27 17:12:24
성인 응급실에는 원래 전문의 15명이 근무했지만 8명이 나가 현재 7명만 남았다. 자리를 옮긴 전문의는 의과대 보직 교수가 아닌 대부분 촉탁직 의사다. 이들 응급실 촉탁의 급여는 3억원 안팎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일각에서는 연봉이 대폭 오른 신규 계약직 전문의와 급여 인상이 제한적인 보직 교수진 사이의 갈등을...
연봉 4억 준다해도 "싫어요"…지방 대학병원 응급실 '비상' 2024-09-27 16:52:44
세종충남대병원에는 현재 성인·소아 응급실에 각각 7명의 전문의가 근무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연봉이 급등한 신규 계약직 전문의와 급여 인상이 제한된 보직 교수진 사이에 갈등을 우려하는 시선도 있다. 한 대학병원 교수는 "전공의 집단 이탈이 장기화하면서 계약직 전문의들이 연봉이 높은 곳을 찾아 자리를 옮기는...
여의도 옆 동네 마포, 불꽃축제 당일 안전 관리 팔 걷어붙인다 [메트로] 2024-09-27 14:35:18
CCTV통합관제센터를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예찰 활동을 펼쳐 상황을 총괄 관리한다. 안전반은 전문 안전관리 업체와 공원녹지과, 경제진흥과로 구성되며 축제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인파 분산을 유도하고 축제 종료 후에는 질서 있는 해산을 지원한다. 지원반은 주차관리과, 보행행정과, 보건소 등 5개...
"괜찮으세요"…정용화, 공연 중단하고 무대 아래로 내려간 이유 2024-09-27 11:03:40
연주를 중단시켰다. 관객석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정용화는 심각한 표정으로 "괜찮으세요"라고 물으며 주변 관객들에게 "길 좀 터주세요"라고 소리쳤다. 스탠딩석 관객들의 협조로 컨디션 난조를 보인 관객은 무사히 밖으로 빠져 나갔다. 정용화는 "또 컨디션 안 좋으신 분 있으시냐. 밖으로 나오고 싶으신 분...
[속보] 정부 "상급종합병원 재편에 연 3조3000억 건보재정 투입" 2024-09-27 09:04:23
5~15% 축소한다. 다만 어린이병상, 응급병상 등은 축소되지 않도록 해 경증 진료는 줄이되 필수적인 진료 기능은 유지될 수 있도록 한다. 정 단장은 "지금까지의 형식적인 의뢰·회송의 틀을 대폭 개선한 전문 의뢰·회송 제도로 전환한다"며 "권역의 진료협력 병원 간 의사의 전문적 소견을 바탕으로 진료기록 등 환자...
코로나19 치료제 건보 적용…본인부담 5만원 유지 2024-09-26 20:26:27
응급상황에서 사용하는 경우 필수급여(본인부담률 50%→5∼20%)로 전환된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외 상황(전신마취 등)에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현행대로 선별급여 본인부담률 50%를 적용한다. 'NK세포활성도검사'는 비급여로 전환하기로 했다. NK세포활성도검사는 위암과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세포면역...
'스타창업가 산실'로 자리잡은 軍창업경진대회 2024-09-26 16:10:33
세계 의료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고, 전시 상황 등 응급 시 인력 공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경제신문 사장상인 최우수상은 해양 폐기물을 활용한 동상 응급처치 키트를 만든 ‘프로바이트’ 팀과 이동 약자 보조용 퍼스널모빌리티(PM)를 고안한 ‘똑카’ 팀에 돌아갔다. 공군과 해군도 이...